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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1~고2 학생 약 35명 구성, 청소년 범죄예방·봉사활동 등 예정
[더코리아-경남 함양]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위원회(회장 정구상, 이하 청범위)는 지난 18일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봉사대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개최한 청소년 봉사대원은 관내 중학교 1학년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 약 3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사전에 각 학교를 통해 봉사대원으로 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서 구성되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봉사대원을 이끌어 나갈 단장, 부단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선출하고 각자 자기소개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계획이나 포부 등을 밝혔다.
정구상 청범위 회장은 “학교생활만으로도 바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청범위에서는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 뿐 아니라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외부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청소년 봉사대원들은 이후 상림공원으로 이동하여 역사인물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최치원 역사관에서 체험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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