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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23일 14시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신정부와 민선8기 전북의 산업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공동세미나는 작년 6월부터 반기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와 민선8기 산업공약에 대해 향후 신속하고도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적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다.
전북연구원 이지훈 연구위원은 ‘신정부와 민선8기 전북 산업분야 공약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신정부가 추구하는 국정과제에 대한 지역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국책사업발굴포럼과 과학기술연구회간의 협력을 통한 기획역량을 높이고, 두 기관이 기획하는 종합계획에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계획의 정합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전북테크노파크 이송인 정책기획단장은 ‘전북의 친환경·디지털 대전환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친환경·디지털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 현안의 전환적 대응, 지역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전북의 대응과제를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 두 기관에서 참석한 토론에서는 신정부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 국책사업에 대해 상호 제안과 토의, 두 기관이 내실 있는 정책발굴과 지역 이슈 선도를 위한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혁남 원장은 “민선 8기는 무너진 전북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이 최우선적으로 도정의 가치로 맞춰질 전망”이라며, “미래먹거리 발굴과 준비, 기업유치, 특구지정 등에 있어 두 기관이 다시금 지혜를 모으자며” 협력을 제안했다.
양균의 원장은 “친환경·디지털이라는 산업환경변화와 신정부라는 정책변화 속에서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획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의 혁신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전북연구원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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