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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 여명이 밝아온다.
서서히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이 미술 작품과 어우러져 자연 미술관이 됐다. 새벽을 밝히는 허강 작가의 ‘만천명월(萬千明月)’로 각박하고 외로운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 아침을 이야기 한다.
‘낙원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는 12월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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