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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의 미래, 문화·관광이 좌우...‘고인돌공원’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더코리아-전남 화순] “군수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고 섬기는 자리입니다. 모든 군민과 함께 편견과 불공정을 극복하고 새로운 화순 건설을 위한 변화를 이뤄내겠습니다”
민선 8기 화순 군정을 이끌어 갈 구복규 화순군수가 취임식에서 이같이 다짐했다.
민선 8기 제48대 화순군수 취임식이 1일 군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전직 군수들과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군민 참여와 소통의 뜻을 알리기 위해 군청 앞 광장에 마련됐다.
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미래화순을 위한 8가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화순,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공정과 혁신을 통한 활력 넘치는 화순 건설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신뢰행정 구현 ▲문화관광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남도관광 1번지 실현 ▲고소득 창출로 돈 버는 부자농촌 건설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SOC 대폭 확충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조성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화순 실현을 제시했다.
특히, 구 군수는 “화순의 미래는 문화관광 분야에 있다”며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화순을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공원의 사계절 관광지화, 화순천 생태문화공원 조성, 화순문화관광재단 설립, 화순탄광의 체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 등 구체적 방안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구 군수는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새로운 화순 변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각계각층의 군민과 소통해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좋은 것은 반영해 군민의 힘으로 화순을 바꾸고 군민의 꿈으로 미래를 만드는 화순 군민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구 군수는 취임식을 마치고 화순군 앞마당 화단에 기념식수를 식재하고 문화예술과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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