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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로 민원인 편의 증진 기대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28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2년 무안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찾아가는 보증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증상담 서비스는 무안읍에 위치한 무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약 20여 곳의 업체에 대해 진행됐으며, 민원인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하지 않고 현장에서 보증상담, 서류접수 등 복잡한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무안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군과 협약이 체결된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 3%를 무안군 예산으로 2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며,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77개소에 대해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사업 신청 접수 중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에 방문해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서류를 제출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군과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접근성 문제로 인해 보증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최근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이자 지원이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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