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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경보로 인한 피해 상황과 구민 안전 직접 살피는 의지 보여
[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월 1일, 민선8기 첫 공식 일정으로 마포구 재해방재센터, 빗물펌프장의 수방 현장 및 위험 시설 방문을 택했다.
이는 정치꾼이 아닌 살림꾼을 자처한 박 구청장인 만큼, 보여주기식 행사에 치중하기보다 호우 경보로 인한 풍수해 피해 상황과 주민 안전을 직접 살피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박 구청장은 재해방재센터에서 빗물펌프장 현황과 재해 대책 단계별 대응을 보고를 받으며, “수해가 발생하고 대응하는 것은 늦다”라며, “기상 관측을 예의 주시하고 구의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수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 수해 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망원1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
호우로 인한 위험 요소와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시설 관리자를 만나 향후 보완이 필요한 요인은 없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빗물펌프장 근무자의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는 등 근무자 안전을 챙기는 일도 잊지 않았다.
빗물펌프장에 이어 박 구청장은 6월 30일 집중 호우로 인해 담장이 붕괴된 서교동 395-71 일대를 찾았다. 현장에는 송언석 국회의원과 정희용 국회의원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계획을 확인했다.
위험시설 등급 C급인 마포공덕시장을 찾아 취약 요인도 점검했다. 풍수해 피해 여부를 살핀 후 가스나 화재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시장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자율 점검을 요청하고, 구 관계자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전했다.
취임 첫날 구민 안전을 살피는 행보 펼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마포구 구석구석을 돌며 안전과 관련해 보완해야 할 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현장에 나오면 ‘열린 귀’로 구민의 의견을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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