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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수 민선 8기 부산 서구청장 취임

기사입력 2022.07.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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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발전 가능한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건설” 비전 제시

    [보도자료]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취임.JPG

     

    [더코리아-부산 서구]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지난 1일 오전 11시 구청 다목적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구정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공 구청장은 6.1 지방선거에서 역대 서구청장 최다 득표율(65.43%)로 재선에 성공했다.

     

    공 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당시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 소식에 취임식을 전면 취소하고 재해위험지역에서 긴급 현장점검을 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구민 소통과 화합 차원에서 간소하게나마 취임식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자매결연도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등에서도 서신 및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공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앞으로의 4년은 서구 미래 50년 발전의 틀을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하면서 민선 8기의 구정 목표를 ‘지속 발전 가능한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로 정하고 이를 위해 3가지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우선 서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의료관광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연구산업 클러스터 구축, 의료 R & D 100개 기업 유치 등을 통해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3천여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키겠다고 구상이다.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사를 위한 안전공제회 가입, 초등학교 1인 1악기 연주활동 지원, 중·고교 무료 인터넷 강의 제공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간의 편차 없는 도시의 균형발전 의지도 확고히 하면서 서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구덕운동장 재개발, 보동길-망양로 간 회전식 도로 개설,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구립 도서관 건립,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 에코센터 건립 등 권역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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