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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완도 바다속에 고기집이 지어진다

기사입력 2010.10.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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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에서는 바다 숲 조성을 위하여 어장환경에 맞는 맞춤형 어초를 10개지구 144㏊에 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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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는 201개의 섬, 4,940㎢의 바다 839㎞의 해안선, 살아숨쉬는 갯벌과 남해안 최고 해수욕장을 보유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전복, 다시 마, 미역, 김, 어류 등은 전국 제1의 well being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인한 연안어장의 환경의 변화는 수산자원의 고갈로 이어져 수산업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바다숲 어초시설과 노후화된 어장 청소, 쓰레기 수거·처리 그리고 어류 및 전복 방류 연안어장 환경보전과 수산자원 조성에 행·재정적 모든 역량을 결집 미래 전략식품산업으로 육성하는데 군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도에 완도군에서는 바다숲 조성을 위하여 어장환경에 맞는 맞춤형 어초를 청산·금당·생일 10개지구 144ha에 시설한다.

    어초는 어류용, 패조류형으로 어류의 산란을 위한 사각형 어초 210개, 패조류 번식조장을 위한 어초 558개가 오는 11월부터 바다속에 고기집이 지어진다.

    앞으로, 완도군에서는 매년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문기관에 적지조사 실시 연안자원의 회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 꾸준히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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