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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개인정원 소유자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상업용을 제외한 개인정원을 가꾸고 있는 대상에게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섬 1정원’, ‘사계절 꽃피는 섬’을 조성하고 있는 신안군은 지역 사회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의 계기 마련 및 개인정원 활성화를 위해 일정 면적 이상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 조사 후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10평(33㎡) 이상 정원을 가꾸는 자에 한하며, 감면 내용은 정원의 면적이 10평 이상(33㎡) ~ 20평(66㎡) 미만은 20%, 20평(66㎡) 이상은 30%의 감면 요율이 적용된다. 신안군은 해당 읍·면에서 오는 5월 22일(수)까지 개인정원 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개인정원 등록된 자에 한하여 수도 요금감면 혜택 제공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정원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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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수입 급감한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급여 선지급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는 그동안 건강보험재정과 예비비 등을 통해 병원 운영을 일부 지원해왔으나, 앞으로는 건강보험 선지급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병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격무를 감당해온 간호사와 의료기사, 일반직원들이 병원 경영난으로 무급휴직까지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달부터 오는 7월까지 의료수입이 급감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년 동월 급여비의 30%를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번 지원으로 간호사 등 직원들의 피해를 막고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일부 의대교수들이 전국 여러 대학병원에서 세번째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휴진했지만 실제로 이에 동조해 의료현장을 비운 교수는 극히 적었다”고 밝혔다. 또 “의료계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를 요구하며 제기한 항고심 재판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 10일 법원이 요청한 자료를 제출했다”면서 “의료계와 언론에서 궁금해하던 배정심사위원회의 정리내용 자료도 참고가 될 것으로 판단해 자발적으로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그러나 상대방 대리인은 정부가 제출한 자료를 기자회견을 통해 전부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이는 여론전을 통해서 재판부를 압박해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같은 필수의료와 지방의료 붕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개혁에 착수했다”며 “의대 증원은 그러한 여러 과제 중 하나이며 정부는 2035년에 의사 1만 명이 부족해진다는 복수의 과학적 방법론에 의한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의대 증원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료 수요는 늘어나는데 2000년 의약분업 때 351명을 오히려 감축했고, 그 이후 단 한 명도 의대 정원을 늘리지 못한 현실을 고려했으며, 의대를 보유한 전국 40개 대학의 희망 증원규모와 교육여건을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정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의사단체 등 의료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했지만 의료계는 단 한 번도 성실하게 증원에 대한 숫자를 얘기한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 1월 15일 마지막으로 의협에 공문으로 양식까지를 추가해서 희망하는 의대 학생들의 정원의 증원을 물었고, 하루 뒤에는 나머지 의료단체에도 그러한 희망 정원을 물었지만 의료계로부터의 반응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독일, 일본, 프랑스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이 인구 변화와 의학 발달에 맞춰 이미 수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의료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정부는 증원 검토 과정에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정부는 소송에 성실히 임해 당초 계획대로 이번 달 말에 대학교육협의회 승인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지난 12일 기준 상급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일반입원환자는 평시의 92% 수준이고 중환자실 입원환자도 평시의 93%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 일상을 포기하다시피 하면서 분투하고 있는 여러 병원과 의사들, 그리고 간호사들께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부는 여러분들과 함께 국민과 환자분들의 생명과 건강을 온전히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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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불기 2568년 시민연등축제 봉축법요식 열려[더코리아-경남 김해] 가야불교문화원(대표이사 이정일)과 김해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1일 수릉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시민연등축제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행사인 봉축음악회 초청가수(박구윤, 김유선, 나건필)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은 도명 스님의 개회사, 법고무,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청법가, 봉축법어, 발원문, 내빈 소개, 봉행사, 봉축사, 축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가야불교문화원 대표이사 혜수 스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말했다. 김해불교연합신도회 허보홍 회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한껏 누리며 기쁘게 정진하길 바란다”며 “우리가 들고 있는 이 밝은 연등으로 온 세상이 환하게 밝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축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에 등을 밝히는 것은 등불이 어둠을 몰아내고 환한 빛을 내듯이 무지에서 벗어나 깨달음의 빛으로 인도한 부처님의 높은 덕을 기리는 의미”라며 “세상에 빛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요식에 이은 제등행렬은 수릉원에서 시민의 종까지 대형 등불과 다양한 모양의 오색 연등이 빛의 물결을 이루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사흥서원과 산회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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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더코리아-광주] 무등산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북구 화암동 일원의 무등산 평두메습지(2만2600㎡)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 람사르협약 :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으로, 1971년 2월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됐고 우리나라는 1997년 3월에 101번째로 가입(1997년 7월 발효) 광주시는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난해 4월 환경부에 람사르습지 등록을 건의하고 환경부가 지난 2월 람사르습지로 인정요청서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 심사를 통해 람사르습지로 인정됐다. 이는 국내에서는 26번째로 등록된 것으로, 광역시 가운데는 최초이다. ※ 172개 국가의 총 2513곳(총 면적 2,572,574㎢)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2024.4월 기준) 람사르습지는 1971년 이란에서 채택된 람사르협약에 따라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사무국에서 인증하고 있다. 평두메습지는 묵논습지(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로 삵, 담비,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동물 578종, 식물 208정)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수달, 담비, 삵, 팔색조 등과 함께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Red List)에 등록된 단발날도래, 투구물땡땡이 등 많은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다.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됨에 따라 광주시는 황룡강에 위치한 장록국가습지와 함께 세계적인 습지를 보유한 생태도시로서의 위상과 함께 천혜의 생태관광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은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습지보전 노력과 함께 장록국가습지, 광주호 호수생태원, 무등산국립공원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많은 내외국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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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왜곡 용기있는 제보 감사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 5·18왜곡 막은 초등생 표창[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왜곡을 막은 이호진(12) 군의 용기있는 행동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13일 오후 이 군과 가족을 광주시청으로 초청해 역사 왜곡 근절에 나서게 된 과정 등을 묻고, 표창했다. 강 시장은 “5·18 역사왜곡을 막아내는 큰 일을 해냈다. 진심으로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이호진 학생은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에서 5·18 폄훼와 왜곡 내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언론에 적극 제보해 게임 삭제와 제공사의 공식 사과를 이끌어냈다. 5·18희생자와 유족의 권익을 보호하고 5·18의 진실을 지켜 낸 이 군의 정의롭고 용기 있는 행동은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됐다. 이호진 군은 “학교 수업에서 배운 5·18 역사 덕분에 게임의 역사왜곡을 알았다. 왜곡 게임이 삭제돼 속이 편안하다”며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지만 친구들은 잘했다고, 어른들을 장하다고 칭찬해주셨다. 광주에 처음 와봤는데, 시장님 만나는 것이 특히 기대됐다”고 말했다. 이호진 군의 어머니는 “공익제보가 뜻 깊고 의미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뒷일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며 “아이가 정의를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한 행동이어서 무한으로 지지해주고 싶다. 뜻깊은 일을 했으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고, 큰 성장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군은 이날 옛 전남도청 등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방문하며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치적 극단주의와 역사왜곡은 일상에서 끊임없이 이뤄지는 만큼 건강한 시민들의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며 “우리가 여전히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건 우리 사회에 게임 내용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분명한 거부와 반대의 뜻을 밝힌 평범하고 건강한 초등학생 시민이 있다는 사실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이런 건강한 시민을 더 많이 길러내기 위해 5·18 관련 교육과 체험을 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며 “이호진 군은 5·18역사왜곡을 막았고, 우리는 이 학생에 대한 비방과 괴롭힘이 있다면 이 또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제보자 보호를 위해 5·18 역사왜곡 게임 ‘그날의 광주’ 제작자뿐만 아니라, 제보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복성 게임 제작자를 함께 고발 조치했다. 역사왜곡 신고·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5·18기념재단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5·18왜곡 제보란에 하면 된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5·18민주화운동역사왜곡사례신고 바로가기 : https://baroeungdap.gwangju.go.kr/contentsView.do?menuId=baroeungda0210601000 ※ 5·18기념재단 홈페이지 5·18왜곡 제보 바로가기 :https://518.org/nsub.php?PID=0502 광주시민의 장학금 기부도 이어졌다. 고려인가족카페 대표 텐올가 씨는 이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용기있는 행동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텐올가 씨는 “고려인들이 광주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은 5·18 덕분이다. 당시 엄청난 희생 속에서도 피와 밥을 나눴던 시민의식이 고려인을 포용했다”며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고, 이호진 군의 용기를 우리 자녀들은 물론 다음 세대에 자랑스러운 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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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5월 14일 센터 사랑뜰에서 안양형[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봉사의 가치를 배움으로써 바른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안양시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유아교육과와 연계하여 연합봉사단 형태로 운영된다. 대학생 연합봉사단은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영상동화, 인형극, 노래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하여 참여 대학생,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위촉장 수여, 사업추진경과보고, 학교별 프로그램 발표, 연합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는 전공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어려서부터 봉사체험과 인성교육으로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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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저소득 취준생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제공[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13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따뜻한 밥상’ 사업 발대식에서 여수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2023년부터 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사와 GS칼텍스 노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을 통해 총 8,300만원을 기탁하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대상자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사회적 지지와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100여명에게 식비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매월 시립도서관 및 주변식당 4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한 중식 쿠폰 20매(1식 5천원)가 8개월간 지급된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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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 펼쳐[더코리아-서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Safe-On’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총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의 7배에 달하는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동차 트렁크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하여 당사 주유소 이용 장애인 및 일반 고객 총 1,000명에게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S-OIL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하여, 교통 안전에 기여하면서도 사회 취약 계층을 후원하는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Safe-On’ 캠페인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수도권 ‘주유 약자 도움 서비스’ 참여 주유소 고객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활발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가 참석하였다. S-OIL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과, 교통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켜줄 수 있도록 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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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입장문 발표[더코리아-전남 광양]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 근거리 상급 병원 부재로 인해 치료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며 “전남 동부권의 인구는 약 100만 명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제철·항만·2차전지 등 다수의 신산업 단지와 여수산단이 밀집해 다른 지역보다 불의의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면서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1990년부터 전라남도 국립대학이 의대 설립 요구를 시작한 뒤로 30여 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흘렀다”며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 설치는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은 전남 동부뿐만 아니라 하동·남해 등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영호남의 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이다”고 지역의 이점을 역설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킨다는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 염원 입장문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의료 불모지인 전남의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합니다.” 지금껏 우리 지역은 신속하고 전문화된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 근거리 상급 병원 부재로 인해 치료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권의 인구는 약 100만명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제철·항만·2차전지 등 다수의 신산업 단지와 여수산단이 밀집하여 다른 지역보다 불의의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대학 병원의 설치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당연히 누려야 할 공공 의료서비스를 누리지 못한 채, 우리는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국립의대 설치만을 기다리고 바라왔습니다. 의과대학이 신설되어도 전문의 양성까지 최소 11년이 소요됩니다.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 설치가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됩니다.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은 비단 전남 동부뿐만 아니라 하동·남해 등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영호남의 필수·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지역 주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킨다는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다시 한번 지지합니다. 2024. 5. 13. 광 양 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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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 체육대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귀인중학교에서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와 귀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사전투표 및 현장 본투표를 포함해 총 22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소개와 함께 2025년도 마을자치사업 안건 등을 발표하고 투표를 통해 의제를 선정했다. ▲배우고 실천하고 귀인과 나누기 ▲걷고 싶은 봄날 ▲귀인동 정(情) 나눔 한마당 등의 내용이 담긴 2025년도 귀인동 마을자치사업(안)이 이날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확정됐다. 주민총회 종료 후 귀인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체육대회에서는 청소년부, 성인부, 시니어부로 나눠 거주지별로 편성된 청팀과 백팀이 총 7개 종목(낙하산릴레이, 승부차기, 한궁, 투호, 제기차기, 바구니공넣기, 신발양궁)을 겨루며 주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윤경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단합하는 귀인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의수 귀인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귀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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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위해 총력 지원![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5월 13일(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글로컬대학지원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해 대학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전국 신청 대상 대학교 166개 중 65%인 108개가 신청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지만, 아쉽게도 대구지역 대학은 글로컬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는 경북대, 대구교대를 비롯해 계명대(계명문화대 통합),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등 지역대학 7개교가 글로컬대학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지난 4월 16일에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광주·대전보건대와 연합 신청) 2개 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중순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기관,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에 최종 10개의 글로컬대학을 지정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글로컬대학지원단 제2차 회의를 통해 두 대학의 혁신기획안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대구시 발전전략 및 지역산업 성장계획과 연계해 글로컬대학의 비전을 실현할 방안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컬대학지원단은 대학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미래혁신성장실 8개 부서를 비롯한 대구광역시 17개 부서와 대구정책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에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이유로 위기에 처한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예비지정된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가 모두 본지정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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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선 철도 지하화 용역 발주[더코리아-광주] 광주시가 도심을 남북으로 갈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광주선 철도의 지하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광주선 철도 지하화 및 상부 개발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광주선은 국가철도로 광주역~광주송정역까지 약 14㎞의 지상 구간으로,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 때문에 철로 주변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에 시달렸고, 안전사고 위험, 지역 단절에 따른 도시발전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을 국비 2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6월 3일까지 기술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자세한 입찰 일정 및 참가서류는 국가종합전자조달(나라장터)이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지난 1월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 특별법)’에 근거해 추진한다. 이 특별법은 도심 단절과 소음 등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내년 1월 31일부터 시행된다. 국토부는 특별법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유재산인 철도부지를 정부 출자기업 등 사업 시행자에게 출자하고, 시행자가 이를 근거로 채권을 발행해 지하화 비용을 우선 조달한다. 이후 상부 개발을 통해 얻게 된 수익으로 채권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국토부의 철도 지하화 추진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용역을 통해 지하화 방안과 상부개발 구상을 수립한다. 이 과정에서 지하화 비용을 상부개발 이익으로 충당할 수 있는 구간을 발굴한다. 또 전문가, 관련 기관, 자치구 등과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지역주민 및 이해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배상영 광역교통과장은 “철도 지하화는 남북 교통망을 연결하고 낙후된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역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가종합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내년 5월께 국토부에 제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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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학생 대상 정신건강실태조사 나서[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동신대학교,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대학생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관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학생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7월 말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나주시보건소가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정신의료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9.1%이며, 조기정신증 고위험군 비율은 7.6%, 우울 고위험군은 9.7%, 범불안장애 고위험군은 3.7%로 나타났다. 시보건소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청년 정신건강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를들어 조현병의 경우 10대 중후반부터 20대 초기에 호발하고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만성화가 진행된다”면서 “이처럼 정신질환은 조기 개입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를 정신건강 증진 방안 마련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동신대, 가톨릭대에서 마음건강 검사, 중독(음주, 도박, 마약)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전문가 치료를 무상으로 연계하고 있다. 상담 부스에 참여한 청년은 “스트레스 체크와 마음건강 선별검사를 해보니 스스로를 더 따뜻하게 보살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신건강 상담이 더 이상 숨길 일이 아닌 만큼 친구들에게도 적극 권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에서 24시간 무료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20대 우울증 환자는 2017년 7만6246명에서 2021년 17만3745명으로 12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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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장성군 최초 ‘유아숲 체험원’, 장성공원에 만든다[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에 사는 어린이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숲 체험 공간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장성공원 생태놀이터 내 미끄럼틀, 그네 등 목재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안전시설, 대피소, 유아숲 안내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유아숲 체험원이 들어서는 장성공원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의 대표 공원이다. 특히, 체험원 조성지인 생태놀이터는 읍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꽃, 나무가 잘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조경을 갖춰 인기가 높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무궁화공원도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공원은 2022년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아숲 체험원과 더불어 자연 체험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되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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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방부와 2024년 상반기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 부대‧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주요 도정 정책 실현 및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그리고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국방의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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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글로컬 미래교육!” 화순교육지원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및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 펼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5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홍보 활동 및 ‘소통과 공감의 날’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를 준비 중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활동과 더불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된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KIA 와 SSG와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공감하고 단합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직원 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고, 앞으로 더욱 힘차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화순교육 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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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다문화 ‘달빛 댄스동아리’ 와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5월 10일(금)에 나주시 일원에서 다문화‘달빛 댄스동아리’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은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로 이루어진 초·중학교 17명‘달빛 댄스동아리’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나주시 학생독립기념관과 나주역을 탐방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출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QR코드를 통한 역사 퀴즈를 풀어가며 역사 상식과 흥미 모두를 높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전라남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 ‘달빛 댄스동아리’학생들이 나주시 가족센터의 초청을 받아 큰 무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옥유지(완도여중3)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역사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즐겁게 공연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완도교육청 교육장(김정선)은“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들의 어울림이 다양한 방면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교육 역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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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 아침을 여는 아름드리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더코리아-전남] 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는 5월 9일(목) 학교 소운동장에서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위한 아름드리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30분 가량 진행되었다. 교정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는 많은 학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학생들은 소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에 바쁜 걸음을 멈추고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며 열띤 환호로 음악을 즐겼다. 아름드리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부터 ‘캐논변주곡’, ‘스승의 은혜’, ‘어머님 은혜’, BTS의 ‘butter’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보여주었다. 여러 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진 합주는 등굣길을 아름답게 수놓았으며, 공연을 참관한 학생들은 교실에 들어서는 그 순간까지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간직한 채 하루를 시작하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에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었고, 이와 더불어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버스킹에 참여한 5학년 관악부 김○○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연주하는 게 떨렸는데 끝나고 나니 무척 뿌듯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아침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관악부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주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활력을 얻고 간 것 같다. 우리 학교 관악부의 공연은 이번에 처음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함께 공연을 관람한 1학년 박○○ 학생은 “졸린 눈을 번쩍 뜨게 만들어주는 멋진 공연이었다. 평소 조용했던 아침 등굣길이 관악부 언니, 오빠들 덕분에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로 바뀌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윤영섭 교장은 “관악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이 많은 이들의 아침 등굣길에 행복을 가져다준 선물같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함께 공연을 즐기고 행복해질 수 있었던 이번 공연처럼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게 꿈꾸고, 즐겁게 배우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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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여양중•고등학교 협업으로 '에듀멘토멘티' 학습동아리 운영[더코리아-전남]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여양고등학교와 협업하여 에듀멘토링 학습동아리를 매주 1회 운영하며 영어, 수학 지식 전수를 시작하였다. 학습 멘토는 교육대와 사범대 진학을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학습 멘티는 학습에 관심도가 높은 중학생 중에서 뽑아서 매주 월요일 아침 40분간 영어와 수학 기초를 가르치고 있다. 학습 멘토들은 미래의 선생님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동생 같은 후배들에게 학습 코칭은 물론 고민 상담까지 병행하고 있어 주변 선생님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1학년 김규민 학생은 “아침 일찍 등교하여 형에게 수학을 배우고 있는데 친절하게 가르쳐 주기에 기분이 좋다. 학원 수업보다도 형이 설명해주는 것이 더 쉽게 이해된다. 수업 시간이나 학원에서 잘 풀리지 않은 문제도 멘토 형에게 물어보면 기초부터 원리까지 자세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말했다. 최광남 교사(3학년 부장)는“고등학생들은 예비교사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학습봉사활동 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중학생들은 생각이 비슷한 형과 누나에게 편하게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누이좋고 매부좋은(a win-win situation)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있다”고 전했다. 여양중 김갑일 교장은 “여양중‧고등학교가 원팀이 되어 학습 티칭 동아리를 운영한 지 10년이 다 되었다. 멘토와 멘티의 동아리 운영 경험이 쌓이다 보니 학습 전수 방법에 노하우가 생겨 상호간에 만족도 높은 학습코칭이 이루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 공동체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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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연안 연결 ‘바다생활권’ 만든다…2027년까지 매출 50조 목표정부가 어촌과 연안을 아우르는 ‘바다생활권’ 경제·생활 거점을 확산한다. 수산업과 해양레저 등의 연계로 바다생활권 매출액을 2027년까지 50조 원 달성토록 하고 어촌과 연안관광 연계로 찾는 관계인구도 늘려나간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어촌과 연안은 현실적으로 구분할 수 없는 같은 공간임에도 개별법에 따른 법적 정의로 관련 정책들이 각기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이 같은 비효율적인 과정을 해소하고 어장자원, 해양공간, 어항 및 배후단지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한다. 또 어촌이 가진 낙후된 이미지 등을 극복하고 청년층 등 전 연령층을 아울러 관심을 끌기 위해 ‘바다생활권’이라는 직관적 개념을 새롭게 도입, ‘한번 살아보고 싶고, 방문해보고 싶은 공간’으로 브랜딩함으로써 정책 틀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 테마별 바다생활권 경제·생활거점 어촌·어항 기반 바다생활권은 민간투자 유치를 확대해 나간다. 내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개편해 민간투자 규모에 따른 재정지원 규모 차등화를 거쳐 대규모 민간자본과 결합한 핵심거점 위주로 투자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간투자 유형을 발굴해 나간다. 또 어촌·어항지역의 5800만 평 국·공유지를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는 어촌형 기회발전 특구를 도입하고 매력적인 인센티브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 인천과 같은 도시형 바다생활권은 해양수산 융복합 기능을 강화한다. 부산항 북항, 인천 내항 재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놀거리, 쉴거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 지역형 바다생활권은 지자체 발전방향에 따른 맞춤형 특화전략을 내년까지 마련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어촌·연안 지역 인구감소지역 31곳 우대, 바다생활권 개선을 위한 지역발전투자협약 발굴 등도 추진한다. ◆ 수산업 혁신·일자리 창출로 돈이 되는 바다생활권 스마트·자동화 기술혁신으로 수산업을 매력적인 일자리로 전환한다. 어선어업은 2027년까지 규제를 절반으로 줄이면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양식업은 신규 양식장(김 2700헥타르)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스마트·자동화를 통해 도시에서도 원격으로 양식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서울시의 4배에 이르는 24만 헥타르 규모의 2049개 어촌계 어장자원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마을어장은 면허·심사 평가제를 전격 도입하고 어촌계원 고령화로 운영이 어려운 어장은 신규 인력이 임대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임대제도를 활성화한다. 아울러 어촌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어선은행 도입 검토, 어선·양식장 임대 지원사업 확대, 신규인력 유치 어촌계에 대한 혜택 부여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자동화 기술혁신으로 수산업 매력도 제고. (이미지=해양수산부) ◆ 어촌연안 관광 연계로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 132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도입하고 해녀, 갯벌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함과 동시에 호텔급으로 숙소 시설을 개선한다. 5곳의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개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반려해변 149곳 활성화 등을 통해 쉼을 얻을 수 있는 바다쉼터도 조성한다. 또 서핑,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거점도 1곳 추가해 8곳으로 확대하고 인근 어촌관광을 연계한다. ◆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바다생활권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주거 등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하는 세컨드 홈 세제혜택과 연계한 바다 조망 별장 활성화, 주거와 수산업 일자리를 함께 제공하는 청년귀어종합타운 조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가 협업해 주택단지와 생활인프라를 연계하는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 230개 섬·도서지역을 찾아가는 어촌복지 버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도입하고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역인재 정주 유인체계 구축, 여성어업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복지체계도 준비한다. 이 밖에도 귀어촌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귀어촌 정착정보 통합검색시스템을 고도화하고 SNS을 통해 활동하는 스타 귀어인 발굴을 추진한다.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어촌·연안. (이미지=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방안은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어촌·연안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른 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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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족각본' 김지혜 저자 강연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5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강연으로 ‘가족각본’ 김지혜 저자 강연을 28일 운영한다. 김지혜 작가는 현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로 ‘선량한 차별주의자’, ‘가족각본’ 등을 출간했다. 서구도서관은 김 작가의 책 ‘가족각본’을 선정해 5월 한달 간 함께 읽기를 진행 중이다. 작가는 강좌에서 가족제도에 따른 불평등과 차별, 성별에 따른 역할규범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28일 저녁 7시~9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http://lib.ice.go.kr/seogu)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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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조업 근간 ‘뿌리산업’ 육성 위해 3년간 958억 투입.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 추진[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혁신으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뿌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 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참여기업(금형·용접) 104개 사가 기업 수요에 따른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바우처(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정책자금 ▲수출바우처(마케팅, 제품개발) 등을 지원받는 내용이다. 공모 사업과 별개로 ‘경기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올해 도비 40억 원을 편성, 기업수요 조사 후 디지털 공정혁신, 기술품질, 기업애로 등 3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장 맞춤형 제조 공정 로봇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경기도 박승삼 경제투자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희수 청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 뿌리기업과 뿌리산업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가상 모델을 활용해 경기도 뿌리산업의 비전 및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디지털 시각화를 통한 비전선포식을 거행하는 등 뿌리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뿌리산업의 AX(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DX(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를 위한 강연 및 기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뿌리기업의 혁신 의지를 공유했다.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애플제조 R&D 센터,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의 상담부스도 운영해 대·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제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뿌리산업 6개 기반(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공정기술 사업체 수가 1만 2천794개로 전국 최다인 41.2%가 분포했다.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이번 뿌리산업 비전 선포와 4대 혁신전략수립에 따라 경기도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뿌리기업이 미래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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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최고 등급’ 달성[더코리아-서울 동작구]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설정한 목표를 완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약이행완료 ▲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공약 실천 자료를 평가한 결과에서 최고 등급 자치구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매니페스토 전문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사업에 대한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 및 검증을 진행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운영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철도변 유휴부지 활용해 서울시 최장 규모 반려견공원 조성 ▲흑석동 고등학교 착공 등 지역 및 세대별 동작구만의 맞춤형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동작구 출자기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흑석동 한강수변공원 신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대상지 선정 등 주요 역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작구형 임신·출산 패키지 사업, 장애인 건강검진 확대, 롯데캐슬아파트 앞 육교 및 버스정류장 설치, 빌라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대 등 적극 행정으로 실효성 있게 공약 사업을 달성 중이다. 향후 구는 상도동 생활SOC 복합시설 조속 건립,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 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을 통한 보라매 쓰레기적환장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에 속도를 내 동작의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동작구 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 지도’ 등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분기별로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주민참여와 소통’ 창구, 주민배심원단의 평가 등을 지속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동작구가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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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도서관, 국민연금공단과 노후준비 아카데미 운영[더코리아-경기 군포]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하여 시민의 노후준비를 돕기위해 재무, 건강 등 노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노후준비 아카데미 ‘노후준비 북 카페’는 2024년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매주 수, 목 11:00~13:00)에 걸쳐 진행된다. 첫 주차에 본인의 노후를 디자인하고 노후준비 진단지를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3층 연금활용을 통한 평생월급 프로젝트, 똑똑한 보험 이야기 등 노후 재무설계 관련 강의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습관과 근육저축 등 건강설계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강의 마지막 주차에는 첫 주차에 작성한 노후준비 결과지를 해석하며 참가자 개인별 맞춤 노후 상담도 진행된다. 노후를 맞이한 어르신뿐 아니라 은퇴와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장년층, 청년층도 참가 가능한 이번 강의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노후대비가 눈앞에 다가온 중장년층부터 아직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되는 청년층까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강의를 통해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https://www.gunpolib.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산본도서관(031-390-87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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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연안크루즈업 운항사업자 공모[더코리아-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마산항 제2부두 내 창원연안크루즈터미널을 모항으로 관광유람선을 운항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선박 규모 150톤이상, 선령 15년 이하, 승선인원 150명 이상 규모의 유람선을 소유하거나 구입 계획이 있는 자로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유람선업을 경영하는 데 지장이 없어야 하며 해운법 등 관련법에서 정한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 마감일인 5월 31일 시청 관광과로 방문하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선박·관광·해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운항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창원연안크루즈업 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유람선 모항 선석을 배정받고,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안전시설, 방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받는다. 시는 유람선 운항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관광 홍보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운항사업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선박을 확보하여 운항을 개시 할 수 있어야 하며 운영 기간은 3년으로 상호협의하에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 공고문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관광과(☎055-225-34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유람선 유치가 마산만 일대 해양관광 발전을 촉진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운항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