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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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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입장문 발표

- 15만 시민의 염원 담아,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지지
-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영호남의 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

★ 5월 13일 광양시 _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 염원_ 입장문 - 교육청소년과 (1).jpg


[더코리아-전남 광양]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 근거리 상급 병원 부재로 인해 치료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며 “전남 동부권의 인구는 약 100만 명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제철·항만·2차전지 등 다수의 신산업 단지와 여수산단이 밀집해 다른 지역보다 불의의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면서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1990년부터 전라남도 국립대학이 의대 설립 요구를 시작한 뒤로 30여 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흘렀다”며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 설치는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은 전남 동부뿐만 아니라 하동·남해 등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영호남의 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이다”고 지역의 이점을 역설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킨다는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5월 13일 광양시 _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 염원_ 입장문 - 교육청소년과 (2).jpg

 

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 염원 입장문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의료 불모지인 전남의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합니다.”

 

지금껏 우리 지역은 신속하고 전문화된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 근거리 상급 병원 부재로 인해 치료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권의 인구는 약 100만명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제철·항만·2차전지 등 다수의 신산업 단지와 여수산단이 밀집하여 다른 지역보다 불의의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대학 병원의 설치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당연히 누려야 할 공공 의료서비스를 누리지 못한 채, 우리는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국립의대 설치만을 기다리고 바라왔습니다.

   

의과대학이 신설되어도 전문의 양성까지 최소 11년이 소요됩니다.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 설치가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됩니다.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은 비단 전남 동부뿐만 아니라 하동·남해 등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영호남의 필수·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지역 주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킨다는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다시 한번 지지합니다.

 

2024. 5. 13.

 

광 양 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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