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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동도서관, '향기로 읽는 나만의 문학' 운영[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마동도서관이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 '향기로 읽는 나만의 문학'을 운영한다. '향기로 읽는 나만의 문학'은 인상 깊게 읽은 책의 이미지를 떠올려 감성과 취향을 담은 향수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 향수 제작의 기초를 익히고, 동시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향수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마동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md)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346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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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성장동력 발굴 위해 대학·연구기관과 머리 맞대[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R&D산업분야에 대한 신규 국책사업 발굴을 도모한다. 시는 21일 '2024 익산 R&D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4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은 교수 등 전문가 12명과 익산시 4개 부서가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익산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이다. 전문연구기관은 △KIEL연구원 △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단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가 함께 한다. 기업일자리과, 미래산업과, 축산과, 정책개발담당관 등 4개 부서가 전문가와 함께 기관·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사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익산시는 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지역혁신사업(RIS),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기관 간 협력 강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했다. '2024 익산 R&D 협의체'는 연 4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제안과 제안 사업의 구체화를 높인다. 필요시 기관별 순회 등을 통해 지역소재 참여 연구기관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연의 협업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협의체를 바탕으로 익산의 미래발전을 선도할 신규 국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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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킨로드 조성사업 사업대상자 모집[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다음 달 12일까지 중앙동 치킨로드 조성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치킨로드 조성사업은 구도심인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젊음의 거리 일대에 닭요리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와 대한민국 대표 닭고기 기업이자 향토기업인 ㈜하림, 익산 계화림 운영기관인 ㈜엔바이콘, 중앙동 치킨로드 상생협의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사업구역을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젊음의 거리까지 확장했다. 모집대상도 닭을 주재료로 하는 식당과 치맥집,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확대했다. 익산시를 본점으로 하는 향토 프렌차이즈 음식점이나 제조시설도 대상이다. 시는 면접심사, 조리심사를 거쳐 2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익산시의 시설비 보조지원을 받아 사업장을 마련할 수 있고, ㈜엔바이콘에서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개업 후에는 운영에 필요한 신선한 육계를 ㈜하림에서 저렴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치킨로드 이용객 확대를 위해 다이로움 정책수당 10% 추가지급도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소상공인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과(063-859-53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활성화와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치킨로드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구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치킨로드를 점차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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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17대‧소방인력 369명 ‘글로컬 박람회’ 안전 지킨다[더코리아-전남]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운영을 위해 박람회 기간(5.29~6.2) 소방 차량 17대, 인원 369명이 각각 배치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와 협력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소방 안전 대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실현을 위한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운영 계획에 따르면 29일 박람회 개막을 기점으로, 6월2일 막을 내리기까지 여수소방서는 현장지휘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박람회장 안전 상황을 총괄‧대응한다. 박람회 기간 화재진압‧인명구조가 가능한 소방 차량 17대와 369명의 소방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초기 대응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안전관리, 순찰 활동을 한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 특별공연 ‘에듀드림 K-POP 콘서트’에는 펌프차량 2대, 구조 1대, 구급 3대 등 차량 10대가 투입되며 소방인력 93명이 현장 곳곳에 배치돼 현장 안전을 책임진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주요 장소에는 141대의 소화기가 구비되며, 구급차 및 소방차는 현장 진입과 환자 후송에 용이한 진출입로 위치할 계획이다. 또 여수전남병원․여천전남병원 응급실 등 인근 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기존 박람회장에 배치된 3대의 자동제세동기에 더해, 미래교실 인포메이션, 국제관, 푸드코트, 종합안내소 등 총 4대가 추가로 준비된다. 앞서 전남교육청은 지난 7일 박람회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 관할 지자체인 여수시에 제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 혼잡도 관리를 위한 참관객 관람 동선 유도 계획 ▲ 주요 밀집 지역 통제 계획 ▲ 안전 인력․물자 배치 계획 ▲ 교통 및 주차계획 ▲ 사고․화재 등 비상 상황 대처 방안 등 안전한 박람회의 표준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행사가 시작돼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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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방서,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종합상황실 운영[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시작한 5월 17일(금)부터 행사가 끝나는 5월 26일(일)까지 장미축제장 중앙공원안에 현장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7일 개막 후 5일만에 누적관광객 14만명을 돌파하고 있는 상황에 곡성소방서와 곡성군청, 경찰서, 보건소 등 각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크고 작은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곡성소방서는 많은 방문객 인파가 몰려 인명사고가 발생할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19일(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중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관리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곡성군을 찾는 관광객분들이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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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라남도 민간정원의 숨은 매력 찾아 힐링하세요[더코리아-전남 보성]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머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초암정원’ 득량면 일대의 ‘초암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로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있고, 탁 트인 예당평야와 득량만을 조망할 수 있다. 3대째 가꿔온 초암정원은 난대상록정원으로 2백여 년이 넘은 고택을 중심으로 편백나무숲, 죽림원, 난대 전시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편백나무 숲길을 올라가면 드넓게 펼쳐진 예당평야 너머로 보이는 은빛 바다가 펼쳐져 있다. 집 마당에 들어서면 열대 종려나무, 동백나무, 독특한 수형의 소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애국가에 등장하는 철갑소나무를 비롯해 대왕소나무 같은 진귀한 나무도 만날 수 있다. △ 명품 정원수가 어우러진 ‘갈멜정원’ 웅치면에 위치하고 있는 ‘갈멜정원’은 신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6호로 등록돼 있다. 소유주인 이오재 씨가 40년 전 농장을 만들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을 부지런히 일궈 놓은 정원이다. 3만 4,000여㎡에 소나무와 향나무, 산딸나무 등 정원수, 연못이 잘 가꿔져 있어 사시사철 푸르고 정갈한 느낌을 준다. 농장과 함께 운영하는 정원이기 때문에 사전 예약 후 배 따기, 사슴 먹이주기 체험과 판매장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성림원’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2호로 지정된 ‘성림원’이 힐링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성림원은 영농조합법인 윤제림에 속해 있어 ‘윤제림’으로 더 알려져 있다. 윤제림은 거의 100만 평(337ha)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6월 풍성하게 펼쳐진 푸른빛, 보랏빛 수국들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색깔별로 식재된 수국뿐만 아니라 붓꽃, 버드나무, 안개꽃, 팜파스그라스, 구절초 등이 가득하다. 힐링 코스처럼 나지막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 치유와 힐링이 되는 꿈꾸는 숲 ‘선유원’ 활성산 자락에 위치한 꿈꾸는 치유의 숲 ‘선유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7호이다. 40여 년 된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선유원은 파스텔 색조의 꽃들이 식재돼 있다. 대표적으로 수국과 삼색 병꽃나무, 배롱나무, 팜파스그라스, 수국 말채, 낙상홍, 칸나 등 300여 종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정원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편백 숲이 나오는데 숲속을 거닐며 숨 쉴 때마다 느껴지는 편백의 피톤치드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자연과 하나된 느낌을 준다. 또한, 꿈꾸는 치유의 숲 정원 선유원 인근에는 한국차박물관, 봇재, 대한다원 등 다양한 관광 휴양지가 산재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 차나무 우수성이 돋보이는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보성읍에 자리한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25호 이다.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16,500㎡(약 5,000평)의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 낸다. 주제 정원인 녹차 미로 정원은 보성 특산물인 차와의 관광 연계성이 뛰어나다. 이곳은 관람객이 직접 미로 체험을 할 수 있고, 포토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 녹차 미로 정원, 수선화 정원, 수국 정원 등 3가지 주제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민간 정원은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26개소가 등록·관리되고 있다. 최다 보유 중인 보성군은 5개소가 등록돼 전체 2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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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장정원 1호 탄생[더코리아-세종] 세종시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시전체 정원화 일환으로 논밭, 과수원 등을 정원화 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1일 최민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농장정원 1호 ‘참새골농원’에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동면에 위치한 참새골농원은 복숭아를 주력 생산하는 농가로, 향후 농장 주변 꽃 식재 등을 통해 농장정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샤스타데이지 5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함께 했다. 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특화정원(농장정원)을 연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원이 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농장정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적극 발굴해 도시 전체 정원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참새골농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감사드린다”며 “농장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주변의 봄꽃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장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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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 알뜰시장 수익금 전액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8박스 기탁[더코리아-경기 군포] 군포시 대야동에 위치한 군포대야초등학교(교장 김용운) 학생들은 지난 5월 14일 교내 알뜰시장을 개최한 후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라면 38박스(106만원 상당)를 사서 5월 20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다연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알뜰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대야동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철진 대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에 감사드리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대야동행정복지센터(031-390-87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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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산2동, “영양 가득 반찬 같이 나눠요!”[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종옥)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들이 만든 찰밥과 반찬 3종(장조림·멸치볶음·물김치)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옥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제대로 된 반찬도 챙겨먹지 못한 이웃들이 있어 늘 안타까웠다”면서 “약소하지만 정성껏 만든 반찬 드시면서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정영미 지산2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업이 지속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하고 정이 가득한 지산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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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새돌봄 대상자 복지학교 운영[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속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복지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격월제로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 종합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3~4월 신규 수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은 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 긴급복지제도, 복지 분야별 시설과 사업 현황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다빈도 병원 외래 이용 수급자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 홍보를 위해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동구지역자활센터 간담회도 마련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규 기초수급자들이 제외없이 각종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복지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복지 담당자와 신규수급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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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5월 가정의 날 경로식당 급식봉사[더코리아-전남 고흥] 공영민 고흥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고흥군 노인복지관 내 무료 경로식당을 찾아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올해 벌써 세 번째 급식 봉사를 하는 공영민 군수는 매년 경로식당을 방문해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고흥군은 복권기금 사업으로 21개 경로식당에 7억 5천 6백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고,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점심 식사 외에 1,000원 간편 조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모여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경로식당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으로 530명의 어르신에게 주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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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꿈의 오케스트라X꿈의 무용단, 시민과 예술 소통[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6일 오후 2시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024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과 연계해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행사(워크숍), ‘내 몸이 악기가 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의 하나로, 소촌아트팩토리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가 후원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리듬으로 놀기’, ‘몸으로 연주하기’ 등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 등에 게시된 웹자보 내 큐아르(QR) 코드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90)에 문의하면 된다. 행사를 함께 기획한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 이준행 음악감독과 꿈의 무용단 ‘광산’ 신희흥 무용감독은 “2024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음악, 춤을 기반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광산구는 2019년부터 6년 연속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을 운영하고 있다. 꿈의 무용단 ‘광산’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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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물가대책위원회 개최[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1일 오전 서구청 3층 이음홀에서 2024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물가안정을 위한 안건들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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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와 광주은행 간의 아름다운 동행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졌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와 광주은행의 인연은 광주은행 영산포지점을 나주시 제2금고로 선정해 지난 2021년부터 4년 동안 5개 기타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하면서 이어졌다. 지난해 임직원 150명에 이어 올해는 2배가 넘는 343명의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에는 광주은행 나주지점, 영산포지점, 동신대 출장소뿐 아니라 광주은행 본사 26개 지점 임직원들도 동참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은 “본사의 많은 임직원들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희망했다”면서 “나주시와 광주은행 간의 업무 협력이 더 끈끈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제2금고 역할을 해주고 있는 광주은행의 임직원들 기부 동참에 감사한다”면서 “나주시 답례품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기부자들이 마치 쇼핑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답례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나주시는 최근 가공식품 14종, 농축산물 13종, 등 30종 이상을 추가로 선정해 총 64개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등록된 답례품의 80% 이상은 가격을 3만원으로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한도 금액인 10만원 기부자에 대해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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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자치분권·거버넌스 포럼’, 전문가 초청 강연 열어[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대표의원 조영임)’이 21일 자치분권 및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거버넌스 시대의 지방의회 역할 정립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및 지방분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문 강사로는 이형용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이 초빙됐으며, 이형용 이사장은 거버넌스의 기능 및 의정활동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자료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된 내용은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것으로, 거버넌스 모델체계를 구축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참석자들의 반응이 나왔다. 조영임 대표의원은 “자치분권의 성장을 위해서는 시민들과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파트너십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기에 거버넌스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진정한 시민 주권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기초의회와 의원들이 거버넌스를 촉진하며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에는 조영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태완·윤영일·김명수·한윤희·김영선 의원 총 6명이 소속되어 활동 중으로, 광산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거버넌스 운영을 도모하는 정책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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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에 생기를” 광산구 공직자 ‘상생 점심 여행’[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 상황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경기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상생 점심 여행’을 추진한다. 점심시간 공직자들이 골목상권 식당을 이용하며 상권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부서별 상권을 지정해 점심시간, 자유롭게, 자발적으로 찾아가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1일 첫 시작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경제문화국 공직자들은 신창동 골목상권에서 점심을 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골목상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이 직접 홍보대사가 돼 지역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시태그)광산의발견 챌린지(도전)’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골목상권을 방문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글을 올린 뒤 인증하는 방식으로, 매달 참여한 시민을 추첨해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챌린지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자세한 참여 방법은 광산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생 점심 여행을 기획했다”며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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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안전의식 업(up) 교육’ 호응[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동화면이 영농철을 맞아 이장,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업(up) 교육’을 실시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이 교육을 맡아 농기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농업인‧농기계 재해보험과 농기계 임대 절차에 대한 내용도 자세하게 다뤘다. ‘안전의식 업(up) 교육’은 금융‧소방‧농업 등의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막기 위해 동화면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선 2월에 열린 첫 번째 교육에선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3‧4분기에는 보건, 금융분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인식 동화면 의용소방대장은 “농기계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정숙 동화면장은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면민 안전의식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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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2024년 전남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수상자를 시상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도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치안 요구를 파악하고, 제시된 제안을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14일까지 6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선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지역경비 4개 분야에 대해 총 108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실무부서 검토 및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도민 분야 최우수 ‘정확한 교통신호 연동’ 등 6건, 공무원 분야 최우수 ‘신호등 예고신호로 교통사고 예방’ 등 8건, 총 14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올해 채택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보완하고 치안 정책 수립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 도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최우수 제안으로 ‘즉각분리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 등 7건, 2022년에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민참여 순찰 활성화’ 등 6건, 2023년에는 ‘음성문자 인식 블랙박스 활용 교통단속 제보 고도화’, ‘무선 제어 기술 기반 교통관리용 주행 플랫폼 및 장치 개발’ 등 14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이 중 ‘즉각분리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과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민참여 순찰 활성화’는 실제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치안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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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경북 선수들 역대 최고 성적 거둬[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개 종목에서 금 31, 은 22, 동 12개로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역도와 디스크골프, 육상, 수영 등 11개 종목에 총 139명(선수 80명, 임원과 지도자 59명) 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40명이 줄어든 선수단 규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난번 대회보다 11개 많은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금메달 순위 전국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는 메달 18개, 육상에서 23개, 수영에서 15개의 메달이 쏟아지는 등 8개의 종목에서 경북 장애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역도에서는 포항명도학교 김지우 학생과 노지훈 학생 등 4명이 3관왕을 차지했고, 수영에서는 용강초등학교(경주) 손진원 학생과 사방초등학교(경주) 윤서진 학생이 3관왕, 천생초등학교(구미) 금규빈 학생이 2관왕, 육상에서도 상산전자고등학교(상주) 김민수 학생과 포항명도학교 서지숙 학생 등 4명이 2관왕을 하는 등 11명의 학생을 다관왕으로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 선수들의 노력, 지도교사의 헌신과 함께 경북교육청의 특수학교당 2,300여만의 예산 지원과 동계 강화 훈련비 2,100여만의 지원을 통해 해당 종목의 전문 강사에게 지도받으며 장애학생 운동부를 운영하도록 지원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에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이 거둔 우수한 성적은 우리 학생들이 장애를 뛰어넘어,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운동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체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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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IB형 수업탐구학교 교사 성장을 위한 기초역량 강화 연수 실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IB형 수업탐구학교 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각을 다지는 질문․탐구 수업 실현과 IB 프로그램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계이다. 교육 대상에 따라 초등학교(PYP)․중학교(MYP)․고등학교(DP)․직업교육(CP)으로 구분되는 IB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으로 수십 년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160개국 5,800여 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IB월드스쿨 인증학교에 재직 중인 강사를 초청하여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IB 정책과 철학․학교급별 프로그램 원리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활발한 소통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과 학습력을 기르는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기 위해 다년간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도교육청과 인증학교 방문, 연수, 정책 연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 IBO에 도입의향서(LOI)를 제출하고 타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며 IB 프로그램의 도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위한 시도협의체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IBO와의 협력 각서 체결, IB 프로그램 교사와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IB 관심 학교 공모 등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의 닻을 올릴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한 학습력을 기르는 교육인 IB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바탕 위에 경북 학생들이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해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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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 현장의 민원 목소리 직접 듣고 챙긴다![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본청 스마트오피스 회의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민원기록담당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제도개선 소통․공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접수된 주요 민원의 원인 분석과 향후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항상 도민은 물론 특히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민원을 바라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직원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이민원에 대한 전략적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심리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해 중단없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가족 모두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의 열매를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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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및 청렴 실천 다짐 대회 실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21일(화), 30일(목)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2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지도 역량 강화와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통한 청렴 의식 함양으로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학교운동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순발력과 파워트레이닝에 대해 강의하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한 도핑방지교육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학교운동부 일상회복 및 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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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5월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오는 24일(금) 오후 4시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도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 음악을 선보이며 무료로 진행한다. ▲주말의 명화 메인테마를 시작으로 ▲록키 모음곡 ▲미녀와 야수, ▲007 주제곡, ▲스타워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주옥같은 영화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킹, ▲겨울왕국 모음곡,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명곡들을 연주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서로 다른 소리와 개성을 지닌 악기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학생교육문회관 정은남 관장은 “음악은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무한한 감동과 희열을 선사하며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된다. 이번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영화음악의 감동을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학생관현악단은 초~고까지 음악적 소질을 지닌 학생을 발굴하여 우리광주광역시교육청 5대 주요 시책인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문화예술교육을 운영 목적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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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구. 영암공공도서관)은 5월 20일 영암금정중학교와 삼호고등학교에서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각각 운영했다.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은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하고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모 작가를 초청하여, 중학생 대상“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 고등학생 대상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이정모 작가는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대하는 방법과 기후변화로 인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대에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좋은 곳이며, 이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연을 진행한 이정모 작가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2019년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진보장>을 수상한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인 사고법을 배우며 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지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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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부탁해![더코리아-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20일 현대자동차 광주하이테크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및 케어서비스를 실시했다. 본 합동점검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직영 통학차량으로 운행 중인 현대자동차 19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의무적으로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통학차량 안전점검과는 별도로, 현대자동차 광주하이테크센터에서 직접 자동차정비 전문가가 출동하여 통학차량 전반에 대해 진단·점검하고 와이퍼, 냉각수 등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였다. 김현섭 행정지원과장은 “현장체험학습이 잦은 5~6월을 맞아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하여 차량 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