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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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 별빛내린천에서 봄을 즐겨요[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오는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이 개최한다. 구는 지난 1월 ‘관악이 축제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사계절 축제 브랜드 <관악페스티벌>의 본격 추진을 알린 바 있다. 올봄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로 사계절 축제의 포문을 장식한다. 구는 세대 간 취향의 거리를 뛰어넘는 화합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악구 최대 규모의 어린이, 가족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트로트 ▲포크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담아냈다. 축제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장내 어린이 가족 공연으로는 ▲사물놀이 거리공연 ▲국악 뮤지컬 똥벼락 ▲안은미 컴퍼니 무대 ▲버블 매직쇼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폐기도서를 활용한 ‘드로잉존’ ▲Happy 한책 ▲별빛사생대회 등 상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독립책방 ▲어린이 플리마켓 ▲신원시장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관내 청년 예술인의 거리공연과 중장년층 이상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공연도 마련되었다. 축제 저녁 시간대 진행되는 <세대 공감 음악 콘서트>에서는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진 김수찬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출연진 김유하 ▲‘현역가왕’출연 가수 김소유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특성에 맞게 수변 중심으로 힐링할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책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오늘 축제 현장에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해주셨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주시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해졌다”라며, “관악봄축제 해피페스티벌이 관악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재밌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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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새내기 공무원 공직사회 적응 돕기에 총력![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따뜻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 돕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먼저 구는 ‘새내기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지원 사업’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고생한 신규 공무원의 시보해제를 부서장과 동료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신규 공무원의 또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최초 임용 후 6개월간의 시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감사의 인사로 행하던 ‘시보해제 떡 돌리기’ 관행이 신규 공직자에게 부담되는 불합리한 관행이라는 인식변화에서 시작됐다. 구는 신규직원의 시보해제 축하 자리에 다양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환영 꾸러미와 꽃다발, 축하 떡, 축하 메세지를 전달한다. 또한 내부 행정망 게시판에 ‘기념축하’ 코너를 마련해 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새내기 공감토크 ‘요즘 세대에게 듣는다’도 꾸준히 이어간다. 오는 5월에 개최될 새내기 공감토크에는 박준희 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신규 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꾸밈없이 듣는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주요시설 탐방, 신규 공무원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 교육,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하며 신규 직원들의 즐거운 공직 생활 시작을 위해 든든히 지원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신규직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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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식품 위생 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2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시원의 업무역량과 전문지식을 향상해 민·관 협력을 통한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점검, 수산물 방사능 검사, 부정·불량식품 감시 등 활동을 하는 먹거리 안전 지킴이이다.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4시간 동안 교육받는다. 특히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 감시요령 및 주의사항,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사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동 주민센터의 공유주방 등에서 김치, 떡국, 삼계탕 등 행사 음식 조리자도 참석해 대규모 식중독을 예방하고 조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에 참여하는 감시원을 대상으로 매 활동 전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전체 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장은 “이번 직무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 공동 협력으로 식품위생 감시 체계를 강화해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위생과(02-2627-26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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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부동산 세금 설명회 개최...어려운 세금 고민 싹 날려요~[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4일 오후 2시~5시 30분에 구민회관 대강당(삼성로 154)에서 구민 4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부동산시장의 거래 위축, 잦은 세금 정책 변화로 세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강남구는 부동산 정책 영향이 큰 지역으로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크지만,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지방세(취득세, 재산세)로 이원화되어 있어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다. 이에 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동산 세금 통합 강의를 마련했다. 당초 300명 대상으로 했으나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대상자를 450여명으로 확대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특강에는 네이버 블로그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네르바올빼미’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 ▲재건축·재개발 양도세 과세특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다양한 절세 노하우를 그림과 사례를 활용해 쉽게 설명한다. 강의 후 개별 질의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10월에도 세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세·지방세 세법 주요 개정사항 ▲상속세·증여세 절세특강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시대에 대응한 절세방안을 알려줄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에 관한 구민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절세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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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봄밤의 클래식 축제’1,000여명에게 큰 감동 안겨[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일(토) 방배뒷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 ‘봄밤의 클래식 축제’에 1,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에 걸맞게, 축제 첫날인 20일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봄밤을 장식하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JTBC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핫한 인기를 얻은 소프라노 ‘복지은’이 이번 축제만을 위해 편곡된 음악으로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넘버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이 크나큰 함성과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축제 둘째날인 21일에는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 컨셉으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 본 공연에 앞서, 4월 매주 금·토요일 축제의 분위기를 달구는 붐업 공연을 서초여행자지원센터 앞과 래미안 원베일리 공공보행통로에서 진행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 구석구석 크고 작은 축제를 열어 일상 곳곳에 서초에 사는 행복을 느끼고 내일이 더 기다려지는 서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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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중기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공모 선정[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선정됐다. 대상 상권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로 전국에서 선정된 13곳 중 서울에서는 이곳이 유일하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와 지자체,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상권기획자가 제시하는 관광형 사업 모델을 토대로 상권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전략을 발굴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 이 사업은 상권 활성화 사업의 예비단계로 5월에서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는 추후 상권활성화 사업 자율상권구역 연계 시 우대 지원된다. 구가 제시한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상권은 이태원역~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일대 5만2천여㎡에 상점 128곳이 입점해 있다. 1960년대 인근 미군들이 귀국하며 내놓은 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유럽 앤틱 가구를 취급하는 전문 상점가가 주를 이루며 현재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이루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는 상권 브랜딩이 어느 정도 갖춰진 곳”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이 뒷받침된다면 빠른 속도로 발전 가능한 상권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권기획자로는 ㈜한국시장경영원이 나섰다. 확보한 사업비 총 1억 원으로 ▲브랜딩 강화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자율상권구역 지정 준비 등을 추진해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의 활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동네상권발전소가 지역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특화형 상점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의 재도약과 지역 경제발전 등 주민이 체감 가능한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28일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에서는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이 열린다. 앤틱 벼룩시장, 경매, 거리공연 등으로 꾸려 상권을 홍보할 예정이다. 상권 내 페스티벌은 매년 봄·가을 2차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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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신정동 임대주택’ 16가구 공급[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추진 중인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주택’에서 발생한 공실에 대해,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16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공동체주택은 취업난, 전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지역청년과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시세 60~80% 수준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4월 12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주택 입주대상은 19세~39세 이하의 미혼 취업준비생 또는 근로(사업)소득자이며 ▲신혼부부주택은 혼인 7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으로, 자세한 자격조건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맞춤형 공동체 주택은 신정4동(오목로23길 25 외 3)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 6세대, 신혼부부 10세대 총 16세대를 모집한다. 청년주택은 전용면적 22.4~27.83㎡(6~8평) 규모의 원룸형이며, 신혼부부주택은 전용면적 32.22㎡~39.16㎡(9~11평)로 방 1개와 거실 겸 주방, 욕실로 구성돼 있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 요건을 유지할 경우 청년은 10년까지, 신혼부부는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SH공사가 정한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는 신청기간 내에 양천구청 주택과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입주자가 선정되고, 순차적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통하여 입주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16가구 공급은 주거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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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주인공이 되는「학생선수 학습지원 멘토링」운영[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4월 중 관내 모든 학생선수에게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연말까지「학생선수 또래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개정 시행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른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도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학생선수 학습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4월 22일부터 보급하는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는 서울대학교 및 체육진로교육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하였으며 학생선수가 자신의 훈련과 학습을 모두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마인드맵 형식의 일일기록지이다. 또한, 학습플래너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독서활동과 스포츠 분야의 진로탐색 정보도 함께 담겨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에 소속된 9,000여명의 학생선수에게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학교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선수도 학습플래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학교체육」 포털에 원본 파일을 공개한다. 12월에는 학습플래너의 활용 우수 사례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집을 제작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5월 초부터 진행하는「학생선수 또래 멘토링」은 학생선수는 일반학생에게 교과지식을 배우고, 일반학생은 학생선수에게 스포츠 지식을 배우는 상호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희망하는 중·고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선수 또래 멘토링」 결과는 관련절차에 따라 학교장의 확인을 받은 후 학교생활기록부에 그 내용을 기재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선수의 학습지원을 위하여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6천만원을 편성받아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11개 교육지원청 단위로 「학생선수 학습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생선수 학습지원 교사단을 운영하여 권역별 특성에 따른 학생선수 학습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선수 학습지원 사업은 학생선수 최저학력기준 미도달 인원을 줄이는 수준의 목표를 넘어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이 지향점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선수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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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 고시[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8일(목)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인「서울특별시 초등학교 교육과정」,「서울특별시 중학교 교육과정」,「서울특별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그리고「서울특별시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이를 학교에 안내한다. ※ 「서울특별시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2024.1.30.자 고시 후 학교에 기 안내함 ▢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설계․운영해야 할 학교 교육과정의 일반적인 기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지원 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각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성격을 지닌다. ▢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1, 2학년을 시작으로 내년도 중1, 고1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데, 학교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근거로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고 자율성을 발휘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2024년 3월 1일: 초등학교 1, 2학년 2025년 3월 1일: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2026년 3월 1일: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2027년 3월 1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체계는 각각 ‘Ⅰ.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 ‘Ⅱ. (학교급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Ⅲ.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Ⅳ. 학교 교육과정 지원’으로 구성하였다. ▢ ‘Ⅰ.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은 서울 교육과정의 특성 및 지향점을 담고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부분으로, 2022년 11월부터 교원 설문, 현장 네트워크 활동, 교원‧학생‧학부모 대상 토론회, 전문가 협의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개발되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서울의 지역적 특성 및 서울교육의 비전과 교육 지표 등을 반영하여, 학습자의 주도성 및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적인 운영 방향을 강조하였다. 교육과정 거버넌스 원리로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교육 주체들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강조하였다. 기초학력 보장, 민주시민 교육, 생태전환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 우리 교육청 주요 교육 정책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강조하였다. 서울 교육과정의 특성으로 제시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핵심 가치: 포용, 공존, 주도성 ․ 운영 원리: 자율성, 책임성, 적합성, 민주성, 개방성 ․ 구성의 주안점: 행복한 학습자, 모두를 위한 교육 기회 제공,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체제 구축,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평가 ․ 강조 방향: 학습자 주도성 신장, 협력과 소통 강조,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 격차 완화, 생태문명적 전환 실천, 디지털 미디어 역량과 디지털 시민성 함양 ▢ 또한, ‘Ⅱ. (학교급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서는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교육과정,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배움과 성장을 돕는 평가‘ 등의 방향성과 함께 각 학교급별 교육의 강조 분야를 제시하였다. 강조 분야로 ‘기초소양 교육,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민주시민 교육, 생태전환 교육, 안전·건강 교육, 역사·통일 교육, 예술 교육, 인성 교육, 지능정보 교육, 진로(직업) 교육’을 설정하고, 각 학교급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단, 특수교육 교육과정에는 ‘개별화 교육’과 ‘통합 교육’을 추가로 제시하였다. 특히, ‘생태전환 교육’에서는 생태감수성, 생태친화적 습관 형성 및 실천 중심의 교육을, ‘지능정보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 등에 대한 기본 소양과 태도, 활용 교육, 윤리 교육 등을 강조하였다. 또한, 고등학교의 ‘진로‧직업 교육’에서는 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노동 인권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음을 명시하였다. ▢ ‘Ⅲ.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에서 다루어진 학교급별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제시,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신설,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편성·운영 기준, 진로연계교육 안내 등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신설, 자유학기의 변화, 학교스포츠클럽 시수 적정화, 정보 시수 확대, 진로연계교육 안내 등 고등학교: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기 단위 과목 이수, 교육과정 편제, 교과 구조, 기본 학점 및 증감 범위, 학점 배당 기준, 진로연계교육 안내 등 특수교육: 사회적응 과목 신설 및 특수교육 전문교과 재구조화,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일상생활 활동 영역의 신설 등 ▢ ‘Ⅳ. 학교 교육과정 지원’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교육과정의 질 관리, 학습자 맞춤교육 강화, 학교의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교육청 지원 사항을 기술하되, ‘학교의 운영 중점’을 제시하여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이를 지원하는 교육청 지원이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구성하였다. ※ 서울특별시 학교급별 교육과정 원문 탑재 위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 > 교육과정・진로・진학 > 교육과정편성・운영지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고시와 함께 학교가 자율적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적용에 대비한 교육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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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형 탐구 기반 쓰기 수업·평가 모델 「생각을 쓰는 교실」활성화 지원[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모델로 「생각을 쓰는 교실」을 운영하고 서울 127개 중·고등학교의 실천·운영을 지원한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쓰는(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등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이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2019년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전략 연구 프로젝트(CLASS)에서 출발하여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하였다. 2022년부터는 해당 사업을「생각을 쓰는 교실」로 명명하고 실천운영팀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에는 공모·선정한 중·고등학교 127교 145개의 팀(교원 530여명)이 다양한 교과에서 탐구 기반 쓰기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총 4교)도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질문에 기반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생각을 쓰는 교실」수업·평가 모델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연구단 운영 △실천운영팀 워크숍 △정기적 역량 강화 연수 △상시 원격 직무연수 △우수 사례 자료집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4월 18일(목)에는 「생각을 쓰는 교실」을 실천하고 있는 학습공동체 대표교원, 연구단 등 17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운영팀 워크숍』이 디노체 컨벤션(성동구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 △실천 사례 나눔 △실천운영팀 컨설팅으로 이루어진다. 정혜승 교수(경인교대)가 ‘질문을 질문하기-탐구를 위한 질문법’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며,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AI 도구 활용 글쓰기 피드백을 제공한 사례를 실습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생각을 쓰는 교실」 수업·평가 모델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실천연구팀의 계획과 운영 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시기에 학생들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한 결과를 논리적인 글로 써내려가도록 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생각을 쓰는 교실」이 확산되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 수업·평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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