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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형 탐구 기반 쓰기 수업·평가 모델 「생각을 쓰는 교실」활성화 지원[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모델로 「생각을 쓰는 교실」을 운영하고 서울 127개 중·고등학교의 실천·운영을 지원한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쓰는(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등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이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2019년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전략 연구 프로젝트(CLASS)에서 출발하여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하였다. 2022년부터는 해당 사업을「생각을 쓰는 교실」로 명명하고 실천운영팀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에는 공모·선정한 중·고등학교 127교 145개의 팀(교원 530여명)이 다양한 교과에서 탐구 기반 쓰기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총 4교)도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질문에 기반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생각을 쓰는 교실」수업·평가 모델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연구단 운영 △실천운영팀 워크숍 △정기적 역량 강화 연수 △상시 원격 직무연수 △우수 사례 자료집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4월 18일(목)에는 「생각을 쓰는 교실」을 실천하고 있는 학습공동체 대표교원, 연구단 등 17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운영팀 워크숍』이 디노체 컨벤션(성동구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 △실천 사례 나눔 △실천운영팀 컨설팅으로 이루어진다. 정혜승 교수(경인교대)가 ‘질문을 질문하기-탐구를 위한 질문법’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며,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AI 도구 활용 글쓰기 피드백을 제공한 사례를 실습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생각을 쓰는 교실」 수업·평가 모델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실천연구팀의 계획과 운영 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시기에 학생들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한 결과를 논리적인 글로 써내려가도록 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생각을 쓰는 교실」이 확산되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 수업·평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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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이 힘을 합해 서울 학생 마약 예방 교육 나선다[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고시」가 개정되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강화되었다. ‣ 청소년 마약사범(대검찰청): (’19) 239명 → (’20) 313명 → (’21) 450명 → (’22) 481명→ (’23. 10월 기준) 1,174명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먀약 및 약물중독 예방 교육(초 5차시, 중 6차시, 고 7차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위촉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협력하여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 예방 교육 인력풀을 구성하고, 3월부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학생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30명은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별 마약 예방교육 1,5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공모전, 걷기대회 등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를 협력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문강사와 함께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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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시민대표 100명과 함께 서울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회의(타운홀 미팅) 실시[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6일(화)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소재) 컨벤션 홀에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0여 명과 함께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회의(타운홀 미팅)를 실시한다. 시민참여단의 시민회의는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 방향 및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서울 시민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일상적인 정책 형성과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1부 행사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서울교육혁신을 위한 10년의 질주’라는 주제로 서울교육 주요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민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2부 행사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소통 광장」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 주체의 자발적․능동적 참여와 숙의 활성화를 통한 참여 자치의 서울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정책과 교육 갈등 의제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묻고 응답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인「서울교육 소통 광장(https://edu-policy.sen.go.kr)」도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숙의할 수 있는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신뢰받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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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지는 사회·자연재난, 마곡안전체험관과 함께 대비해요[더코리아-서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 및 유사 시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 <마곡안전체험관>을 17일(수) 개관한다. 발산근린공원(서울 강서구) 내에 위치한 <마곡안전체험관>은 연면적 3,825㎡, 3층 규모로써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별 프로그램은 △교통안전(보행안전, 버스안전, 지하철안전), △재난안전(기후성재난, 지진체험), △ 화재안전(화재안전, 시설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체험), △사회기반안전(민방위교육, 4D체험), △학생안전(미아안전, 신변안전) 등 세부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7년 교육부 학생안전 체험시설 확충 지원에 공모하여 2018년 교육청, 서울시, 강서구 3개 기관이 모여 마곡안전체험관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에서 70억원(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부담하고 서울시와 강서구가 각각 65억원 씩 부담하여 총 200억원의 예산을<마곡안전체험괌>에 투입하여, 올해 4월 준공하게 되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연간 14만명(학생 7만명, 민방위대원 및 일반시민 7만명)대상으로 체험교육이 가능한 대형 안전체험시설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곡안전체험관>을 개관한 후 8월까지는 강서양천·서부·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8월 이후 서울 관내 전체 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마곡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신청 후 학생 단체는 학교별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하여 확정되며, 개인별 신청도 가능하다. 17일 진행하는 개관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서울시교육청·서울시·강서구 관계자,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안전관련 단체 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개관식과 함께 안전교육시설체험도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은 개인을 넘어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다.”라며 “직접 경험하고 체험을 통해 학생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곡안전체험관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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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 한해 풍요를 기원하며… 2024 선농대제 개최[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봄비가 부슬부슬 내린 4월 20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2024 선농대제’가 열렸다. 전날 소리꾼 신승태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한 ‘설렁설렁 콘서트’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풍악이 울리듯 뜨거운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20일 12시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제사에 쓰이는 향과 축문을 초헌관이 대축에게 전달하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어가행렬(약식), 제례봉행이 이어졌다.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행해진 제례봉행은 제례악 연주와 일무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제례 후 환궁하는 행사를 재현한 어가행렬은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용두공원까지 도로를 통제하고 길게 이어졌다. 임금이 선농단에서 제를 올린 후 친히 밭을 갈며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소를 잡아 고깃국을 끓여 백성들과 나눠먹었던 전통에 따라, 용두공원에서는 2,500인분의 설렁탕을 구민들과 나누며 선농대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어린이 미술대회, 전통차 나눔․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6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선농대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올 한해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제례를 올렸다”며 “선농대제를 비롯한 우리구의 색이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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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줄 하나에 열정 가득...줄넘기 대회 참석[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제15회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3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줄넘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생활체육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밝고 열정적인 청소년 여러분과 함께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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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개최[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8일 개최 예정인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담기’로 반려동물과 함께 다채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22일부터 공식 오픈되는 ‘서초 독 스포츠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들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입상작(10명) 총 17작품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총 1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사료·용품도 전달된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5월 18일 개최되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이며,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행사장에서 구청장 상장도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들은 향후 서초구의 동물복지 홍보를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 등에도 전시된다. 작품규격은 디지털 이미지(JPEG) 파일 형식의 10MB 이하 사진으로 2000×3000 픽셀(pixel) 이상이고, 최근 1년 이내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단, 동일작이거나 이미지 형태의 수정 및 합성 사진 등은 출품이 불가하다. 결과는 오는 5월 14일(화) 개별 통보되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사진 속에 담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일상과 추억들을 함께 기억하고 공유함으로써,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5월 18일 개최되는 반려견 축제인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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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증장애인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19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다. 가수 김장훈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콘서트는 김포공항, 대구공항, 일산 원마운트 등으로 이어져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해 강남구에서 다시 열렸다. 중증 와상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20여명은 관객석 제1열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했다. 김장훈과 함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기현과 샹송가수 무슈고(고한승)가 무대에 올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중심부의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개최된 이 콘서트가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행 강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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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반려견 순회 놀이터 운영 “도심에서 신나게 뛰어놀개!”[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 20일부터 4회에 걸쳐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한다. 강남구 반려견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강남구 내 반려견은 전년 대비 3천여 마리가 증가한 8만여 마리로 추정된다. 구는 2020년부터 인구와 교통이 밀집된 복잡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공원 등의 공간을 활용한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는 지금까지 반려견 2,097마리와 보호자가 참여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일정은 ▲4월 20일(토) 강남환경자원센터 풋살장(헌릉로745길 49) ▲4월 28일(일)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개포로 509) ▲5월 7일(화) SETEC 주차장(남부순환로 3104) ▲5월 11일(토) 강남환경자원센터 풋살장에서 열린다.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어질리티 시설과 포토존을 설치한다. 부대행사로 반려견 배지 인식표·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펫티켓 교육 및 행동 교정 상담, 반려견 발도장 찍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 대상은 2023년 이후 광견병 접종을 완료하고 동물 등록된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과 대형견(체고 40cm 이상)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10시~13시, 13시~15시는 중·소형견(최대 50마리)이, 15시~17시는 대형견(최대 15마리)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이용 전날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카카오 채널에서 ‘반함(반려동물과 함께 하는)’을 검색해 순회 놀이터 신청 링크를 클릭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방문 전에 보호자는 반려견의 정확한 동물등록번호를 확인해야 하며, 행사 당일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2-3423-5514) 또는 반함(☎0507-1360-1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이동식 놀이터가 늘어나는 반려 가구의 수요를 충족하고, 나아가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반려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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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 자치구 유일 고액 체납 징수에 전문가 활용[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체납 징수 전문가를 활용한 강력한 현장 징수에 나서 올해 1분기 목표액(132억 원)을 113% 초과한 150억 원을 징수했다. 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 징수 목표액을 253억 원으로 잡고 연중 일제정리를 추진하며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체납액 고지 및 부동산 압류 예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징수 활동을 비롯해 체납징수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하고 있다. 영세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정리 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하고, 상습·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조세 회피자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액 체납징수를 전담하는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연중 운영한다. 세무직 직원이 직접 현장 징수 홛동을 겸해야 하는 타 자치구와 달리 강남구는 201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체납 징수 전문가를 채용해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권에서 20여년 이상 채권추심 등을 한 업무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체납 발생 3년 이상이면서 500만원 이상 체납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액 체납징수 전담반의 활약으로 올해 1분기 5억여 원을 현장 징수했다. 수범사례로서 평창동 주택을 소유하며 호화 생활을 하며 세금을 체납한 J씨의 사례가 있다. 현장 조사 결과 체납자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전담반은 체납자 가족과 면담을 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체납액 3700만원을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습 체납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납세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며 조세 형평성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강력한 추징이 필요하다”며 “해외여행이나 호화생활을 하면서 고의적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경우 법이 정하는 한도 내에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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