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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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친환경 감자경작사업’[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건성)는 27일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듯한이웃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무등리 마을에 소재한 약 900㎡ 부지에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의 시작인 씨감자를 식재했다. 이날 감자 모종식재 작업은 밭갈기와 땅고르기 작업, 비닐 피목작업 등 초여름에 수확돼 나눔이 될 사랑의 감자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많은 참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왕징면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건성 위원장은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뜻깊고 보람된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나눔을 드릴 수 있는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준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해도 따듯하고 사랑이 넘치는 왕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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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읍새마을지도자,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 운영으로 자원순환 앞장[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 새마을지도자전곡읍협의회(회장 홍광식)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안쪽에서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쾌적한 농촌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을 집중 수집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류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폐기물 무단방치, 불법소각·매립을 방지하여 산불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자원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홍광식 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여 탄소발생을 줄이고자 한다”며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영농폐기물 없는 청정연천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분리 및 폐농약병 내용물 제거 등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보호와 폐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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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육군 5보병사단, 사단 창업경진대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이하 5사단)은 지난 26일, 장병들의 자기개발과 창업역량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적인 군 복무를 유도하며 건전한 병영문화 창출을 위한 사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의 추진 중점은 경제이익 추구와 군 발전요소로의 개념 등 전분야 발전방향으로 추진되며, 군 관련 창업 아이템은 교육사 전투발전 안건 제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회는 5사단이 주최하고「주」이음길이 주관했으며,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68개의 팀 중 서류 심사를 거쳐 8개의 팀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참가 장병들은 아이디어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제시하며 열띤 발표를 실시하였다. 치열한 경쟁 결과 포병여단의 ‘에브리씽’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등 5개의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을 수상한 ‘에브리씽’팀의 김민서 상병은 “평소 창업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던 나에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사단에서 좋은 성과를 받은 만큼 육군 창업경진대회도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명우(중령) 인사참모는 “군 복무가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장병들의 기업가 정신은 물론, 군 전투력 증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5사단은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에서 재작년 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사단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 육군 창업경진대회 출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창업의 꿈을 펼칠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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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약사회, 취약계층 위한 구충제 1000개 전달[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약사회(회장 김주식)는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구충제 1,000개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연천군약사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충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농산물상품권을 나누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식 연천군약사회 회장은 “연천군약사회는 20여명이 함께하는 작은 단체이지만 약사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후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적극적인 기부 사업을 펼쳐주시는 연천군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담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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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파주연천축협, 농업기계 임대편의 상호협력 업무협약[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의 농업기계 임대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파주연천축협의 옥수수파종기 등 6대의 축산작업장비를 배치한다. 군은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접근성을 높여 사용 편의를 제공하고 임대농기계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파주연천축협과의 업무협약으로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기계화 영농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농작업기계화율을 높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농촌일손부족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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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마을 중심 평생학습 생활인구 확대…인구 감소 위기 극복[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이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및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나섰다.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2014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비롯해 2016년 UNESCO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es)에 가입, 국내외적으로 평생학습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경기도 최북단의 작은 지역이지만 평생학습 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평생학습 사업 및 추진체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참여자 및 프로그램 운영 개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대비 2023년에는 참여자 297%, 프로그램 수는 340%가 증가하여 활발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연천군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3년 대비 인구수는 7.3%가 감소하였으며, 노인 인구의 비율은 8%가 증가하여 2021년에는 소멸위험지수 0.31로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바가 있다. 인구 감소와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 및 중장년의 인적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천군의 평생교육 정책 결정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해 주민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인구이탈을 막고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및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로 ‘Change Will+age’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운영되고 있는 학습마을, 마을배움터의 변화를 위한 긍정적인 행동을 나타내며, 주민 스스로 학습하고 고민하며 변화해 가는 새로운 마을 바꾸기 사업을 시작한다. 공동체 형성을 통한 주민 교류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마을 주민의 역량 강화와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구이탈과 정주의식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 관 중심의 평생학습 운영체계 개별을 위해 운영 지침 개발 및 정책 포럼을 개최, 학습을 위한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마을배움터의 적극 활용으로 마을 바꾸기를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마을 비전 설정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Vision), 숨어 있는 마을 강사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마을강사 역량강화(Instructor), 마을리더의 견문 확장으로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마을리더 역량강화(Leader), 마을 공동체 심화학습 지원 및 마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마을 학습 지원(Learning), 혼재되어 있는 마을 공동체 개념을 정리하고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마을 정책 포럼(A forum), 마을배움터 운영지침 개발(Guide)과 마을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성과발표회(Event)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평생학습 체계 개편으로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을 증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마을별 특화된 학습 활동을 개발하고 마을을 떠나는 지역에서 마을로 찾아와 생기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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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지원단 제2중대, 동두천시 상패동 경로당에 방역 봉사 실시[더코리아-경기 동두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병호)는 27일, 미8군 지원단 제2중대 소속 20여 명이 경로당 10곳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리모델링 진행 중인 1곳을 제외하고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미8군 지원단 제2중대는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2022년 12월부터 민관 협력 복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연탄 봉사, 어버이날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복지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해 오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각 경로당을 돌며 방역 활동을 펼쳐 주신 미8군 지원단 제2중대 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로당에 계시던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건강한 우리를 위하고자 하는 마음이 경로당 곳곳에 전달돼 그 마음이 고맙고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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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우리동네 핫플레이스에 초화류 심고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기지개 켜[더코리아-경기 동두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열)는 27일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우리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사업을 재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송내동 핫플레이스인 대풍당 골목 화단에 식재된 철쭉나무 200본과 펜지, 데이지 꽃 등 150주를 심었다. 한편, 송내동의 특색사업은 작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도심 화단에 꽃을 심고 디디씨 조형물을 재배치해 포토존을 활성화했다. 이로써 송내동의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재정비하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공간 조성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대로변 쪽 노점상이 있던 화단 앞에는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태양광 바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노점상이 차지했던 골목의 주 공간을 포토존과 무대 등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버스킹 등을 통해 시민이 문화를 창조하는 주체이자 즐기는 대상이 되도록 만들 계획이다”라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올해도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송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동 골목에서 버스킹 공연이 울려 퍼지고 철쭉꽃과 가지각색 꽃이 아름답게 만발하는 날을 곧 기대한다”라면서 “주민자치위원회와 올해도 합심해 성공적인 특색사업을 만들어 나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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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4년 ‘고혈압·당뇨 교실’ 1기 교육 수료[더코리아-경기 동두천] 동두천시는 시민의 혈관 건강을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고혈압·당뇨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해 27일, 1기 교육을 완료했다. 올해 총 4기수 진행 예정인 본 프로그램은 한 기수당 총 8주 과정으로 4주는 고혈압을, 4주는 당뇨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1기 과정에는 총 16명이 참여해 4주간 고혈압 관리 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와 영양사, 작업치료사가 직접 참여해 고혈압 관리와 치료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주요 내용에는 고혈압 질환과 합병증에 대한 정보제공, 고혈압 식이 및 운동법 등이 해당됐으며, 혈압계 대여 등을 통해 가정에서 꾸준히 혈압을 검사하고 관리하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4월 3일부터는 4주간 당뇨 관리 교육이 시작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고혈압·당뇨 등 심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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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활개선회, 영농폐기물 환경정화 활동 실시[더코리아-경기 동두천] 동두천시 생활개선회(회장 남미옥)는 27일 상패동 일대에서 새봄맞이를 위해 영농폐기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상으로는 관내 농업인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와 파쇄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텀블러 이용하기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 방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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