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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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강동로터리클럽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 안심4동에 전달[더코리아-대구 동구] 대구 강동로터리클럽(회장 석상호)은 지난 22일, 안심4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가정의 학습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4세대에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석상호 대구 강동로터리클럽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은 2020년부터 꾸준히 안심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이외에도 급식봉사, 농어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장명숙 안심4동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회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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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족센터, 첫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 탄생[더코리아-대구 남구] “이주여성들이 지닌 재능과 능력을 발굴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2월 가족봉사단 모두多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에 대표로 결혼이민자 성공사례 청취 소감을 밝힌 포부다.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김영희(38. 대 명동)는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로 정식 채용되었다. 15년 전 결혼해 입국한 결혼이민자 김영희 씨는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 업한 후 지난 2019년부터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통역풀 서비 스, 에듀코디네이터, 소통도우미, 다문화이해교육강사 등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여 성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생계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모두多서포터즈 SNS기자단으로 정보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도 이어갔 다. 또한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대 구시 우수활동가상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례관리사 김영희씨는 “여태 제가 받은 도움과 사랑을 우리 센터 결혼이민자 에게 나누어 주면서 누군가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고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사회복 지사로 거듭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먼저 한국 사회에 정착한 이민자로써 고충을 더 잘 알기에 다문화 가족의 입장에서 좀 더 필요한 복지 실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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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1년도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에 대하여 4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한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안심식당 지정 등 코로나19 대응 ▲식중독 예방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공중·게임업소 관리 ▲전시·박람회 참여 ▲특수시책 등이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예방 관리, 나트륨 줄이기 사업 참여업소 관리 등 37개 항목에 대하여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운영과 ‘안심식당 생활방역&소비인증 SNS 이벤트 운영’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 사업, 방콕 저염 요리교실 운영 등 11개 특수 시책사업을 진행하였고, 2021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남구 업소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별도의 가산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위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에게 건강한 식생활 환경과 공중위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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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사업(대구시 주관) 선정[더코리아-대구 서구]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2022년 대구시 주관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사업으로 2개 경로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경로당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취지로 8개 구·군 경로당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하여 비산5동제2경로당, 중리일송경로당이 최종 선정되었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낡고 오래된 시설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며, 다양한 주민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1층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2층은 다양한 세대 및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업 추진 전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어르신 및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선정으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활용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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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관제센터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증 전원 취득[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 22일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들 전원이“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금년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관제요원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을 취득했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증은 경찰청 등록 한국안전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민간 전문자격증으로 우수한 CCTV 관제인력 양성과 관제요원 자질함양에 목적이 있다.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달서구 관내 2,300여대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매년 사건 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과 경찰서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달서구에서는 관제요원의 안전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 관제요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CCTV관제센터가 스마트 도시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그 변화에 발맞춰 운영인력의 역량 강화는 필수” 라며 “이번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증 취득은 달서구민의 안전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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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새싹아동지키기”사업 추진[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23일 성서경찰서 등 관내 아동보호 7개 유관기관과 함께「달서구 새싹아동지키기」사업 실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달서구 새싹아동지키기」사업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달서구,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위기아동 발굴, 조사, 치료, 사후관리까지 논스톱으로 아동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사업이다. 경찰서와 남부교육지원청 등에서 아동학대신고 고위험군 및 위기아동이 발견되면 달서구 아동보호팀으로 신속하게 의뢰하고, 아동보호팀에서는 위기아동에 대한 종합보호계획을 수립하여 치료와 상담 등 사례관리를 연계한다.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위기아동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지원하고 이후 학대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에 대한 교육 등 사례관리 지원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달서구는 논스톱 아동보호시스템으로 위기아동 치료 뿐만 아니라 건강한 원가정 회복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보호로 특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협력해주신 아동보호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우리의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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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2022년도 빈집정비사업 대상지 모집[더코리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폐·공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도‘빈집정비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무허가 건축물을 제외한 관내 1년 이상 방치된 폐·공가를 대상으로 햇살둥지 사업과 폐가철거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햇살둥지사업’은 동당 공사비 2/3, 최대 18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1/3은 자부담분이 발생된다. 지원조건은 공가 리모델링 후 3년 이상 주변시세 반값으로 임대해야 하고 구청에서 입주자를 선정한다. ‘폐가철거사업’은 철거비용, 폐기물 처리 및 부지정리비 등 동당 최대 11백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조건은 폐·공가 철거 후 공익 목적으로 3년간 소공원·텃밭·쉼터 및 마을 주차장 등으로 활용해야 된다. 빈집정비 사업은 신청된 대상지에 대하여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검토한 후 동래구와 소유자가 상호 협약해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래구 건축과(☎ 051-550-460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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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에"...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정계·학계 한 목소리[더코리아-경남 의령군] 의령군의 염원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에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한 목소리를 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3일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학술발표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의령군에서 1차 학술발표회 개최 후 4개월 만에 국회에서 두 번째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해진 국회교육위원장 등 정치인과 한글학회 권재일 회장, 서울대 이병근 명예교수, 연세대 홍윤표 명예교수, 한국기술교육대 정재영 교수, 국립국어원 이대성 연구관 등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령군에서는 오태완 군수, 문봉도 의장 및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의령군의 초청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역시 후보 시절 공약으로 이를 내세워 어느 때보다 의령군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의령은 나라가 어려울 때 큰 기여를 한 고장으로 임진왜란 때의 곽재우 장군,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숨결이 있는 곳"이라며 "우리말과 글을 지킨 조선어학회 의령 출신 세분의 정신을 기념해야 할 책무가 정치인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당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김 원내대표와 조 의원 역시 의령군과 조선어학회의 연결고리를 강조하면서 "다른 어디보다 의령에 꼭 세워져야 한다", "명분 있는 의령이 마땅히 0순위"라는 말로 이 대표를 지원 사격했다. 이어 열린 학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의 학술적인 근거를 뒷받침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의 건립 의의와 과제, 입지선정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이어갔다. 특히 국내 권위 있는 국어학자인 홍윤표 교수의 '의령 건립 지지'는 큰 화제가 됐다. 홍 교수는 평소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의 건립의 필요성은 역설하면서 장소에 대해서는 특정 지역을 손꼽지는 않았다. 홍 교수는 "국어사전에 대한 진심과 의령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보니 의령군에 박물관을 건립해도 손색이 없다"며 "의령에 가장 한국적이며 가장 자랑스러운 한국어 교육의 근간이 되는 박물관을 건립되면 좋겠다"라고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말 사전과 우리말 표기법 제정의 모태가 되는 곳이 의령군이다. 국립 국어사전박물관을 건립하고자 한다면 의령을 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일” 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의령군민의 염원을 담아 꼭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물과 학술발표회 자료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해 범국민 사전 유물 기증운동을 포함해 관련 사업들을 하나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립 국어사전박물관은 우리말과 글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시대별, 세대별, 역사별 언어문화를 정리,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말 의령에 완공 예정인 전국최초 미래교육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와 연계해 새로운 교육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의령군과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 힘을 모아 진행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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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창업공간 ‘비스페이스(b-space)’ 문 열어[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비스페이스’를 열고 블록체인 창업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창업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비 약 25억 원 등 총 35여억 원을 들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1층과 22층에 ‘비스페이스’를 마련했으며, 그간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 입주공간 조성을 마치고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입주기업 15개 사를 선정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적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험 검증실 제공,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블록체인 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시는 부산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도시 부산, 비전 과제’인 ‘디지털 금융혁신 생태계 조성’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의 실행전략도 제시했다. 시는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도시를 위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문현금융단지를 거점으로 1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블록체인 집적지를 만들고 유니콘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첫째, 블록체인 창업거점 비스페이스 조성 둘째,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조성 셋째, 블록체인 융복합 연구혁신센터 조성을 2027년까지 단계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될 비스페이스를 시작으로 금융중심지에 걸맞은 ‘공공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통해 가상자산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디지털자산 컨트롤기구’ 설립 및 ‘블록체인 국제자유도시‘ 지정을 정부에 건의하여 부산이 명실공히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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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사하구, 중식 도시락 나눔 행사로 두 손을 마주 잡다[더코리아-부산 영도구] 영도구 내 4개 복지기관(와치, 상리,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청학모 자원)은 지난 3월 22일 부산광역시 중식봉사 연합회 사하구협회 (협회장 손수길)의 후원으로 중식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식봉사 사하구협회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이 영 도구 내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는도시 락 나눔 봉사 영도구협회의 발족을 통해 복지기관들과 연합하여 영도구에 거주하는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식봉사 사하구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 다. 도시락 나눔 봉사 영도구협회 관계자는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기꺼이 선한 마음을 함께 보태주어 감사하다. 영도구 내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이웃에게 정서적인 배부름까지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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