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인천 우수 일자리창출 기업은 어디?[더코리아-인천] 인천시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고용 촉진을 유도한다. 인천광역시는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4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관내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95개 기업을 인증했으며, 현재 인증 유효기업(2022, 2023년 인증기업, 인증기간 2년)은 42곳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인천에서 2년 이상(2022. 4. 30.이전 사업자 등록) 정상 운영하는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 기반 서비스업, 마이스(MICE) 관련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이고 고용 증가율 5% 이상을 달성한 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중소기업 품질경영 개선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및 한도 우대 등 26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센티브 지원 사례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 품질경영 개선 지원,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80건에 이른다. 우수기업 인증 신청은 5월24일까지 인천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BizOk 사이트 (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새소식)와 BizOk사이트에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 032-440-4234)
-
“누수 없이 가정까지”…인천시, 유수율 91.3% 달성 위해 적극 나선다[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의 가장 핵심 지표인 2024년 유수율 목표를 91.3%로 확정하고, 선제적인 누수방지 등 4대 추진전략을 담은 ‘2024년 인천형 유수율 종합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받는 비율’을 의미하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이송 과정에서 누수, 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다는 의미로 상수도의 핵심지표이다. 올해 유수율 목표는 지난해보다 0.5% 향상된 91.3%로 확정했는데, 유수율이 0.5% 높아지면 연 190만 톤의 수돗물 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인천시 전체 가정과 공장 등에서 이틀 동안 사용하는 물량과 맞먹는 양이다. 인천형 유수율 정책에는 실효성 있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인 누수방지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관리 ▲부과량 증대 ▲교육·성과관리 등 4대 역점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17개 세부단위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본부는 선제적인 누수방지를 위해 ▲전통시장과 주안 등 원도심 지역에 매설된 노후 수도관 50㎞ 집중 교체 ▲흐린물 발생이 잦은 중구 해안동 일원과 부평구 부평동 일원 등 12개 지역 54㎞ 관세척 사업 ▲정수장에서 직접 수돗물을 공급받는 서구 석남동 등 3개 지역은 배수지를 경유해 수질안정화 확인 후 공급되도록 하는 간접급수 전환 ▲스마트 누수감지 센서를 누수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추홀구에 시범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상수도 관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강화, 옹진을 포함한 인천시 전역을 배수지 계통별로 412개 소블록으로 분할해 유수율 핵심사업으로 관리 ▲유수율 저조 블록 등 문제블록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마련을 위한 월간 단위 공정회의 실시와 블록정상화 사업 추진 ▲상수도관망관리시스템(GIS)를 활용한 과학적인 블록 유수율 분석 ▲가압장, 유량계, 수압계 등 관망설비에 대한 현장중심의 유지관리 업무등 사업비 약 74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누수 없는 상수도 설계와 시공체계 구축을 위해 노후관 교체공사 감독공무원이 직접 설계가 가능하도록 교육, 컨설팅 등을 추진해 3억 7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입찰 선순위업체에 대한 현장 사실(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마련해 부실시공 예방과 건설시장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부는 수도요금 부과량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내구연한이 도래한 5만 7천여 개의 수도계량기 교체 ▲공정한 수도 검침을 위한 정례 검침일 준수와 부정급수, 수도계량기 임의 조작 등 조례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월 500톤 이상 사용하는 대수요가에 대한 사용량 분석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부는 이번 유수율 종합계획의 추진이 원수 비용과 전기요금 등 연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80.8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목표한 유수율 달성을 위해 상수도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본부와 사업소 간 협업과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전체 땅값 367조 … 지가총액 서구·연수구·중구 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63만 4,648필지의 토지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35%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수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구분 평균 강화군 옹진군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2023년 -5.69 -6.16 -6.66 -4.92 -6.03 -5.68 -6.44 -5.55 -5.73 -6.31 -5.47 2024년 1.35 0.78 0.51 3.11 0.61 0.75 0.85 1.06 1.22 0.62 1.30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367조이며, 지가총액은 서구(83조), 연수구(63조) 중구(56조) 남동구(49조) 순이다. 최고지가는 부평구 부평동 199-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천438만 원, 최저지가는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임야로 1㎡당 281원이며,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평균 공시지가는 1㎡당 71만 2,000원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군·구 개별공시지가 담당 부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산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토지 소재 군·구에 문의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군·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팩스 혹은 우편)하면 군·구는 30일 이내에 이를 다시 조사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시민의 지가결정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 지도포털(https://imap.incheon.go.kr)’연속지적도에 지가와 함께 ▲용도지역 ▲토지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결정요인을 시각화해 공개하고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작고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로 올해 변동률(절대값 기준)은 지난 10년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캐나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 묵념 진행[더코리아-인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 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묵념했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되었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환경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 참가자를 4월 29일부터 모집한다. 인천시는 섬·바다·갯벌·하천 등 다양한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도시로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교육도시* 운영사업으로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를 기획했다. * 환경부 선정 ‘환경교육도시’ 공모에 인천시 선정(2022.9.)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0여 회 운영하며, 인천의 주요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종도·소래습지생태공원·부평공원·월미공원·굴포천·소래길(둘레길) 등에서 진행되며, 심화 교육을 통해 선발된 환경 교육 리더 강사진이 현장 해설해 시민이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탐조 활동과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영종도 섬 투어’ ▲습지의 염생식물을 알아보고 갯벌을 체험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투어’ ▲생태 놀이와 함께 식생을 알아보는 ‘우리 동네 공원투어’ ▲지역의 하천 역사와 자연생태를 관찰·기록하는 ‘우리 동네 하천투어’ ▲인천대공원부터 소래까지 생물다양성을 만날 수 있는 ‘소래길 투어’ 등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을 위한 에코캠프, ‘인천을 그린(Green) 청소년 여름캠프’ 는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옹진군 장봉도에서 운영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해양지질 탐사, 갯벌생태 조사, 여름 별자리 관찰, 해안 플로깅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incheoneec.or.kr) 혹은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유선(032-212-53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를 통해 시민이 인천의 소중한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환경보존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는 환경교육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4월 8일부터 11월까지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원하는 장소로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2024년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에서는 ▲자원순환 (버리지 마요! 청바지의 재탄생) ▲생태 (우리동네 공원 마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라지지마, 함께 숲!) ▲녹색소비 (탄소중립 실현! 녹색소비야!) 등 생활 속 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위한 올바른 실천 방법을 직접 배울 수 있다.
-
유정복 인천시장,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팔 걷어’[더코리아-인천]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본격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시안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8일 저녁, 중국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시안시와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평소 중국 기업·단체의 문화관광, 수학여행, 포상관광 등 기획유치를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시안 방문은 중국의 방대한 단체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위한 것으로, 유정복 시장은 시안시 문화여유국 관계자들과 한·중 여행사 대표, 현지 언론인들이 모인 유치협약 자리에서 “인천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유적이 존재하고, 수많은 아름다운 섬과 세계적인 문화 컨텐츠들을 보유한 역사문화관광도시”라며 “중국 역사·문화의 중심지인 이곳 시안에서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에 협력하게 된 것을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환영하며 이 자리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이 중국에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 유치활동으로 약 8만 명의 단체관광객 유치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안시와의 우호협력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현지시간 28일 유정복 시장은 팡 훙 웨이 시안시 위원회 서기와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관광객 유치 등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안은 역사적으로도 중국의 중심지로서 인천에도 ‘능허대’라는 곳에서 삼국시대부터 중국과 교류가 이루어졌던 역사적 인연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역사, 문화관광, 물류거점, 첨단산업 등 인천과의 공통점이 많은 만큼 협력사업 발굴 가능성 높아 향후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한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팡 훙 웨이 시안시 위원회 서기는 “인천과 시안은 지난 2019년‘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다양한 문화 교류와 관광분야 등 협력을 이뤘다”면서 “이번 인천시장님의 시안 방문이 앞으로 양 도시의 경제·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시안은 중국 산시성의 성도로서 중국의 가장 오래된 문명발생지이자 역사의 중심지인 만큼 역사문화와 관련된 관광산업이 매우 발달한 곳이다. 중국과 유럽, 중앙아시아, 서아시아를 잇는 횡단 열차 운행 등 물류산업도 발달해 삼성반도체 등의 정보통신(IT) 전자 기업을 비롯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중국 서북지역 최고 중심도시다.
-
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7일(화) 인하대학교 현경홀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구독자 117만 유튜버이자 과학공학 스타트업 긱블의 이정태 대표를 강연자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 창업전문가로 구성돼 인천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제언하는 인천창업포럼에서 마련했다. 이정태 긱블 대표는 1시간 동안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콘텐츠로 주는 2차 영향력’을 주제로 강연하며, 무모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긱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연 이후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인천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조언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 및 인천시민은 5월 2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네이버폼 접수)할 수 있으며, 강연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박경수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긱블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특히 대학생 예비창업자 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위한 준비 사항 촘촘히 챙긴다[더코리아-인천] 인천시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출범에 앞서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촘촘히 챙겨 차질 없는 출범을 적극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준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 소속 각 실·국·본부장과 중구·동구·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0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 3월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3단계의 준비 작업을 거쳐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시와 3개 구에 출범 준비 전담 조직을 꾸려 분야별 로드맵과 매뉴얼 마련 등 체계적인 준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에 따른 분야별 필수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실·국·본부장과 3개 구에서 자치구 출범 전에 챙겨야 할 소관 업무와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내용은 전담 조직 신설, 자치법규 정비 지원, 예·결산 지원, 인력 충원 방안, 업무 관련 기관 설치, 폐기물 반입지역 조정, 버스정류소 정비 및 시내버스 노선도 정비, 문화·복지시설 등 확충 방안, 구 금고 지정 운영 등이다. 아울러, 서구에서는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방위식 명칭으로 남게 되는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 방향도 함께 보고했다. 시는 앞으로 관계 부서 등과 협의해 이날 보고된 준비 사항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각종 현황조사, 대시민 홍보, 기반 시설 확충 등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용역, 조직진단 및 설계 용역, 토지분할 등은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유사 사례가 없어 준비 작업이 어렵고 여러 변수도 예상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합심해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지역주민들이 행정체제 개편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점을 명심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학부모 독서교육 '책, 친구가 되어줘!'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운영한다. 「책, 친구가 되어줘!」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포함,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방법과 책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yeonsu)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032-899-7533)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 독서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HDC랩스 도서기증 전달식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HDC랩스로부터 인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지식 함양을 위해 교양 도서 위주의 인기도서 1,495권을 24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도서 전달식에는 이규삼 건설솔루션본부장을 비롯한 HDC랩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 자료는 계양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고, 이미 장서로 소장하고 있는복본도서 등은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터, 노인센터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 한다. 기증된 도서 중 소장등록 또는 재기증되지 못한 여분의 도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계양도서관 2층 나눔카페에 설치된 ‘기증도서 나눔서가’에 비치한다. 이규삼 본부장은 “HDC는 기업 신념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과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계양도서관에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인천 시민을 위해 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받은 도서는 단 한 권의 책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그 가치를 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HDC의 사회공헌과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계양도서관에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 기증담당자(☎ 032-540-4432, 4435)에게 문의하면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3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4OBSW새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5월 첫 촬영..OTT 편성, 해외 진출 확정
- 5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6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7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8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9‘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10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