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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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 대덕대학교 학생 대상으로 평화통일 시민교실 열어[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 대덕구협의회(회장 최재한)는 4월 24일(수) 13시 30분 대덕대학교에서 국방군사학과 학생 및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대덕구협의회에서 개최한 시민교실은 평화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배영길 대전·세종 하나센터장과 함께 탈북강사가 초청되어 ‘북한이탈주민의 특성 및 정착지원 동향’ 및 ‘변화하는 북한’이란 주제로 전문 강연, 톡 투유, 통일퀴즈, 통일한 줄 생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였다. 최재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통에 대하여 소개하며, 통일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관련 학과인 만큼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국방군사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배영길 센터장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과정에 대한 강연과 탈북강사의 생생한 북한 생활 및 탈북과정, 그리고 북한군에 관련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이 쏟아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민주평통은 지역사회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해 자유민주적 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시민교실을 개최하고 있으며. 대전 대덕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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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청사진 나왔다[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양자산업 선도도시 도약 및 대덕 양자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카이스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양자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양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전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는 ‘대한민국 양자클러스터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양자산업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양자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양자기술 전문 융합인력 양성 ▲양자기술 국제 공동연구 추진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R&D 활성화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산업화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시는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퀀텀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대덕 양자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양자기업‧대학‧출연연의 집적 및 융합을 통한 양자기술 연구개발, 창업, 산업화 지원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 양자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정부사업과 연계해 개방형 양자팹, 양자 테스트베드, 양자소자 실증센터 등 관련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카이스트 양자대학원과 협업 및 RISE 체계와 연계하여 양자기술 미래인재를 양성하며, 국내외 기업‧연구소 유치 및 투자펀드 조성 등을 통한 양자기술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양자기술은 가야 할 미래이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종합계획에서 도출된 전략 및 과제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국내 양자 분야 9개 핵심 기관과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MOU 체결,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전담팀 설치 등을 통해 행정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는 ▲KAIST 양자대학원 지원 ▲KRISS 국방 양자 컴퓨팅&센싱 기술특화연구센터 개소 ▲KRISS, ETRI, KISTI 공동주관 양자테스트 베드 선정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과 협력 MOU 체결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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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북,“국토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사업 적격성조사 신청”환영[더코리아-대전] 대전, 세종, 충북은 4월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4월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토부, 지자체(대전, 세종, 충북), DL E&C 및 삼보기술단, 국가철도공단 및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180km/h으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 세종, 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다.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청주 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 문화 거점 간의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되고, 충청권 수위도시 대전의 경쟁력 강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을 한층 더 가속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점으로 충청권 주민은 충청 발전의 핵심사업으로 CTX 조기 개통을 다른 사업에 우선하여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국토부와 충청권 3개 시‧도는 이러한 충청권 주민의 뜻을 받들어 사업을 완벽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를 출범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4월 24일에 개최된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서는 국토부 백원국 2차관과 대전시·세종시·충북도의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등의 목표 일정*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 목표 일정 ① 민자적격성 조사 ‣ ‘24.4.23일 최초제안서 제출(DLE&C⇀국토부) → 4.24일 CTX 거버넌스 회의 → 4.25일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국토부⇀KDI) → ’26년 사업추진확정 ② 사업자 선정 ‣ ‘26년 제3자 공고 → ‘26년 하반기 우선협상자 선정 → ‘27년 실시협약 체결 ③ 본격추진 ‣ ‘28년 실시설계 및 착공 → ’34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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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4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교육 경쟁력 강화’[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동구 지역 초‧중‧고 24개 학교(초 17, 중 5, 고 2), 27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 개선과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언론을 통해 규제의 불합리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이끌어 냈다. 분야별로 학교 환경 개선사업은 1건당 최대 1500만 원을,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은 1건당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학교 환경 개선사업 분야는 학교 유휴공간 활용 소통·창의공간 조성 7건에 1억 424만 원을, 학교시설 업그레이드 13건에 1억 6476만 원을 지원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분야는 인문학 교육 1건 500만 원, 소년 문화·예술 체험 4건 2000만 원, 동아리활동 지원 2건 6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동‧서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젊은 층 인구유입을 이끌겠다”며 “올해의 구정 뱡향이 교육인 만큼 앞으로도 동구의 미래를 위해 교육과 관련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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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경로당의 대변신’… 스마트 경로당 대전 최초 문 열어[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용수골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주요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용수골 경로당은 인근 아파트 경로당의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경로당 회원 등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말 준공됐다. 용수골 경로당은 연면적 298.31㎡,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강연, IT 체험교육(키오스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마련됐으며 최근 어르신들이 즐겨찾는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문을 연 용수골 경로당은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소동 산정마을, 용운동, 자양동 내 경로당 신축 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여가 및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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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협업 체계 구축[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한 4개 기관이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와 통합 취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제5기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근로현장에서 겪은 부당한 처우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권 교육 및 근로환경 개선을 해달라는 정책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는 대전 동구,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부당한 근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 근로 인권 교육 및 상담 ▲권리 구제 운영 홍보 ▲국민취업제도 홍보 및 연계 ▲청소년 고용 사업장 홍보 자료 배포 ▲근로 인식 개선 강화 등으로 4개 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근로 인권을 보장하고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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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건강생활 실천’ 위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 실시[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8일 동신중학교 일대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동구보건소 직원, 동신중학교 관계자, 판암파출소 관계자, 사랑뜰어린이집 관계자, 판암2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이라는 구호 아래 흡연자의 금연 촉진과 절주 문화 조성으로 자가 건강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과 절주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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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4년 상반기 디지털 혁신 캠퍼스 개최[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디지털 혁신 캠퍼스’를 개최했다. ‘디지털 혁신 캠퍼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행정 고도화 실현을 위하여 전방위적 공직 디지털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상반기 교육은 ‘생성형 AI의 이해 및 업무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이해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업무에 유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으로, 직원들은 다양한 실습을 하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AI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문서 작성을 경험하면서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됐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을 통해 AI에 효과적인 질문을 구성해 더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직자들이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지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구민들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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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갈마2동, 산후 지원사업 본격화[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태경)는 다자녀 가정의 산후 지원을 위해 따뜻한 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근) 문화·사랑 분과는 '아가야, 반가워! 사랑가득 행복꾸러미' 사업을 통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둘째 아이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속싸개 ▲목욕타월 ▲로션 ▲손수건 등 10만 원 상당의 용품을 포함한 행복꾸러미를 분기별로 제공한다. 올해 1분기에는 총 9명의 아이가 태어나 해당 혜택을 받게 됐다. 동 주민자치회는 이 사업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갈마2동에 대한 자부심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박상근 회장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의 탄생은 축복이자 기쁨이다“라며 ”행복꾸러미로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고 갈마2동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이 가득한 환영의 메시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태경 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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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절팔팔 운동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우명보건진료소에서 지난 1월부터 서구 체육회 협업으로 경로당 회원들에게 ‘관절팔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구 우명동 인근 경로당 5개소에서 매주 1회 운영된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생활체육지도자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배움으로써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고, 보건진료소장과의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특히, 어르신 맞춤형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신 관절 유연성과 근육 강화를 통해 낙상 등 골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운동 후 평소에 좋지 않던 관절이 편안해지고 건강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 정신적·육체적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참 좋다”라고 말했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가 내소환자 진료 중심으로만 그치지 않고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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