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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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유치 날개 달았다… 7개사 2,109억 원 투자[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7개사와 2,109억 원 규모, 57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링크솔루션 최근식 대표 ▲㈜민테크 홍영진 대표 ▲㈜씨투씨소재 고경한 대표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 ▲㈜제이엘텍코퍼레이션 전상순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대표 ▲㈜휴비스 김명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협약체결 기업들은 기업 이전 및 신설 투자를 통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들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대전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대전시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3D프린팅, 배터리 성능진단, 촉매소재, 적외선검출기, 전자부품, 수소용기, 레이저용접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링크솔루션은 다품종 대량 제조 산업 대응을 위해 3D프린팅 자동 생산 시스템 기반 디지털 파운더리 기업으로 자동차에서 방산까지 광범위한 확장을 위해 수도권에서 이전을 결정했다. ▲㈜민테크는 전기화학 기반의 배터리 분석기법과 진단 알고리즘, 배터리 진단 솔루션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2차 전지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시장에서 핵심기술을 인정받아 곧 IPO도 앞둔 기업이다. ▲㈜씨투씨소재는 대기정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구형(Spherical) 활성탄 제조 기술과 복합 촉매(기능성 촉매) 소재를 개발하여 산업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유일 적외선 검출기 전문기업으로 방산, 자동차, 소방 등 다양한 분야 제품 생산은 물론, 최근 K방산과 우주산업 호황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제이엘텍코퍼레이션은 항공․우주, 방산, 자동차 계기판 등의 실장기판 및 각종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이다. ▲㈜한밭중공업은 국내 최대 자유단조프레스 업체로 5G 핵심부품인 하우징 개발과 함께 수소용기(라이너)와 군용 탄체용기를 생산한다. ▲㈜휴비스는 자동차, 반도체, 모바일, 가전 산업 등에 쓰이는 첨단 레이저장비 구축 기술로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세계시장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해외진출이 진행 중으로 대전산단 이전을 통한 과감한 사세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번 기업 유치는 지난 4, 5월 체결한 SK온과 방산 등 6개 기업 유치에 이은 성과로, 시는 57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 7개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욱 발전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대전시가 가진 풍부한 인프라와 함께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재육성과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500만평+a 산업단지 조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7개 기업 대표들도 “대전은 교통의 중심에 있어 중위권 지역을 커버 할 수 있는 최적지다. 인력과 기술 인프라 또한 훌륭한 편으로 이만한 투자처는 없다”라며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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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반부패ㆍ청렴 정책 홍보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대전]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자체 반부패ㆍ청렴 정책 홍보 프로그램인 ‘어서와! 청렴 정보원은 처음이지?’를 7. 3.(월) ~ 9. 27.(수)까지 약 3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본원 교육생들인 외부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 청렴 홍보 동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기관 대외 청렴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콘텐츠 입상작을 활용하여 반부패 사례 소개 및 시교육청 부패ㆍ공익신고(☎ 1588-5708) 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며, 국민권익위원회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부패의 개념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이번 반부패ㆍ청렴 홍보 프로그램 운영이 교육생들의 청렴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전교육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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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성어린이도서관, ‘용감한 친구 토토’를 뮤지컬로 만나요![더코리아-대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및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2023년 「우리 모두 함께하는 색동뮤지컬」을 7. 3.(월) 상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귀가 짧은 토끼의 이야기를 담은 ‘용감한 친구 토토!!’라는 제목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친구들의 공감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 단체 (사)색동회 대전지부가 주관하여 공연을 운영하는 협력사업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전 관내 유치원 3개원의 유아 및 지도교사 총 109명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경험을 통해 창의적 상상력 및 예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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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3년도 1학기 기말고사 대비 학원 및 교습소 심야교습시간 단속·점검[더코리아-대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5일간 관내 학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심야교습 행위를 집중 단속·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청소년의 건강권과 수면권 등 인권침해 요인을 완화하고 심야시간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초등학생은 22시, 중학생은 23시, 고등학생은 24시까지만 교습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교육청은 1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원 불법심야교습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동부 2개조, 서부 4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둔산, 노은, 관저, 관평, 송촌, 태평동 등 학원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대형학원부터 아파트 상가내 소규모 학원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다각화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불법심야교습 단속을 통해 총 720개원을 점검하였고, 그 결과 교습시간 위반으로 단속된 학원은 없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한영환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주의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원의 교습시간 준수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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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사학기관 업무편람’ 발간·배부[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사학행정의 공공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학기관 업무편람’을 발간하여 학교법인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학기관 업무편람’은 2018년 개정판 발간 이후 5년 만에 재개정한 것으로, 학교법인의 기관, 재산, 회계 등 주요 업무 분야별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하며, 관계 법령을 현행화하고 판례·질의회신 등 사례를 발굴하여 수록하였다. 또한, 업무 표준안 제시 및 활용 가능한 서식 제공으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경감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학행정 업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편람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개정 작업에는 현재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및 법인업무 유경험자가 참여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이번 편람 개정으로 사학기관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학행정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일선 현장의 업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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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Wee)센터,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보수교육 실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는 7. 1.(토) 시교육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수교육은 청소년 멘토링의 이해, 멘토링의 내용과 전략, 멘토의 기본자세, 멘토링의 다양한 영역, 멘토링의 과정적 전략, 관계 맺기 전략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대학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실시로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보수교육으로 멘토의 멘토링 및 청소년에 대한 이해 향상을 통해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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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 3.(월)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3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국민권익위원회 조남식 주무관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는 충주시 B급 홍보 개척, 규제개혁 사례, 적극행정을 해야하는 이유를 주요 내용으로 강사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활성화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현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중이며 7월 중에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다방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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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민선8기 1주년 맞아 보육 현장 소통 행보[더코리아-대전 중구] 김광신 중구청장은 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현장에서 들어보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배식 봉사로 일정을 시작한 김 청장은 이후 원아 부모, 보육교사들과 만나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고충과 보람, 건의 사항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중구는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공공키즈 카페 운영, 사계절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구비 2억 1천만 원을 편성 보육교사 4대 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 청장은“출산율 급감은 국가적 위기로 다가왔고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보육 현장에서 정말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꼼꼼히 파악하고 지원해 부모,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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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K-방산, 방위사업청 대전시대 열려[더코리아-대전] 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됐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 대전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방사청 대전 이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청․차장을 포함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으로 지난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3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방사청 1차 대전 이전이 완료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어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방사청 대전이전이 정부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되면서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시장 취임 두 달 만에 방사청 대전 이전이 확정 고시됐다. 이후 순항할 것만 같았던 방사청 이전은 11월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이전예산 210억 원 가운데 90억 삭감이 논의되면서 지역 민심이 들끓었고 시민단체와 지역정치권, 대전시에서 총력전을 벌인 끝에 210억 원안 유지를 사수할 수 있었다. 방사청 이전으로 대전은 명실공히 K-방산의 중심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방위산업 컨트롤 타워 기관으로 연간예산 17조 원, 1,600여 명 대규모 직원 이전 자체만으로도 대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방사청을 중심으로 방위산업 전후방 기업유치, 인구 증가와 인재 유입, 지역산업과의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방산혁신클러스터, 안산첨단국방산단, 충남과의 첨단국방산업벨트 공동 조성 등 대형사업을 앞둔 대전시에 방사청 이전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시민들과 함께 방사청 대전시대를 이루어 내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대전시가 K-방산 전초기지로 국방부, 방사청과 함께 대한민국 첨단국방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사청이 대전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2027년 정부대전청사에 명품 건축물로 신축하여 완전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방사청 대전시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단체 회원들과 하나은행 관계자 등이 출근하는 방위사업청 직원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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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경험․자신감 UP더코리아-대전] 대전시가 여름방학 기간중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5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시 본청 또는 시 산하 기관에 배치돼 업무보조, 자료정리, 현장조사 등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근무에 앞서 근로계약서 및 보안서약서를 작성하고 근무조건,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모집에 모두 1,332명이 신청하여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해 1일 64,80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3일부터 27일까지 19일의 근무와 주휴수당 3일을 포함해 총 140만 원 가량의 임금을 받게 되며,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받는다. 아울러, 시는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지역의 우수한 과학기술도시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아르바이트 운영 기간중 항우연, ETRI, KIST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청년 고용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청년이 지역에 머물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학비 마련과 시정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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