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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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에듀테크 교육 활성화 학교 무선망 성능 시험 실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5일(월), 다채움 플랫폼 시범 운영에 대비해 학교 내 교수학습을 위한 무선 인프라의 확충과 함께 무선망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창리초등학교에서 다채움 플랫폼의 시범 운영 개통 시점에 맞추어 학교 무선망 성능 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능 시험은 이로미 1,000 여대를 이용해 동시에 코스웨어 접속과 동영상 재생을 하여 학교 무선망 트래픽이 증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더불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별 트래픽 변화량 분석을 위한 현장 실측도 병행해 학교 무선망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 도교육청은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무선 인프라 환경 제공을 위한 적정 대역폭 기준을 산정하고, 메타버스 콘텐츠별 단말 접속자 수에 대한 한계치 분석을 통해 학교 무선망 서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실현과 미래형 에듀테크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교 무선망 인프라 확충 및 점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정책에 따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전 학년 전 교실에 무선망을 구축 완료하였으며, 추가적으로 교수학습이 필요한 학교 내 공간에 무선 AP를 보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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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추석 전 공사대금 신속집행 안내[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추석 전 계약대금을 신속 집행할 것을 산하기관 및 각급학교에 안내하였다. 이번 신속 집행 안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공사대금 등이 체불되어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을 방지하고자 시행되었다. 주요내용을 보면, ▲기성․준공검사 기간 단축(이행 완료사실을 통지받은 날부터 7일) ▲대가 신속 지급(검사완료 후 청구 받은 날부터 3일)을 통해 대금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충북 도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북교육청은 공사대금 등의 적기 지급으로 모든 분들이 온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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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제1회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성황리에 마무리- 22~23일 ‘제1회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2,500여명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 충북영재로 통하다 토크콘서트, 영재교육기관 부스운영 및 산출물발표, 영재수업 맛보기, 교육문화원 청소년오케스트라 문화 예술공연 등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22일(금)과 23일(토), 양일간 자연과학교육원 광장에서 「제1회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능의 조기 발견’, ‘모두를 위한 영재교육’이라는 2개의 테마로 운영된 이번 축제에는 2,500명의 관람객과 운영진이 참여하였다. 첫째 날인 22일(금)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재로 通(통)하다’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1부는 충북의 예술영재 기타리스트 김효리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호의 공연 및 현장 인터뷰를 통해 예술영재교육의 방향 및 진로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는 (전)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기후변화와 생명의 다양성’이라는 주제강연 및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23일(토)에는 충북의 57기관, 126학급의 영재교육기관이 함께하는 60개의 부스운영 및 30개의 산출물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영재교육 공감대 형성 및 영재교육기관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영재수업 맛보기 수업으로 10개의 강좌가 동시에 운영되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학생은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학부모들은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전환 융합인재부장은 “제1회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은 충북의 영재교육기관이 모두 함께 만든 축제로 기관별 영재학생들이 소통, 협력을 통해 잠재력 있는 영재 발굴 및 영재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게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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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역대 최고 성과[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다양한 재능을 갖춘 4차 산업을 이끌 상업 인재 발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3년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전국 상위에 올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경상남도 진주, 창원 일원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충청북도 도내 학생들이 대상(교육부장관상) 2팀(총 26명), 금상 8명, 은상 11명(총 13명), 동상 18명(총 25명) 등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에 열린 도 대회에 입상한 134명이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 등 전 종목에 참가했으며,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등을 포함해 14개 종목에서 총 72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 경진 11종목: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 경연 4종목 : 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대회홍보크리에이터 교육부장관상은 동아리콘테스트 경연종목에서 한림디자인고 패션동아리 F&P의 ‘아름다운 나라! 나는 한국인’이란 주제의 감동적인 패션쇼가 차지했으며, 창업동아리엑스포 종목에서 진천상고 동아리‘YES!!’팀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여 2연패를 달성했다. 이외 금상 수상자는 ▲사무행정 종목 영동미래고 지현웅(3학년), 이승지(3학년) ▲창업실무 종목 충주상고 최세림(2학년) ▲ERP 종목 충주상고 김서윤(1학년) ▲호텔식음료서비스(조주) 종목 충주상고 심수연(2학년), 이재성(2학년), 한국호텔관광고 고한준(3학년)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 한림디자인고 김효린(2학년)이 상을 받았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 학생들이 이번 전국 대회 출전을 계기로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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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주하이텍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 실시[더코리아-충북] 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신상규)가 20일(수) 저녁, 청주 S컨벤션 희망의홀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현장실무와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제도로 기업에서는 산업 현장의 전문가(현장교사)로부터 실무를 배우고 학교에서는 기초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이다. 이번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는 일․학습병행 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특강을 비롯해 ▲도제 교육의 활동 내용 ▲운영 현황 ▲참여 기업정보 등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이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신상규 청주하이텍고등학교장은 “이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 현장에 함께 참여하는 내실 있는 직업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만남의 장을 더욱 더 자주 만들어 교육공동체로써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를 이끌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주하이텍고등학교는 2017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전기전자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기기생산_L2’의 자격 취득을 목표로 1년 과정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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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속! 시원한 음악회’공연 성황리에 열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이 21일(목),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북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속! 시원한 음악회’공연을 진행했다. ‘속! 시원한 음악회’는 성악, 관현악, 현대무용, 발레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융합으로 예술적 요소를 가미하여 클래식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공연예술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증평)의 초․중․고등학생 1,100명이 관람하였으며, 문화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에 차량을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공연 내용은 ▲남성 중창단의‘투우사의 노래’,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케스트라 연주‘디즈니 메들리’,‘페르시안의 시장’ ▲발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쇼스타코비치 재즈 왈츠’등 영화음악, 클래식과 오페라, 팝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곡과 관련된 영상을 보여 주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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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다니 놀랍다[더코리아-충북] 스키, 승마는 물론 드론까지 다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있을까? 완벽하게 무상교육이 실현되는 학교가 있을까? 전교생이 23명인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대가초등학교(교장 김종실) 이 학교는 스키와 승마는 물론, 생활영어, 요리, 코딩, 진로체험 키자니아, 컴퓨터, 미술, 업사이클, 메타버스, 음악줄넘기, 독서교실, 틈새시간 몸활동 등 15개의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운영된다. 시골 학교지만 테블릿PC를 이용한 스마트교육은 기본이다. 승마체험은 독특하다. 약 15m 정도의 원형 트랙에서 말을 타고 도는 것 은 물론 말에게 직접 물도 주면서 동물과 교감하는 법도 배운다. 돌봄도 완벽하다. 4학년 이하 학생은 원하면 누구나 방과후 돌봄을 받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학교 논과 텃밭에 벼, 고구마, 토마토, 옥수수 등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은 자연스럽게 저탄소 녹색성장을 배운다. 봄과 가을에 떠나는 체험학습은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계획을 짜서 다녀온다. 전교생이 다 모여도 23명이라 전교생이 형, 아우, 언니, 누나가 된다. 선생님과 하는 수업은 거의 일대일 수업처럼 진행된다. 학교에서는 생일을 맞은 아이들에겐 생일선물을 주고 같이 모여 케이크에 촛불을 꽂고 축하파티를 열며 우애를 나눈다. 전교생이 모여 시화전을 열고, 뮤지컬을 만들어 뮤지컬 공연을 하기도 한다. 행복마을을 가꾸기 위한 마을 연계 교육도 활발하게 펼쳐진다. 배운다는 느낌 없이 배움이 이뤄지는 교육이 실천되고 있는 셈이다. 학교 도서관은 이 학교의 자랑거리다. 성인이 봐도 책을 읽고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다. 오는 21일(목) 13시부터는 1박 2일 일정으로 별빛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운동회, 야영, 담력훈련,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바비큐 파티 등을 열고 깔깔 하하 웃으며 시간을 보냈다. 김종실 대가초등학교장은 “나, 너 그리고 우리를 향해 성장하는 소나무숲 배움터를 만들어 가겠다.”며 “학생 여러분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대가초등학교로 오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대가초는 신입생과 전입생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생 모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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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탄소 배출권 확보 앞장선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오는 21일 미동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시군 및 산림조합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탄소흡수원 인증제도에 대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일 탄소흡수원이자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강조되고 있는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탄소흡수원 인증제도인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한국형 산림인증제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의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교육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산림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사업의 이해 향상과 참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 충북의 산림이 탄소흡수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가는 한편, 미래 탄소시장을 대비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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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추석명절 맞이 단양구경시장 장보기행사’참여[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일 단양군 구경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문화예술산업과장 외 14명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15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이날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위축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도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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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현장 워크숍[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2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에서 도정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3월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철도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제일 먼저 충북도 교통철도과장으로부터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이어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경철 박사의 강의를 통해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철도종합시험선로와 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험선로는 철도 완성차 및 철도교통기술 분야 신기술 등을 검증하는 시설이다. 충북도에서는 오송 철도 R&D의 핵심 시설인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순환선 구축(예타중)과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립(설계중) 등 철도산업 주요 기반시설을 오송에 집적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철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철도클러스터 성공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어 위원들은 철도클러스터 사업대상지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철도인재 육성과 철도 기술 연구개발 및 검증, 완성품 제작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입주기업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며, 철도산업의 국가혁신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고용유발효과 15,356명, 생산유발효과 4조5,405억원의 기대효과가 예측된다.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조철주 위원장은 “오송 철도클러스터에 대해 비전문가가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철도산업 중심지로 오송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충북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충북도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 반영을 거쳐 신규 국가산단 지정까지 이뤄냈다”며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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