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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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예비후보, 23일 선거사무소 개소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광양시 인덕로 979 1층이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권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 그리고 국민 행복을 위한 확실한 비전과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권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과 국회, 청와대에서 쌓아 온 35년간의 풍부한 정치경력을 바탕으로 국회의 정치적 변화와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준비된 일꾼으로서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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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예비후보 최다 전과? "모두 노동운동 관련"중앙선거관리위원회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명부를 분석한 결과 이충재 예비후보가 최다 전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이다. 세계일보는 이틀 전인 지난 17일까지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211명의 전과를 분석해 공개했다. 이들 민주당 예비후보 중 33%에 이르는 70여명의 전과가 확인된 가운데 최다 전과자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한 이충재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파악됐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공무원법 위반 4건과 집시법 위반 등 모두 7건의 전과가 기록돼 있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들 전과는 모두 전공노 설립과 노조활동에 따른 전과들이다. 이 예비후보는 당시 전공노 설립 당시 공무원노조추진기획단으로 전공노 설립을 주도한 바 있고 초대 전공노 교육국장, 전남본부 사무처장, 광양시지부장, 중앙 사무처장, 부위원장을 거쳐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공무원노조 설립과 활동에 깊이 관여해 왔다. 지난 2002년 11월 한양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연가 투쟁 전야제를 진행하던 중 경찰에 연행돼 지방공무원법 위반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것이 첫 전과다. 이후 2004년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 2006년 역시 지방공무원법 위반 벌금 300만원, 2008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벌금 100만원, 2009년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벌금 100만원, 2009년 지방공무원법 위반 벌금 150만원, 2015년 지방공무원법 위반 400만원 등 모두 7건의 전과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09년 7월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에 ‘정권이 아닌 국민의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는 전면광고를 게재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기소돼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모든 전과는 공무원 노동운동 활동과 관련한 전과”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노동운동의 마지막 불모지인 공직사회에서 노동조합 설립을 주도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공직사회 개혁과 부당한 권력에 맞서 생긴 전과이기 때문에 전혀 부끄럽지 않다”며 "다시금 부당한 권력에 맞서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또 다시 그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같은 지역구 내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과 유근기 전 곡성군수,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위원회 위원장(가나다순) 등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로, 이충재 예비후보 이외 전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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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 문 열어권향엽 예비후보 후원회가 지난 17일 광양시 백운로에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향엽 예비후보와 함께 백명식 공동후원회장, 최대원 광양시의원, 진수화 전 광양시의회 의장, 김길용 전 전남도의원, 이기연 전 광양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또이승옥 전 구례군의회 부의장, 서인덕 전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장, 정현택 전 행복포럼 구례지회장, 문정현 현 구례체육회장, 이기현 현 더밝은미래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한 많은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미경 공동후원회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권향엽 예비후보의 투철한 민주주의 정신과 35년간의 당원·당직자 경험을 높이 평가한다”며 권 예비후보가 지역 발전과 정치 개혁에 필요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백명식 공동후원회장은 “국민과 우리 지역민이 바라는 국회의원은 바로 권향엽 예비후보”라며 “권향엽 예비후보의 헌신과 지역 발전에 대한 약속을 지지하며 후원회장으로서 지지자들과 함께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라 저의 마지막도 함께 할 이곳에서의 출마가 더욱 책임감 있게 다가온다”며 “저의 출발에 함께 보조를 맞춰주는 후원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완주를 다짐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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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의원 "성조숙증 사회적 문제, 지원관리해야"박경미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안은 이른 성호르몬 분비로 정서적 불안, 사회성 발달 저해 등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조숙증을 사전 예방하고 바른 성장기를 거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 성조숙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성조숙증 검사비 △예방교육 △홍보 △성조숙증 학생에 대한 상담·관리 등의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또 중복지원에 대한 제한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학생에게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여기에 더해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박경미 의원은 “성조숙증은 최근 급증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으로 환아와 가족을 위한 다각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이차성징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등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에 대해 아이들이 표현을 하지 않는다면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진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성조숙증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조숙증을 방치하게 되면 키의 성장을 방해하게 되며 또래에 비해 발달한 신체와 다른 외모로 인한 소외감이나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원만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성조숙증으로부터 모든 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발달을 이루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치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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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예비후보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공약권향엽 예비후보가 막대한 보수비용 등으로 광양 등 지자체의 부담이 되고 있는 이순신대교의 국도 승격을 공약했다. 권 후보는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직후 첫 행보로 이순신대교를 찾아 이처럼 약속했다. 이순신대교는 전남도 여수시와 광양시를 연결하는 길이 2.26km의 현수교다.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목적으로 2007년 10월 착공해 2013년 2월 7일 정식으로 개통했다. 이순신대교 개통 이후 80분이 소요되던 이동시간은 10분으로 대폭 감축돼 비용감축은 물론 화물 물동량 개선에 큰 효과를 낳았다. 그러나 개통 이후 관리권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년간 400억원이 넘는 보수비용이 든 데 이어 내년 한 해에만 200억원에 달하는 유지관리비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날 권 후보는 “다리 개통에 따른 공적 효과가 큰 만큼 국도 59호선을 연장해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며 이순신대교가 안전하게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들에게 이순신대교의 국도 승격을 공동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거듭 제안했다. 또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각 지역의 세금을 아끼게 되면 그만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은 매년 전남도 33.3%, 여수시 42.7%, 광양시 24% 비율로 재정을 분담 중이다. 올해에는 운영과 유지에 총 80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014년 12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 35억원 △2021년 66억원 △2023년 80억5천만 원으로 매년 증가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큰 상황이다. 특히 지난 4월 건설업체의 하자 보수 기간이 종료되면서 내년 약 200억원의 유지 보수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의 고심을 키우고 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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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성수 후보, 12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순천시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성수 후보는 이날“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넘어 탄핵과 개헌으로 가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당선돼 시대의 요구이자 국민의 명령인 윤석열 검찰독재를 심판하고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선거일 1년 전에 확정해야 할 국회의원 선거구를 아직도 확정하지 않은 것은 국회의 위법과 직무 태만”이라며 “선거구가 어디인지도 확정되지 않은 채 선거운동을 해야 하고 총선에 임박해서 획정된 선거구가 일반 국민들의 상식을 크게 벗어나는 구태를 벗어나 국회는 하루빨리 순천시 분구를 확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성수 후보는 민주노총 기획실장, 전남농민수당 조례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 박근혜정권 퇴진 전남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전남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운동본부 대표와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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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 12일 예비후보 등록12일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하루 전인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1차 공직후보자 적격심사를 통과한 지 하루 만이다. 권 비서관은 12일 지지자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한 뒤 직접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권 후보는 “지금 비정상인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바로 잡는 게 급선무”라며 “그 큰 개혁을 위한 선발대에 앞장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살아나려면 결국 지방이 살아야 한다”며 “우리 지역에 산재돼 있는 현안들의 실타래를 제대로 풀어나가 결국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35년 동안 정치의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축적된 인맥으로 우리 지역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발굴은 물론 그 정책을 실현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면서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들은 민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과 섬진강 환경 유역청 설립을 전남 동부권 출마후보자들의 공동 공약 추진을 제안했다. △광양국가산단 대개조 △광양항 스마트항만 구축 및 배후 단지 조성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구봉산·섬진강 관광단지 조성 △전남권 의대 유치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등을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권 후보는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 균형인사비서관 △민주당 원내기획실장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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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지방, 청년, 미래’ 북콘서트 연다서동용 국회의원이 자신의 저서 '지방·청년·미래'북콘서트를 오는21일 오후 3시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소개하는 <지방, 청년, 미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 출신 청년들의 현실과 삶의 만족도를 살펴보고 그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일자리, 교육, 문화 등의 문제점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담은 책이다. 서동용 의원은 지역을 떠난 청년, 남은 청년, 돌아온 청년이라는 구상을 통해여러 차례 청년들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며청년들의 목소리와 본인의 생각을 담아 지방의 인구유출을 막고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정책 대안까지 제시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서 의원은 지방 청년 소멸에 대해 이미 두 해에 걸쳐 <2021 대한민국 격차지도, 지방소멸의 위기와 지역 격차>, <2022 대한민국 소멸지도, 인구데드크로스, 인구 댐, 인구이동> 이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또국회 교육위원회와 대정부 질문 등을 통해 지방대학 육성과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정부 측에 꾸준히 요구해 왔다. 서 의원은 “지난 4 년간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방이 위기라는 문서상의 데이터가 아닌 실제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라며“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살고 싶은 정주 여건을 만들기 위해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계속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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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아동청소년 100원버스 전면도입 제안정의당 전남도당이 전남지역아동 청소년 대상 100원버스 전면 시행을 제안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중교통 정액권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와 기후위기를 대비하는 정책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획기적인 대중교통비 인하정책이 절실하다”며 이처럼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민간회사나 기초지자체의 책임을 넘어 정부와 광역지자체의 역할 강화를 통한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미경 전남도의원(정의당, 비례)이 제출받은 2022년 기준 ‘전남도 시·군별 대중교통(버스) 재정지원 현황’에 따르면 총 재정지원금 1446억3300만원 가운데 74%에 이르는 1080억4400만원이 22개 시군이 지출한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남도는 총 재정지원금 중 18% 수준인 255억3800만원을 적자노선과 저상버스 구입비 중 일부로 지출했다. 정부는 8%인 110억4900만원을 벽지노선과 저상버스 구입비중 일부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운영에 있어 재정적 부담의 대부분이 시군단위 기초지자체에 맡겨진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남지역 22개 시군의 대중교통 지원현황도 지자체별로 천차만별이다.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에게 시행되고 있는 교통복지제도를 살펴보면 신안군은 무상교통, 고흥군은 50원버스, 목포·여수·순천·광양·보성·영암·무안·진도·강진은 100원버스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11개 시군 초등학생과 청소년은 교통복지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목포시와 같이 시민공론화과정을 통해 시내버스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더라도 차고지, LPG충전소, 사무실 등 기초적인 시내버스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전액 기초지자체가 감당해야 한다”면서 “이는 정부와 광역지자체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대중교통은 도민들의 이동권을 담보할 공공의 영역인 만큼 정부와 광역지자체의 재정지원 의무를 높여 그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어릴적 대중교통 이용 경험이 많을수록 성인이 돼서도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다는 연구결과에 비춰 전남지역 전역에 초등학생과 청소년 100원버스를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더 나가 “이 제도는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특히 가계 소비지출에서 16.4%를 차지하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 13.9%를 차지하는 도로운송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매우 실효적인 방안”이라며 100원버스 전면 도입을 거듭 제안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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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 내년 총선 출마선언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 비서관이 7일 광양시청 3층 열린홍보방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권 전 비서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편 가르기, 무소신의 정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타파하고 포용과 균형의 정치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또 “인구소멸, 경제 침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 극복 그리고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을 살리는데 전심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감소 지역과 관심 지역에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대폭 늘릴 것”이라며 "귀농·귀촌인 유입인구의 정착 기반 마련, 지역특화산업 육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 지역 특화관광단지 조성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을 통한 농촌인력 수급 지원 확대 △농산물 재해 피해보상 확대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한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 △농업 고소득 작목 육성 및 농식품 가공업 육성 확대 등도 약속했다. 특히 △광양국가산단 대개조 △광양항 스마트항만 구축 및 배후단지 조성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등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구봉산·섬진강 관광단지 조성 △전남권 의대 유치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등도 공약에 포함했다. 권 전 비서관은 “앞서 밝힌 바대로 수없이 많은 지역 현안이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예산과 정책을 챙기고 뒷받침해 줄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과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전남 지역 출마후보자들의 공동 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권 전 비서관은 △청와대 균현인사비서관, △국회의장 직속 성평등자문위원 △국회부의장 수석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민주당 원내기획 실장을 역임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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