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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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3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중학생 15,000여명을 대상으로‘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결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교와 학생들에게 실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 역량을 길러주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작년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 제로’를 주제로 디지로그와 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로그 과정은 목공 기계와 공구 원리를 이해하고 디지털 목공장비 등을 활용해 제작 실습을 하며, 하이테크 과정은 메타버스, 코딩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보는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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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나선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동아리는 신규·저경력·희망 지방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업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계약·물품, 급여·인사, 예산(수입·지출), 행정실 업무 전반, 희망 과정 등 5개 분야로 학습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동아리는 50여 명의 참가자를 6~7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고경력 공무원과 함께 학습 분야별 토의·토론학습과 업무 효율성·현장 적응력을 높일 집합 연수에 나선다. 또, 실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심신 치유·힐링을 위한 현장 체험 연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습동아리 운영은 참가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서로 간 의견 교류, 다양한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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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청렴한 운동부 만든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21일부터 관내 운동부 육성학교 31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운동부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운동 운영을 위해 교육청·학교·학부모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 연수는 21일 동구 부산중학교 야구부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남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에게 청렴 교육, 운동부 운영 관련 정보, 학생 선수 발달단계를 고려한 인권 친화적 훈련지도 방안, 학부모 대상 갑질 행위 신고 안내 등을 공유·설명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는 관련 자료를 배부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학교별 일정에 맞게 관내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찾아가는 학부모 청렴 연수는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건강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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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먹는 물 관리, 서부교육지원청이 직접 챙긴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4월부터 연말까지 ‘학교 먹는 물’ 수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학교 먹는 물로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는 분기별로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을 검사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마실 수 있다. 정수기 수질검사는 학교에서 시행하고, 그 결과를 교육지원청으로 보고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수기 위생과 물탱크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먼저, 표본 학교를 선정해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중 10%를 뽑아 정수기 수질검사, 위생관리 실명제실시 여부, 필터 교체 및 청소 적정 여부, 설치 장소 적정성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 교육지원청과 부산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직원으로 점검반을 꾸려 합동점검에 나선다. 채수한 정수기 물은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적합 여부를 분석·판단한다. 이들은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1,673대 중에서 181대의 정수기를 표본으로 선정하고, 12교를 방문해 정수기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먹는 물 안전성을 확보하려 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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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더코리아-부산]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식중독 등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초 개학 시기 부산교육청,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의 합동 점검에 이어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의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21일 오전 하윤수 교육감의 반여고 식재료 검수, 같은 날 낮 최윤홍 부교육감의 안진초 시식 모니터링으로 진행한다. 나머지 간부 공무원은 별도 계획 수립 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간부 공무원들은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시식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방침이다. 점검 후 학교급식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를 개선할 방안을 함께 찾는 소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점검은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뿐만 아니라 부산식약청과 함께 손 씻기 교육용 기기 ‘뷰박스’ 무상대여,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식중독 모의훈련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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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철마면 청년회,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 성품 기탁[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은 지난 19일 철마면 청년회(회장 김병욱)에서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은 지난 2월 24일 ‘제13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개최에 도움을 주신 행사관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쌀 20kg 20포와 두유 40박스로 이는 철마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과 복지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박상준 철마면장은“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철마면 청년회에 감사하다”라며,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가 철마면의 대표행사로 더욱 발전해 나아길 바라며, 철마면 청년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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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20일 찾아가는 인사제도 설명회 격려[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3시 20분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북부 관내 지방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인사제도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인사 관련 정보를 공개해 인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 자리가 인사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인의식을 고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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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인문학으로 군민과 소통한다... ‘2024년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본격 개시[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2024년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는 인문학을 매개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場)으로, 인문학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문학 도시 조성을 위해 기장군이 추진하는‘인문학 특화 강연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역사, 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면서,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습득과 함께 다채로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는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원국 작가, 이지선 사회복지학 교수, 서경덕 교양학부 교수, 오한진 가정의학과 교수 등 분야별 명사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주민들과 공유했으며, 강연 만족도가 평균 9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2024년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장군청(차성아트홀)과 정관도서관(어린이극장)을 순회하면서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군은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는 맞춤형 강좌를 마련해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강연은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박상미 교수(심리상담가)의‘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로써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마음아, 넌 누구니 등의 저서로 유명하다. 그 밖에 심리치료 교육기관인 ‘힐링캠퍼스 더공감’의 학장을 역임했으며 ▲EBS <박상미의 관계상담소> ▲KBS <아침마당> ▲MBN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강연은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4월 2일 9시부터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www.gijang.go.kr/lll)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은 물론 감동까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709-3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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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부산 연제구]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 15일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혜경)과 퇴원환자들의 안정적 지역 복귀를 위한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은 수술‧중증질환 등으로 입원 후 퇴원하였으나, 보호자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홀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집중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서비스로는 △가사 활동 △건강 유지 △일상생활 지원 등이 있다. 구는 돌봄서비스 필요 어르신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연계함으로써 촘촘한 돌봄 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돌봄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홀로 어르신이 퇴원 후, 거주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아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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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산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개최[더코리아-부산 강서구]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벚꽃축제는 ‘지금 강서는 봄, 벚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다양한 무대·체험행사가 마련돼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요 무대 행사로는 박구윤, 조현민 등이 출연하는 ‘벚꽃 락(樂) 콘서트’와 ‘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벚꽃가요제’가 있다. 특히 둘째 날에는 가수 김경호의 ‘벚꽃 ROCK 콘서트’가 펼쳐져 벚꽃이 만개한 강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가수 나건필, 안소미,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벚꽃 POWER 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한다. ‘벚꽃제방길 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먹거리 장터도 준비되어 있다. 강서구는 상춘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대책을 빈틈 없이 마련했다, 허가받은 푸드트럭을 제외한 불법 노점상은 철저히 단속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계획이다.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구포대교~명지시장까지 12㎞ 낙동강 제방에 식재된 2천여 그루의 활짝 핀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열리는 부산의 대표 봄꽃 축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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