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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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에 앞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4월 28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상 공무수행사인(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준수해야 되는 법규’ 등의 내용으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인 경상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의 청렴교육과 ‘주민참여예산제도 분석’, ‘제안사업 선정원칙 세우기’ 등 사업선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지혜를 한데 모을 필요가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과정에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인 제안사업 심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안사업 심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24년 예산편성에 반영 예정인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도민 제안사업은 도 및 시군의 제안사업 검토,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도민투표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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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봇랜드 내 ‘로봇연구센터’를 로봇산업 발전 거점으로 만든다![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로봇랜드 내 로봇연구센터를 거점으로 입체적인 로봇산업 육성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봇연구센터는 로봇랜드 1단계 조성사업으로 구축된 로봇 연구공간으로써, 24,741㎡의 부지의 3개동(연면적 9,446㎡)에 35개의 연구실과 장비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24개의 로봇 기업이 입주하여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로봇연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여 경남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할 거점 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은 지원하고 성과가 미흡한 기업은 퇴출 등의 조치를 통해 우량기업 유치와 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수의 국비 지원사업과 경남도 자체사업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50억 원(국비 80억 원 포함)이 투입 중이다. 1차년도(2022년)에는 로봇연구센터를 증축하여 설계․가공 소프트웨어, 대형 목업장비, 3D프린터 등 15대의 신규 장비를 우선 도입함으로써 로봇연구센터에서 설계부터 부품가공, 성능시험까지 가능해졌다. 사업기간 중 총 22대의 장비가 도입되면 로봇기업의 이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32억 원(도 및 창원시비)을 투입하여 로봇연구센터에 입주한 로봇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지원과 마케팅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고용창출 18명, 특허출원 13건, 저작권 및 상표등록 5건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팜봇에어는 테마파크 내 ‘로봇스쿨’에서 실증을 통해 제품화하여 현재 여러 교육기관에서 교육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경남도는 지속가능한 로봇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도 진행하고 있다.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로봇랜드 전 구역을 로봇 친화적 비즈니스 환경으로 조성해 기업들이 개발한 로봇을 실증‧운용하고 마케팅까지 연계하는 ‘로봇산업 연계형 로봇 비즈니스 친환경 구축사업(’24.~‘28. 200억 원)’을 기획 발굴하여 국비사업으로 중앙부처에 건의 중에 있다. 또한,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시그니처 로봇인 움직이는 대형로봇 구축과 로봇의 역사, 발전사 기록 및 제품전시를 할 수 있는 로봇전문 복합 문화공간 ‘K-로봇 라키비움*’ 구축사업(‘24.~’26. 100억 원)과 산업안전 분야 원격제어 로봇 시스템 개발실증 인프라 구축사업(‘24.~28. 150억 원)도 기획 중이다. *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Larchiveum) 로봇산업 육성의 중장기적인 로드맵 마련을 위한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도 최근 착수한 상태다. 전국의 산․학․연․관 로봇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경남의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로봇랜드는 경남을 넘어 국내 로봇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중소 로봇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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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선산업 RG발급 확대 길 열어[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국정과제 현장 점검에서 정부가 내놓은 선수금환급보증(RG)* 추가지원 등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그간 경남도가 건의한 내용이 추가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 선수금 환급보증(Refund Guarantee) : 조선사가 선박을 정해진 기한(2~3년)에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했을 경우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하는 보증 (선박건조 계약시, 발주처가 조선사에 요구) 이번 정부의 발표는 지난 4월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나온 금융지원 확대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조선업계의 안정적인 수주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포함되었다. * 국내 조선업 수주액(억불) : ('20) 195 → ('21) 442 → ('22) 462 → ('23. 1분기) 94 정부에서 추가 발표한 확대 지원방안은 다음과 같다. ① RG 발급기관 확대 : 정책금융기관 및 시중은행 등 RG 발급기관에 서울보증보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 3개 기관을 추가한다. ② 대형사 추가지원 : 무역보험공사가 복보증을 지원하는 조건을 완화한다. (RG 분담제 전체 한도 85% 이상 소진→ RG 분담제 참여 금융기관*의 개별 한도 70% 이상 소진) *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③ 중형사 지원규모 확대 : 중형사 특례보증의 보증비율을 70%에서 85%로 확대하고, 지원규모는 800억을 추가하여 현재 1,2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며, 지방은행(부산·경남·광주은행)의 지역 소재 조선사에 대한 RG발급을 적극 검토한다. ④ 조선산업의 고수익구조 전환을 위한 RG 발급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⑤ 금융기관 보호장치 마련 : 일부 은행의 내부 설정 개별기업 여신한도를 초과한 RG 발급 특별승인 건에 대해 금융기관 면책 등 보호장치 마련을 추진한다. 이에, 경남도는 이번 대책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도내 조선소별로 진행중인 RG발급 심사 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추가적인 문제점이 없는지 적극 확인하고, 정부정책의 효과가 기업현장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 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해서는 친환경‧디지털 전환에 따른 조선업계의 자생력 제고가 우선이고, 도에서는 수주 확대에 따른 RG발급 등 제도개선 지원과 지속가능한 초격차 조선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디지털 생산공정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내 조선소의 RG발급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선업체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국회, 정부부처, 정책금융기관 등을 방문 건의하였으며, 각종 정부 기관에서 주최하는 회의나 행사를 통해서도 RG발급 지원을 꾸준히 요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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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이장단 격려[더코리아-경남]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통영고성), 김진부 도의회의장, 하승철 하동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18개 시군 이·통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 하동군이 주최하고 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지부장 김태석), 하동군지회(지회장 이명우)가 주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 표창 수여로 이·통장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이·통장 헌장 낭독을 통해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과 안전관리 교육 실시에 이어 초대가수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행사, 시군별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이·통장 여러분께서 도의 정책 전달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있고, 고용, 수출 등 경남의 경제지표가 좋은 신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바탕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마을의 작은 성공과 발전이 모여 시군과 경남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모든 지역이 골고루 함께 잘사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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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하동군(군수 하승철)과 함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녹차, 전통차를 비롯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생산업체 76개 사가 참여했으며, 미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8개국에서 초청된 15명의 바이어들이 수출상품 개발과 시장개척 상담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지사에서 참석한 현지 전문가 2명과 함께 실시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만들기 위해 경쟁력 있는 수출업체를 상담 매칭하고, 하동 차를 포함한 제품 홍보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 박 도지사는 차 종류를 주로 취급하고 있는 ONCE ROMI 브라질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하동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차엑스포를 소개했다. 이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은 도내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의 미국시장 수출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현장에서 직접 체결했다. 희창물산㈜는 1980년에 설립된 이후 40여 년간 전 세계에 1000여 종이 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주지역과 캐나다, 영국에 100여 개에 이르는 유통망을 갖춘 미국 최대의 아시안 유통업체다. 양 기관은 미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신규 품목 발굴, 판촉 및 마케팅 분양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1,0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금액을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경남 농식품에 대한 비즈니스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식품 수출을 위해 함께 해주신 도내 수출업체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재)하동녹차연구소는 ONCE ROMI 멕시코, ㈜쌍계명차는 ONCE ROMI 브라질, 복을만드는사람들㈜는 호주 J&WAYS와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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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일․재경․재부도민회 고향사랑 식수행사 개최[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전 하동 화개면 화개십리벚꽃길 인근에서 ‘제44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향토기념 식수행사는 1975년 양산에서 처음 시작되어 소나무, 편백나무, 배롱나무 등 40만 여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50여 년 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애향심 고취와 고향 가꾸기에 앞장서 온 경남인의 애향심을 담은 행사다. 이번 식수행사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긴키, 오카야마, 히로시마 9개 지역의 재일도민회, 재경․재부도민회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녹차나무, 영산홍 등 6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재일도민회는 지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식수 성금으로 조성한 재일도민의 거리 11개소*에 배롱나무 가로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1세대 재일도민뿐 아니라 자녀와 손자, 손녀 등 3세대가 함께 함으로써 고향사랑 정신을 지속 실천해 나가고 있다. * 총 11개소 : 창원 6개소(도쿄, 긴끼, 교토, 효고 2, 야마구치), 진주(교토), 의령(가나가와), 산청(지바), 함양(히로시마), 합천(도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재일경남도민회와 향우 여러분께서 오늘 이곳에 심는 나무가 곧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44번째 식수 행사를 찾아주신 여러분의 한결같은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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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TF팀 회의 개최[더코리아-경남 사천]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지난 1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TF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현안, 우주항공 정책포럼 출범, 경남 우주경제 비전 수립 등 우주항공 관련 주요 사항 보고에 이어서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 관련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 차원에서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한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공동위원장인 조여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산업과장은 “우주항공청이 조기 설립되고 나아가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 도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공동위원장인 박영수 사천시 항공경제국장은 “현재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과방위에 접수되어 있는 만큼, 시에서도 시책 마련과 더불어 우주항공청 공감대 확산을 통해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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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와엑스포 성공기원 업무협약[더코리아-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1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남연합회(회장 장진수, 이하 한농연 경남연합회), 경남 18개 시·군 연합회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및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조직위원장,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김진수 한농연 경남연합회장, 조규홍 한농연 산청군연합회장 등 17개 시·군 연합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연 경남연합회는 2,000만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였으며 엑스포 홍보 활동,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입장권 구매 및 관람객 유치 활동, 엑스포 기간 중 한농연 주관 행사 산청 개최, 각종 엑스포 관련 사업 추진 협조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장진수 한농연 경남연합회 회장은 “10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전국의 한농연 회원을 포함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우리 한농연 조직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사)한농연 경남연합회와의 업무협약과 입장권 구입은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전국의 14만 한농연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농연은 1987년 선진복지 농어촌 실현과 건전한 농어촌을 구현하고자 창립하여 현재 전국 17개 시도연합회, 167개 시군구연합회, 1,500개 읍면회에 14만여 회원을 두고 있으며 경남연합회는 1만 4천여 회원들과 함께 농업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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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우리 쌀 소비촉진 위해 팔 걷어[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5월 10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들은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소개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쌀국수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에 나섰다. 도연합회 김남순 회장은 “쌀을 활용한 국수, 떡, 빵, 과자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쌀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건강에도 좋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우리 쌀 소비촉진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쌀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한 정찬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농산물 홍보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농업기술원도 가루쌀 등 특수미 신품종의 조기 보급, 대체작물 보급,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 등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매년 지역 농가를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도민 모두가 탄소 배출이 적은 향토 먹을거리(로컬푸드) 소비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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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심문섭: 시간의 항해>전시 연계 ‘큐레이터 토크’ 개최[더코리아-경남]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개막한 전시 <심문섭: 시간의 항해> 연계 행사로 전시기획자와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큐레이터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심문섭: 시간의 항해>는 통영에서 태어나고 자란 조각가 심문섭(1943~)의 60년 작품 활동을 조망하는 전시로, 1970년대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던 초기 실험 작품부터 각 시기를 대표하는 조각·드로잉을 선보이고 있다. 심문섭은 조각, 설치, 사진, 사진 드로잉, 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와 재료를 아우르며 장르의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도 작업에 있어 일관되고 뚜렷한 방향성을 유지해왔다. 심문섭의 초기 조각 작품은 아르테 포베라, 미니멀리즘, 일본 모노하(物派, Mono-ha)와의 영향 관계 속에서 논의되기도 하지만, 국제적 감각과 시대상을 공유하면서도 한국적인 정서와 문화를 투영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는다. 오는 5월 18일(목) 오후 3시에 개최되는 ‘큐레이터 토크’에서 이러한 심문섭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전시기획자(학예연구사 박현희)의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기획의도와 개별 작품에 대한 설명, 전시기획 과정과 그 현장의 이야기까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18일 오후 3시까지 미술관 1층 전시장 입구로 오면 된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을 통해 풀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254-46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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