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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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2024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금3·동1 획득 쾌거![더코리아-광주] 광주체육중학교가 4월 29일부터 5월 2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2024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회 1일째 여자중등부 –48kg에서 2학년 박선정 선수는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 선수를 압도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sky유도관 하보미 선수를 연장전 허벅다리 한판승으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해 광문중학교 최연우 선수를 안다리기술로 절반 누르기로 한판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여자중등부 -70kg에서 3학년 김효담 선수는 압도적인 힘과 기술로 준결승전에서 경민여자중학교 김보람 선수를 안다리 되치기로 절반승을 거둬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는 플라이유도센터 이서현 선수를 안다리절반,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중등부 +70kg에서 3학년 김하은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용운중 이서하 선수를 상대방 업어치기 중 되치기 전반과 누르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체육중학교 최보민 선수를 안다리 기술로 절반을 얻어낸 후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은 선수는 ‘제52회 춘계 전국 유도 연맹전’에서도 우승해 오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남자중등부 –51kg에서는 2학년 박원탁 선수도 최선을 다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선수들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오늘 흘린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며 “훈련 시간마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유도부 선수들을 보며 그간의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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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2024 광주AI·SW체험축전’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SW교육 확산을 위한 ‘2024 광주AI·SW체험축전’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축전의 주제는 “우리의 미래, AI로 물들다”로 광주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누구나 AI·SW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주 행사인 AI·SW교육 체험마당은 초·중·고 60개, 기업·기관·대학 18개 총 78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코딩부터 로봇 프로그래밍, 드론, AI·SW기반의 문제해결중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특별행사로는 ▲초·중·고등학생 AI·SW골든벨 ▲특강 ▲학생 사례발표 ▲ 교원연수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학생 사례발표는 초·중·고등학생들이 각각 '나를 바꾼 AI·SW'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발표해 참가자들에게 AI·SW의 발전 방향과 가능성을 직접 듣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최신 AI·SW 교육 방법과 교구를 체험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AI는 우리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들어 줄 열쇠이다. ‘2024광주 AI·SW체험축전’을 통해 AI시대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의 AI·SW교육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든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사전예약은 5월 9일 이후에 축전 누리집(http://hiaisw.ge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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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나 하나 청렴하여’ 낭송하며 의지 다져[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1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함께하는 이달의 청렴 시(時) 낭송’과 ‘청렴 UP! GO!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청렴도 종합계획에 따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동부교육지원청만의 색다른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피어’를 청렴 정책 추진 의지를 담아 개작한 시 ‘나 하나 청렴하여’를 정성숙 교육장이 앞에 나서 전 직원과 함께 낭송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교육은 ‘갑질예방 및 공무원 행동 강령’을 주제로 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출신 청렴교육 전문강사 이혜림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2시간 동안 조별 분임토의 방식으로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기존의 직장교육을 탈피한 이번 청렴교육은 동부교육지원청만의 색다른 청렴감성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갑질 없는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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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담당교사 연수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1일 기초학력보장 교육의 일환인 ‘경계선 지능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담당 교사와 기초학력 전담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2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기초학력 교육 대상 학생 중 ‘경계선 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대상 학생들은 진단과 특성에 맞는 학습 지원, 학습 성취도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인지능력, 학습동기 향상 ▲사회성을 기르고 학생의 잠재력을 발휘 ▲신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표현 능력을 기르는 방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담당 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실질적 지도 방법 활동 등에 도움을 줄 걸로 기대한다. 연수에 참석한 담당교사는 “이번 연수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되었다. 진단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학생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계선 학생을 지원하겠다. 경계선 지능 학생이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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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더 많은 참여 ‘동학년 수업살이’ 초등 연구 문화와 수업 공개 발판 마련[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참여 교원 130여 명과 함께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로부터 시작’을 주제로 성장 지원 설명회와 컨설팅을 개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동학년 수업살이’는 시교육청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수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현장 교사들이 주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며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연구 모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3% 증가한 101팀 497명의 교원이 참여해 교육 전반의 연구문화와 수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해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네트워크를 조직해 운영한다. 또 광주형 수업 아카이브 ‘다모다’와 연계해 수업 활동 자료 수시 공유와 활동 결과 성과물을 탑재로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동초 이수훈 교사는 “이번 설명회로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를 듣고, 수업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올해 동학년 수업살이에 참여해 옆 반 선생님과 수업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학년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동학년 수업살이 활동으로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같이 학교 내 연구 문화를 활성화해 다양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학년 중심으로 수업 연구와 실천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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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김병채 교수, 대한치매학회 회장 선출[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가 지난 달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1년. 김병채 교수는 현재 광주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센터장, 고대구로병원-전남대병원 연구중심병원 R&BD 육성과제 5부문 책임교수, 대한신경과학회 법제이사, 아시아치매재단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영호남지회 회장, 전남대병원 뇌은행장(2016~2023) 등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치료제(베타아밀로이드 항체요법)가 올해 하반기에 우리나라에 도입될 예정인데, 대한치매학회 임원진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보험급여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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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윤재현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재현 교수가 지난 달 20~2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IDDS 2024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SIDDS는 대한소화기학회 주관으로 연 1회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다. 윤 교수는 이날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종양조직과 비종양조직 세균총의 차이를 통한 간세포암종 발생 기전 및 예후에 대한 연구(Disparities in hepatic microbial composition between tumor and adjacent normal liver tissue: A pivotal role in hepatocellular carcinoma development)’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전남대병원에서 간세포암종에 대해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환자들의 간조직 시료를 비종양조직과 병기별 종양조직을 분석, 간세포암종 발생과 예후와 연관되는 미생물종(microbial species) 및 대사경로(metabolic pathway)를 제시했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세포암종과 연관된 장관(腸管)-간 축의 기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후 후속 연구를 통해 간세포암 환자 치료 및 예후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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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박물관, 5월에‘호남 고고학의 오늘’특강[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박물관이 5월에‘호남 고고학의 오늘’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5월 매주 수요일 12시에 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조선대 박물관은 지난달 상설전시‘박물관, 과거를 열다’를 개막하고, 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앞으로 박물관은 학생, 교직원 시민을 위한‘박물관, 마음을 열다’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상반기에 인문 특강, 하반기에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인문 특강은 호남 고고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8일은 이기길 조선대 명예교수가‘호남 인류사의 시원과 조선대 박물관’▲22일은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 관장이‘호남지역, 청동기 제작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다’▲28일은 강동석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거대 고인돌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인문 특강은 시민, 학생,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면 간단한 식사와 음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조선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62-230-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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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정신건강 인식 개선 ‘토닥토닥 마음 휴게소’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광주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토닥토닥 마음 휴게소’를 운영했다. 4월 30일 교내 성실관 분수대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마음안심버스가 학교를 방문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정신건강 평가와 심층상담을 실시했다. 청년들의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조기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마음사진관, 마음열기 OX퀴즈 등 자신의 정신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 김용희 교수는 “이번 캠페인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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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송창영 교수,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 위촉[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건축학부 송창영 교수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인적자원개발원회는 지역과 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협의체로, 지역의 인력 및 훈련의 수요·공급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기초로 훈련을 실시하여 채용으로 연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단위 인력양성 사업을 포함한 지역 일자리 사업에 대한 현황 파악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단위의 각종 일자리 사업과 인력 양성사업을 연계·조정하는 등 고용·인력양성의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하여 산업계와 교육계, 노동계 등 각 계층에서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직의 경우 2년 임기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으로 위촉된 송창영 교수는 광주광역시 건축위원회, 화재안전조사 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재난안전산업육성위원회 활동 등 광주 지역의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 등 광주광역시의 교육과 관련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송창영 교수는 “광주의 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지역 산업과 학계가 협력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광주를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 교수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교육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주요 안전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만화로 표현한 ‘품격있는 안전사회’를 비롯해 재난과 인공지능, 건축방재론, 재난과 윤리, 재난안전인문학, 방재 관리 총론, 재난 안전 이론 실무, 재난 안전 A to Z 등 50여 편의 안전 분야 저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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