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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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외면, 진드기 감염병 예방 위한 기피제 배부[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25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사무소에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했다. 이날 면에서는 이장회의에 참석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농업종사자 등 지역주민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진드기 기피제와 팔 토시를 지급하고 기피제 사용법과 작업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곽창원 면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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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기동,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봉사[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시기동은 지난 25일 시기동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을 받아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헤어, 메이크업, 전문 사진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막상 장수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은데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지원해 주고 협력해 주신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살기 좋은 시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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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옹동면-남원시 재정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옹동면은 26일 남원시 재정과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두 기관 간 소속 직원 24명(기관별 12명)은 120만원씩 모은 기부금 240만원을 서로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확산을 실천했다. 송창환 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돼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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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수면 양식장 의약품 사용 지도·점검[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26일 수산용 동물의약품의 오·남용과 사용금지 약품의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지역 내 내수면 양식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산용 의약품으로 미승인된 약품의 사용 여부와 수산용 의약품의 사용실태, 용법·용량·휴약기간·유효기간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점검 양식어업인에게 의약품 사용 10대 수칙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현장 지도도 연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식장 의약품 지도·점검을 통한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사용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승인된 약품 사용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안전사용기준 미준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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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 조사 실시[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1인 가구 등 950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조사는 조사원 3명이 권역별로 대상 가구를 개별 방문해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실패·상실감 누적 횟수, 고립적 일상, 사회적 고립 등 9개 항목을 조사해 고위험군을 선별한다. 이후 조사 결과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민간자원(후원물품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안부 확인 등 위기가구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실태조사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시의적절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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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농가 소득 증대 도모[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손실액을 보전해 농가 소득안정에 나선다. 시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을 경우 손실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 품목은 기초농산물 중심으로 가격 등락폭이 큰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이다. 지원면적은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품목별로‘시장가격’이‘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90%를 지원한다. ‘시장가격’은 올해 품목별 주 출하기 기간별 평균 상품 도매가격을 적용하고 ‘기준가격’은 생산비와 유통비 등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우선 5월 31일까지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등 3개 품목에 대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해당 지역농협 또는 통합마케팅조직(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과 출하 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지원사업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적 성격으로 많은 농가가 신청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농업인들이 최저가격 보장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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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 단체입국...총 344명 농가 배치[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지난 25일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단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 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532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고, 현재는 34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월 중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60여명이 입국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담 언어소통 도우미를 둔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나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충 상담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가주와 근로자에게 꾸준히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소통상담실을 통한 교류로 안정적으로 고용유지가 되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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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새벽팜, 정읍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에 신설 투자 확정[더코리아-전북 정읍] 대한민국 김치풍폄회 대상 수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이 정읍에 터를 잡는다. 정읍시는 26일 시청에서 ㈜새벽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새벽팜 김의병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벽팜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내 7318.8㎡(2214평) 부지에 35억을 투자해 20여명을 채용하고, 2025년 제품 생산을 목표로 올해 생산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새벽팜은 ‘참매실 새벽김치’, ‘참매실 묵은지’, ‘짠지네 배추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미국 하와이 수출을 확정하는 등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이번 정읍공장 신설로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 물량까지 소화할 계획이다. 원부자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기업인 ㈜새벽팜의 투자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새벽팜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벽팜 김의병 대표는 “정읍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환영에 감사드린다. 지역 농가와 상생협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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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가대표브랜드 치유농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치유농업 선도도시’부문 대상 타이틀을 거머줬다.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시는 치유농업 확대보급과 차별화 전략 물론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정했고, 2023년에는 치유농업팀 신설해 치유농업 관련기관 협의회 개최, 치유농업센터 벤치마킹 등 본격적인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치유농업 전문인력 207명 양성, 찾아가는 마음 치유 플라워트럭, 치유농장·콘텐츠 육성, 고위험직군(소방·보건소) 및 유관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치유프로그램,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공간 조성사업 등 을 추진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예산 40억원을 확보해 치유농업 클러스터 기반 조성 도입했고, 치유농업클러스터 사업 부지 내 커뮤니티존(치유농업센터, 치유정원 등), 힐링존(생각쉼터, 치유둘레길), 체험존(치유온실, 치유텃밭 등), 케어팜 타운존(요양시설 등)으로 테마별로 나눠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2024년 국가대표브랜드 치유농업 부문 선도도시 선정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치유농업이 사회기반보장제도와 연계·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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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완주군 읍·면체육회 회장들과 간담회 가져[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22일 완주군 읍면체육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 체육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 의원 등과 완주군 읍면체육회장을 비롯해 해당 실과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읍면체육회장들은 읍면민의 날 진행되는 체육대회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각 체육회자들의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다고 전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읍면의 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체육회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진행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체육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각 읍면 체육대회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알차게 치러 질 수 있도록 해당 읍면체육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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