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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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면 지사協, 어린이날 맞아 선물꾸러미 전달[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용ˑ서정수)에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엄다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엄다면 지사협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희망물품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레고, 인형, 가방 등 맞춤형 선물을 구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엄다면 지사협회원들의 후원금 150만 원으로 엄다초 27명, 유치원 3명 등 총 30명의 어린이에게 1인당 5만 원 가량의 어린이날 선물을 구입․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서정수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을 통한 기쁨을 전달하게 돼 뜻깊고 흐뭇한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자원인 아이들을 살피는 일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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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찾아가는 미술관’과 ‘운림사색체험장’ 운영[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예향 진도의 우수한 미술작품을 전국에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과 ‘운림사색체험장’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진도의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진도 출신 작가의 미술작품을 다른 지역에 전시해 관람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금)까지 강진군에 위치한 전남인재개발원 다산인재아트홀에서 진도 출산 실경산수화의 대가인 백포(白浦) 곽남배(1929~2004) 화백의 ‘모닥불’, ‘전가풍추’, ‘빨래터’ 등의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남종화의 산실인 진도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림사색체험장’은 진도군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인기 관광지인 운림산방에서 방문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물로 그리는 수묵화 ▲산수화 퍼즐 ▲빛과 모래 그림 ▲소원 나무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진도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을 통해 작품을 전시한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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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우수기관 선정[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000만원,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총 7,253억원 중 최종 5,921억원을 집행, 81.64%의 집행률을 달성했고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향상과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하위권에 머물던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에 면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집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 독려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코로나19로 그간 위축됐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정집행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4년에도 체계적인 예산편성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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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소, 5월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이벤트 선보여[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릴레이 기획전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릴레이 기획전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0여 개 품목에 대해 20%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곰도리배즙, 성장발육에 좋은 하이아미 쌀과 볶음돌자반,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어버 이날 품목은 명품 해남 한우,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활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 구성했으며 부부의날은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명품 막걸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와 구매금액 큰손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내에 상품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해남미소 적립금 1만 포인트가 증정된다. 또한 기간내 구매 금액 상위 10명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6월 10일 해남미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군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해남미소와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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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세계 최초 ‘직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선점 나선다[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돼 세계 첫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지 선정 이후 올해 4월 16일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정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공식적으로 지정받았다.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나주시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직류(DC)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및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혁신산단에 기구축된 MVDC 스테이션을 활용, 전력기자재의 실증·인증을 통해 기술개발과 표준을 만들어 직류산업 세계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목표다. 직류 배전망(35㎸→5㎸→1.5㎸) 실증 인프라 구축과 규제특례를 기반으로 직류전압 기자재 제품 실증, 인증 획득, 해외 진출까지 연계해 국내 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혁신 특구 범위는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 혁신산단, 나주 동수농공단지산단, 일반산단을 포함한 나주시 일원 12.1㎢로 지정됐다. 한국전력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전남TP,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일진전기(주)를 포함한 23개 기업이 참여해 특구 내 직류 전력 기자재 설계, 설치, 운용 등 다양한 실증을 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미래 직류기반 전력망 상용화의 글로벌 거점 도약을 목표로 에너지자립, 에너지 안보 선제적 대응 및 전력수요 해결을 위해 단계별 추진한다. 1단계는 2024~2028년까지 나주 혁신산단 일원에 국내 실증을 위한 Live Test-Bed를 구축해 실증을 완료하고 글로벌 직류 기준을 마련한다. 2단계는 2028~2029년까지 서남권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단지에 실증결과를 적용, 세계 최대 규모의 직류 전력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성과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나주시는 직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를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10%확보, 세계 1등 제품 3개 선점, 유니콘 기업 1개사 육성을 목표로 세웠다. 향후 10년 후 직류 기자재 및 운영기술이 글로벌 시장 10%를 차지할 경우 약 47조8000억원 규모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남 나주시는 글로벌 혁신 특구 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수도권과 동부권으로 이송하는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라며 “다가오는 분산 에너지 요소 기술과 직류 배전망 운용에 대한 실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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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빛낼 상징물 공모[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2025년 개최 예정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활용할 상징물을 5월 7일까지 공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징(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표어(슬로건) △구호 등 8개 부문이다.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인 양대 체전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과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도 함축해 담는다. 상징,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각 200만 원, 가작 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구호, 표어 시상금은 당선작 50만 원, 가작 25만 원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장성군 체육사업소 전남체전 전담팀(061-390-85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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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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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다문화·다자녀 가정 아동 운동화 지원[더코리아-전남 담양]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희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일 다문화·다자녀 가정 아동 7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운동화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원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되었다. 전달받은 한 학생은 “좋아하는 운동화가 있었는데 선물 받아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용 민간위원장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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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시장’ 1, 2층 잔여 점포 입점상인 추가 모집[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시장이 26일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은 특색있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양시장 1, 2층 잔여 점포 입점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층 농산물 2개, 즉석식품 1개, 축산물 1개, 공산품 14개, 2층 식당 2개소이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061-380-312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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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공무원노조, 악성민원 동물보호단체 경찰 고발[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A동물보호단체 SNS(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유기동물 기증보류를 해제하라”는 요구와 함께 담양군 소속 공무원들을 특정해 실명과 전화번호를 공개하며 10일 이상 지속적인 민원을 선동한 A동물보호단체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담공노는 “타법령(농지법, 건축법) 등 위반 사실이 확인되며 유기동물 기증이 보류된 A단체가 기증받을 수 없게 된 이후, A단체 대표 남편이 진도견 입양을 받았지만 해당 단체의 이사로 확인되어 다시 반환하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동물복지팀 공무원 ○씨에게 A단체 대표의 협박성 발언 및 폭언이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체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유기동물 기증보류 해제하라’는 요구와 함께 민원을 요청하는 글을 지속해 게시하고 있으며, 국민신문고와 전화 등을 통해서는 정당한 민원의 범위를 넘어서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협박을 하고 있다. 또한 “담양군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년간 A단체에 사료비·치료비 3천만 원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7백여만 원을 지원했다”며 “그동안 담양군 동물보호소의 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위해 A단체에 지원을 이어왔음에도 오히려 국민신문고 민원 및 협박전화 등 공포심을 느낄만한 악성민원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며 담양군 동물복지팀원 중 한 명은 불안장애 진단으로 최근까지 출근하지 못했으며, 다른 한 명은 정신과 상담을 받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담공노는 지난 24일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1인 피켓 시위를 했으며 29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및 시군구연맹 등과 연대해 악성 민원 방지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공무원노동자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최근 한국행정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과 영국 등 대부분 국가에서 폭력성, 부당성, 불합리성 등을 기준으로 악성 민원을 정의하고 있으며 악성민원인의 업무방해 행위를 제한하고 범죄행위를 처벌하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의 경우 지자체 서비스 사용 제한과 지자체 건물 출입 거부 등의 강력한 제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 등을 참고해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한 범정부 대책을 마련하고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김길엽 위원장은 “악성민원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행위이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더 이상 공무원의 희생을 지켜볼 수 없어 앞으로도 폭력 및 협박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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