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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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봉래초, 장애 인권 향상을 위한 장애 이해·인식개선 교육 운영[더코리아-전남]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2024. 5. 14.(화) 11:00~12:30분까지 김 설(고흥장애인복지관 인권 옹호팀) 팀장, 신승호 보조강사 초청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장애 인권 향상을 위한 장애 이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하였다. 1차시 저학년 대상 교육은 영상교육 자료 활용 ‘드라마 속 정신 장애, 드라마 속 자폐성 장애, 장애인에 대한 예절’ 등에 대한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2차시 고학년 대상 교육은 ’영상 교육 자료를 좀 더 활용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 드라마 속 정신 장애, 드라마 속 자폐성 장애, 장애인에 대한 예절,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신승호(고흥장애인복지관) 보조강사의 강의를 포함하여 진행되었다. 김설(고흥장애인복지관) 강사는 “ 오늘 강의 진행 후 학생들의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강사님에 대해 장애, 비장애를 떠나서 존중의 바탕으로 학생들이 장애의 특징, 시각장애 안내견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을 대하는 것처럼 키, 혈액형, 등도 물어보고 다양한 질문들을 해줘서 좋았습니다.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장애인식 및 이해도가 향상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사회에서 지적장애인에 대한 폭력과 피해 사례들이 많아 서로 존중해야 함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잘 누릴 수 있는 사회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승호(고흥장애인복지관) 강사는 ‘자신의 학창 시절, 사회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 장애인 일자리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들의 ‘장애인과 관련한 궁금증‘에 대한 질문에 친절하고 솔직하게 대답해 줘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권00(초4) 학생은 “몸이 다르더라도 친구가 되어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라고 말했다. 최00(초6) 학생은 “강사 선생님이 설명을 자세히 해줘 이해가 쉬웠어요. 재미있고 활기차게 영상 설명도 있어 좋았어요”라고 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비장애인이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또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우리’, 모든 사람에 대한 ’존중‘의 시선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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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점암초, 우리 고장 고흥을 알려요![더코리아-전남] 점암초등학교(교장 이효경)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한 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고흥사랑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고흥사랑 프로젝트’는 고흥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연결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소중한 가치 인식과 보호하고 보존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마을공동체 중심 교육과정이다. ‘고흥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점암초등학교 5~6학년은 고흥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 활동을 하는데, 이를 위해 지난 5월 9일에 5~6학년 학생들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전시를 관람하고,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했다. 5학년 강○○ 학생은 “고흥사랑 프로젝트를 하면서 우리 고장의 문화 유적지나 역사적 인물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아요.”라고 말하였고, 6학년 송OO 학생도 “프로젝트 과제가 쉽지는 않지만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고흥을 소개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즐겁고 보람있어요.”라고 하였다. 점암초 5~6학년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이어 발포만호성, 소록도 등과 같은 고흥의 문화유적지와 나로우주센터를 탐방하고 우리 고장 고흥의 역사와 미래를 홍보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점암초등학교 이효경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분청문화박물관이라는 훌륭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흥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 고흥의 가치를 인식하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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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영산성지고, 런닝맨 In 영광[더코리아-전남]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5월 15일(수)에 건강증진 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걷기 및 단축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영광 백수읍 일대를 돌아오는 총 9.4km의 코스로, 학생들은 걷기와 마라톤 중 한 종목을 선택하여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승부에 집중하기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 주변 경치를 만끽하며 걷고 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마라톤은 단순한 경주가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인간다운 행동과 상호존중의 높은 가치의 실천의 장이었다. 영광경찰서의 협조로 구간별 교통 통제와 지점마다 교사들이 대기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학교 도착 후,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완주의 기쁨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홍00 학생은 “ 마라톤의 과정은 힘들었지만 함께 뛰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제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행사를 준비한 임00 교사는 “학생들이 함께 운동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했다. 이번 대회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송00 교사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경쟁보다는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신호래 교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영산성지고 학생들은 개인의 목표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의 노력과 서로를 독려하는 모습에서 성장해나가는 학생들이 이 경험의 가치를 통해 우리 사회에 더 나은 문화를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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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영산성지고, 너와 나, 우리의 연결고리[더코리아-전남]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미국에서 영광의 영산성지로 성지순례를 온 원불교 신자 8명과 영산성지고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5월 15일에 갖게 되었다. 이들은 영광의 영산성지를 찾아 인연을 맺고, 이곳에서 마음을 다듬고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 신자들은 미국에서 원불교를 실천하던 중 한국의 영산성지에 대한 특별한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영산성지의 역사와 정신적인 의미에 끌려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마크는“원불교의 가르침과 영산성지의 분위기가 자신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영산성지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자신들의 이야기와 영산성지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산성지에서의 순례 경험, 정신 수양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들 외국인 신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으며 또한, 외국인 신자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부터 새로운 시각을 얻고, 자신들의 신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영감을 받고 있다. 이번 만남은 영산성지고등학교의 방과후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종교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개방적인 태도를 길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신호래 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문화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을 통해 미국에서 영산성지를 찾아온 외국인 신자들은 한국의 원불교 문화와 영산성지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으며, 그들의 경험은 영산성지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다양성과 문화적 교류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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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원초, 꿈을 키워준 선생님 감사드립니다![더코리아-전남] 스승의 날을 맞아 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 졸업생인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박태영 교관이 모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은사를 기억하던 박중령과 학교 교직원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박중령의 조종사에 대한 꿈은 국민학교 4학년 때 담임 선생님과 과학 경진대회 글라이더 날리기를 준비하며 들었던 “넌 멋진 조종사가 될 거야!”라는 담임 선생님의 한마디 칭찬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키워 온 조종사의 꿈은 30년이 지난 지금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서 조종사를 양성하는 교관까지 이어졌다. 박중령은 1시간 정도 이어진 후배들과의 만남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후배님들도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고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문제은 교장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배가 직접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선생님과의 추억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함께 들었던 교사들에게는 스승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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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해외우수유학생 유치를 위한 베트남 현지 학교설명회 개최[더코리아-전남]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유학생 관련 업무협의, 유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요청을 위한 베트남 현지를 방문하였다. 학교설명회 및 업무협의는 베트남 하우장성 교육청에서 진행하였고, 강진군 서순철 부군수,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교장, 베트남 하우장성 교육청장, 하우장성 관내 중학교 교장, 교사,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한 관계자 협의와 참석자 대상 학교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유학생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깐터대학교 세종학당, 호치민시 외교부 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업무협의 및 향후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은"해외우수유학생 모집을 위한 현지 방문을 통해 교육관계자 및 학생들의 유학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직접 경험하였고 국제우호협력차원에서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공유한다는 취지와 한국 농업과 더불어 베트남 농업발전에 기여할수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꼈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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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매안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 감사편지쓰기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남] 매안초등학교(교장 홍현숙)는 2024년 5월 14일(화) 학부모회 주관으로 감사편지쓰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월은 가정의 달 또는 감사의 달이라고 불릴 만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어서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되돌아보게 되는 달이다. 이에 매안초등학교학부모회에서는 본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라는 감사편지쓰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감사편지쓰기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다 표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학부모회에서 만든 꽃송이와 함께 소중한 분에게 드리는 행사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회에서는 5.13.(월)에 매안초등학교 학부모 회의실에서 꽃송이 포장 공예동아리 활동을 하였으며, 무려 1060송이의 꽃을 포장하여 1학년부터 6학년 전교생에게 한 송이씩 전달하였다. 학급에서는 자율적으로 감사편지쓰기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은 5.14.(화)에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예전 담임 선생님, 교과 전담 선생님, 보건실, 급식실과 교무실 등의 특별실에 계시는 선생님, 그리고 교장선생님에게까지 편지와 꽃을 직접 만나서 드리고 왔다. 부모님 혹은 학원선생님에게 드리고 싶다는 친구들도 있었다. 편지와 꽃을 전해드리고 온 매안초 6학년 황OO 학생은 “오랜만에 예전 선생님을 만나서 무척 반갑고 좋았어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고, 6학년 김OO 학생은 “편지를 이렇게 직접 드리게 되니까 예전 선생님이 올해 몇 학년 몇 반을 맡으셨는지도 알게 되었고, 일 년만 함께 한 게 아니라 더 오래 함께 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라며 선생님과의 좋은 관계가 지속되는 것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매안초등학교 홍현숙 교장선생님은 “내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이 잘 표현된다면 학교에서는 돈독한 친구관계와 사제관계가 만들어지고 더 나아가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하시며 학생들이 예전의 인연을 잊지 않고 이어가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매안초등학교학부모회에 감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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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준 전남도의원,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확대로 김 산업 경쟁력 강화해야[더코리아-전남]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최근 김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출 동력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안정적인 기반 구축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더불어민주당, 고흥2) 의원은 지난 5월 13일 열린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는 전국 최대의 김 생산지로서 김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김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부족한 생산 및 물류 기반 등의 재정 투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많은 지역들이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 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공모사업에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양식 면적 1,000ha 이상 / 가공시설 5개소 이상 / 생산규모 연간 800톤 이상 중 하나에 해당되며, 김 관련 시설을 갖춘 지역이 서로 지리적으로 분리되지 않을 것 덧붙여, “고흥군은 최대 김 생산지로서 올해 총 392어가 1만 358ha면적에서 물김 생산량이 12만 톤을 넘어 2천억 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며, “더욱이 고흥군은 세계 김 산업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 2월, ‘마른 김 검사소’를 준공하는 등 고품질 시장 진출을 위한 물류기지 거점화를 추진하는 등 김산업 성장여건이 충분히 갖춰져 있는 만큼 ‘김산업진흥구역’ 으로 지정되어 안정적인 어가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산업진흥구역은 해양수산부가 김 생산·양식·가공·유통·수출 등 집적화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충남 서천군과 전남 해남군, 신안군 등 3개소에 이어, 올해 진도군, 장흥군 2개소가 추가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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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 “재정 인센티브는 성과에 맞도록 분배해야 형평성 맞아”[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5월 13일,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재정 인센티브 활용에 대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며 지적하였다. 이날, 정 의원은 도민행복소통실에서 지난해 성과를 통해 지급받은 재정 인센티브에 대하여 소관 부서에서 우선적으로 예산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도 일반재원으로 대부분의 예산을 포함시킨 점에 대하여 의문점을 제기하였다. 재정 인센티브로 1억 3천만 원을 1회 추경예산안 세입에 계상했으나, 도민행복소통실에서 민원 관련으로 세출예산을 계상시킨 금액은 5천 5백만 원 수준에 못 미치고, 대부분의 예산은 일반재원으로 전남도의 다른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되어 해당 실국의 업무추진에 대한 동기부여가 감소한다는 입장이다. 정철 의원은 “해당 실국에서 노력하여 얻은 재정 인센티브는 업무추진에 대한 성과로 명예의 일환이기도 하는데 불구하고 관련 부서의 여건에 맞도록 예산이 적절히 지원되지 않고 있어 아쉽다”며 “전라남도의 사업성 예산으로 지나치게 편중시킬 것이 아니라 해당 부서의 업적에 맞도록 형평성 있는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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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 여성 역사와 문화 고찰 위한 현지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숙, 더불어민주당·비례)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여성 문화 고찰을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는 의정활동 첫날 2010년에 개관한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제주 여성 역사와 문화, 사업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박현숙 위원장은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특화전시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에게 해설을 제공하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 전남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지역 여성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보존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예방하여 간담회를 갖고 전남도의회와 제주도의 교류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는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는 박현숙 위원장과 최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2)을 비롯하여 윤명희(더불어민주당·장흥2), 한춘옥(더불어민주당·순천2), 오미화(진보당·영광2), 전서현(국민의힘·비례), 장은영(더불어민주당·비례), 김미경(정의당·비례), 박경미(더불어민주당·광양4), 한숙경(더불어민주당·순천7)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전남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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