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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부모 최대 3,900만 원 육아휴직 급여 지원[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모 맞돌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로 확대 개편한다*. 구 분 개편 전(2023년) 개편 후(2024년) 3+3 부모육아휴직제 6+6 부모육아휴직제 적용대상 생후 12개월 이내의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 지원기간 첫 3개월 첫 6개월 지 급 률 통상임금의 100% 통상임금의 100% 상 한 액 월 최대 200만~300만원 월 최대 200만~450만원 그 동안 양육시간 확보가 중요한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과 육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녀가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 지급하며, 최대 월 300만 원을 지급하는 ‘3+3 부모육아휴직제’를 시행해 왔다. 2024년부터 시행 중인‘6+6 부모육아휴직제’는 생후 18개월 내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 6개월 간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100% 지급,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해 육아휴직기간 중 소득지원 강화를 통한 아빠의 육아 참여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 (1개월) 200만원 (2개월) 250만원 (3개월) 300만원 (4개월) 350만원 (5개월) 400만원 (6개월) 450만원 부모 각각 6개월을 사용한 경우에는 최대 1,950만원씩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 육아휴직급여 지급 현황 > (단위: 명, 억원) 구 분 2021년 2022년 2023년 수급자 수 (남성) 2,160 (647) 2,438 (842) 2,279 (708) 지 급 액 196 250 262 이와 함께 육아휴직을 허용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도 ‘육아휴직 부여 지원금*’을 지급한다. * (지원현황) ‘21년 290개소·17억원, ’22년 411개소· 19억원, ‘23년 539개소· 23억원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허용하면 육아 휴직기간 동안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특히 12개월 이내 자녀 대상 육아휴직을 허용하면 첫 3개월 동안 매월 200만원을 특례 지원하고 있다. 임신 중인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하고 사업주가 허용한 경우에도 지원한다. 육아휴직 급여 또는 육아휴직 부여 지원금은 고용보험누리집(www.ei.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제주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710-4460~1)하면 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부모 공동육아 인센티브 확대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촉진해 맞돌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이 이 제도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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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미래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성과창출 워크숍 개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월 24일 임원진과 12급 간부직원들이 참여하는 2024년 미래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성과창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과제의 합리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통제 정착방안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미래사업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하고 경영혁신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한 고민들이 올 해 업무 추진을 통해 혁신적 성과로 이어지는 데 임원진과 12급 간부직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올해 △고품질 연금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편익 증진 △공무상재해 신속심의를 위한 업무개선, △복지수요 변화를 반영한 고객맞춤형 생활복지서비스 제공 △전사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 기관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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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문성유 상임감사 2024년 新 감사 전략체계 선포식 개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상임감사 문성유)은 18일 제주 본사에서 2024년 「新 감사 전략체계」 선포식을 가지며 “공정과 상식을 실현하는 감사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감사실 직원, 준감사인 및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성유 상임감사는 “모두가 함께 만든 新 감사 전략이 공단 감사의 미래 구체적인 지향점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를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감사 미션, 비전, 핵심가치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추진과제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공유하였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해 내부통제규칙 제정, 이사장·상임감사 공동선언, 내부통제 전담부서 지정, 업무별 리스크 점검, 간부직 대상 교육 등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준법·투명 경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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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4년도 1학기 대여학자금』 대부 시행[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월 22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2024년도 1학기 대여학자금 대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여학자금 대부대상은 현직 공무원 본인 및 그 자녀의 국내·외 대학교 등록금이며,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내 대학교의 경우 대부 신청기간 종료일(4월 26일) 후에는 대부가 불가능하고, 해외 대학교는 등록금 납부 종료일을 기준으로 전 3개월부터 후 6개월까지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대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대부금액은 국내 대학교의 경우, 입학금 및 수업료에서 장학금 또는 등록금 면제액을 제외한 실등록금 범위 내 십 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해외 대학교의 경우 연간 미화 $10,000 이내의 실등록금 범위 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대여학자금을 수령한 공무원(또는 그 자녀)이 대학 및 한국장학재단 등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해당 금액을 공단에 상환하여야 하며, 미상환 시 중복 지원으로 대부가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타 학자금 대부와 관련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4년 대여학자금 업무처리기준 또는 대여학자금 인터넷 신청 매뉴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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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50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43점으로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청구처리 적정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고객 만족도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에는 다양한 수요분석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적극 발굴하여 사전공개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해소’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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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新비전 제막식 개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1월 2일 오전 10시 제주 본사 청사에서 新비전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공무원연금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도약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으며, 김동극 이사장 등 공단 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직원 대표가 함께 제막을 진행함으로써 노사가 함께 공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극 이사장은 “우리의 새로운 비전인 ‘공무원의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은 연금운영 전문역량 강화, 종합재해복지체계 완성,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한 신규 복지사업 발굴 등 공무원의 전 생애에 걸친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연금복지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새롭게 선정한 핵심가치인 ‘혁신과 전문성’, ‘소통과 상생’, ‘행복과 책임’을 실천하고,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른 실행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0월 ʼ24~ʼ28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였으며,새해부터 4대 전략목표에 따른 39개의 실행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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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장굴, 낙석 발생으로 29일 폐쇄[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구좌읍 소재 용암동굴인 만장굴 입구 상층부 지점 1곳에서 낙석이 발생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고려해 29일 오전 11시 5분부로 만장굴 출입을 긴급 통제했다. 세계유산본부는 낙석 발생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동굴전문가인 세계유산본부 소속 지질 학예연구사 3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현장 확인결과 낙석의 원인은 온도변화에 취약한 입구 부분에서 결빙이 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만장굴은 당초 내년 2월 1일부터 탐방로 정비공사를 위해 폐쇄할 계획이었으나, 낙석 예방조치에 2~3개월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낙석이 발생한 29일부터 만장굴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탐방로 정비공사와 낙석 예방조치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낙석 발생에 따라 부득이하게 동굴폐쇄 일정을 1개월 당기게 됐다”며 “향후 탐방로 정비공사를 통해 탐방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만장굴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만장굴은 2022년 기준 약 55만 명이 방문한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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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더코리아-제주] 2024년 새해에 제주청년들은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를 통해 꼭 필요한 청년정책을 누리고 무주택 청년은 이사 비용을 지원받으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 새소식 또는 도정뉴스 > 온라인간행물 > 전자책 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에는 △민생경제 △보건․복지․안전 △청년․미래․환경 △주거․문화․체육 △1차산업 등 5개 분야에서 내년에 달라지는 제도·시책 50건에 대한 주요 내용이 담겼다. (민생·경제) 내년부터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운영 방식이 가맹점 할인 혜택에서 결제액의 최대 5% 포인트 적립 지원으로 변경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제주도 생활임금이 시급 1만 1,075원에서 1만 1,423원으로 상향된다.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지원대상 확대* 및 지원업종 제한 폐지 등 전면 개편된다. * (대상확대) 시설투자자금 (기존) 제조업 → (변경) 비제조업 포함 해외여행객들에게 도내 음식점에서 외국어 편의를 제공하고자 큐알(QR)코드 스캔 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다국어 메뉴 번역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큐알(QR)코드 스탠딩 메뉴판(POP) 제작 지원사업’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안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서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됐으며, 난임 시술별 지원 횟수제한도 폐지됐다. 미혼 여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신설된다. 불안·우울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정신건강 관련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저소득층 아동 대상으로 사회 진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의 가입연령을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한 건강체험활동비** 지원사업도 본격 시행된다. * (연령확대) 12~17세 → 0~17세로 가입연령 확대 등 ** (건강체험활동비) 매월 15일 5만원, 탐나는 전 충전 방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고인 6.09%로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도 기존 중위소득 30%에서 32%로 확대한다. 첫만남이용권 둘째아 이상 지원도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되며, 밀착 돌봄이 필요한 영아기에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부모급여 금액*도 확대된다. * (부모급여) 0세 월 70만원, 1세 월 35만원 → 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보상 확대를 위해 도 자체 지원 보훈수당(3종) 지원액이 인상되며, 보훈 위탁병원이 14곳에서 15곳으로 1개소가 추가 지정된다. * (보훈수당) 참전명예수당 3만원↑, 보훈예우수당 1만원↑, 참전배우자 복지수당 1만원↑ (청년·미래·환경)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첫 걸음으로 제주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정책이 도입되고, 도내 대학생에게 식비 1식 당 2,000원을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도 지속 추진한다.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생태계 구축, 제주 화장품산업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지역혁신사업(RIS) 추진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산업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와 인재양성 등을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공익적 보상체계 마련을 통한 청정제주 유지를 도모하고자 곶자왈, 오름, 해안변 등 환경보전지역 내 위반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 제도를 신설하고,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의 사업대상지* 및 사업대상자**를 확대한다. * (사업대상지) 기존 철새보호지역 중심 → 제주도 전지역으로 확대 ** (사업대상자) 토지 소유자, 점유자, 관리자 →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포함 등으로 확대 (주거·문화·체육) 무주택 청년가구 이사 시 실비 4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삿짐센터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무주택 신혼부부·자녀출산 가정에게 지원하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상한액을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상향한다. 제주청년들에게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문화복지포인트를 지원해 제주지역 문화예술을 더 많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예술활동 사례비를 단체 대표자뿐만 아니라 예술인(본인) 창작 당사자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월 10만 원, 장애인**의 경우 월 11만 원으로 지원금액이 확대된다. * (유·청소년) 기초생활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5∼18세 유·청소년 ** (장애인) 19∼64세 등록 장애인 (1차 산업) 올해 제주농수산물수급관리연합회 출범에 맞춰 전국 최초 생산자 중심의 농산물 자율적 수급 안정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은 매년 선불식 카드 발급 방식에서 기존에 보유한 농협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축산물과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은 일률기준(0.01mg/kg 이하)를 적용해 사용을 제한하는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본격 시행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24년 새해에는 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면서 “더 많은 도민이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 달라지는 정책을 꼭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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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초 발간[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종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단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021년을 ESG경영 원년으로 선포한 이래 ESG전략을 수립하여 친환경, 지역상생, 인권, 청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이해관계자 소통을 위해 ESG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발간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CEO메시지, ESG하이라이트 등 개괄적 설명을 실은 Overview, ESG 경영체계 소개 및 중대성평가 결과를 설명한 ESG Management, 주요 사업별 ESG 성과와 미래비전을 정리한 ESG Future Focus를 수록하였다. 또한 공단 업무를 E·S·G 각 분야별로 정리하여 ‘정책-목표-성과’ 중심으로 공개한 ESG Factbook을 담았다. 이 보고서는 GRI, UNSDGs, UNGC, SASB 등 글로벌 보고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제3자 기관의 평가를 통해 수록 내용과 데이터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검증받았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그 간의 ESG 경영 추진을 통해 연금사업 분야에서는 연금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고객의 편의성도 제고하였으며,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의 연금수급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기금운용사업에서는 ‘ESG 책임투자 추진전략’을 새롭게 수립하였으며, 22년말 현재 ESG 투자비중을 27.2%로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의 ESG경영 도입을 촉진하고 금융시장에서도 ESG를 기준으로 삼는 투자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고객인 공무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재해예방서비스를 마련하였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주거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환경경영분야에서는 환경경영시스템을 정비하여 글로벌 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였으며, 지역사회의 환경지킴이로서의 다양한 역할도 수행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ESG 경영에 대한 대내외 소통 및 정보제공을 강화하며,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과 사회를 위한 ESG경영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2023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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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해 예산 1조 2,394억 원 확정[더코리아-제주 서귀포] 2024년도 서귀포시 예산이 1조 2,39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2,154억 원 대비 240억 원(2.0%)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933억 원, 특별회계 461억 원이다. 재원별로는 중앙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724억 원(13.3%) 증가한 6,189억 원, 자체사업이 전년 대비 486억 원(△7.3%)이 감소한 6,205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3,977억 원(구성비 32.1%), ▲농림해양수산 2,127억 원(구성비 17.2%), ▲문화 및관광 832억 원(구성비 6.7%), ▲환경 645억 원(구성비 5.2%) 등이다. 서귀포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실현을 위해 1차산업과 사회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서귀포시 핵심 산업인 1차산업 분야에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15억 원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17억 원 ▲소형‧중형농기계 지원사업 19억 원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 10억 원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장려금 10억 원 등을 투자하여 농가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어선 자동화 및 노후기관 대체 7억 원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 1.6억 원 ▲고령 한우농가 기계장비 지원 2.5억 원 등 농어촌 고령화에도 지속적으로 대응한다. <1차산업 분야 주요 사업> ▸FTA기금 시설현대화 사업 233억 원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15억 원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17억 원 ▸소형‧중형 농기계 지원사업 19억 원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장려금 10억 원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 10억 원 ▸서귀포in정 운영 12억 원 ▸농업기반 배수개선사업 128억 원 ▸수산동물 질병 예방백신 공급지원 36억 원 ▸어선 자동화 및 노후기관 대체 지원 7억 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 37.7억 ▸고령 한우농가 노동력절감 기계장비 지원 2.5억 원 ▸한우농가 배합사료 물류비 지원 3억 원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조성(말산업특구 공모) 3억 원 보건복지 분야에는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7.4억 원 ▲제주가치 통합돌봄(틈새돌봄) 7억 원 ▲경로당 신축(5개소) 48.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212억 원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초고령사회를 위한 사업에 투자하고, ▲둘째아 이상 육아지원금 28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5.5억 원 ▲아동 건강체험활동비 15.3억 원 등을 지원하여 저출산 극복과 자녀 양육을 위한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민 건강걷기 챌린지 4억 원 ▲건강생활실천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 및 각종 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 2억 원 등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분야 주요 사업>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 7.4억 원 ▸제주가치 통합돌봄(틈새돌봄) 7억 원 ▸둘째아 이상 육아지원금 28.6억 원 ▸삼다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 9.3억 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212억 원 ▸경로당 신축 5개소(삼달2, 사계리 대전, 화순리 동하동, 상효1, 중문) 48.5억 원 ▸아동건강체험활동비 15.3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5.5억 원 ▸시민 건강걷기 챌린지(주민참여예산) 4억 원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사업(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 줄넘기대회, 걷기프로그램 등) 2억 원 문화관광체육 분야에는 2026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200억 원 ▲강창학 주경기장 보수공사 3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9.6억 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3개소) 46억 원 등 생활문화체육 인프라 확대에도 지속 투자한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전국우수작품 초청공연 4.5억 원 ▲칠십리축제 5.3억 원 ▲유채꽃축제 2.5억 원 ▲야간조명 관광자원 개발사업 20억 원 등을 투자하여 문화와 관광1번지의 명맥을 이어간다.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서귀포 칠십리축제 5.3억 원 ▸서귀포 유채꽃축제 2.5억 원 ▸하영올레 걷기축제 1억 원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 대회 1.5억 원 ▸예술의전당 전국우수작품 초청 공연 4.5억 원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200억 원 ▸파크골프장 확장 및 조성(남원, 서부, 월라봉) 46억 원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29.6억 원 ▸강창학 주경기장 보수공사 30억 원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38억 원 ▸야간조명 관광자원 개발사업 20억 원 청정환경‧안전도시 분야는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41.6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55억 원 ▲삼매봉(해안-도심-한라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18.8억 원 등을 투자한다. 그리고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3개지구) 219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개지구) 152억 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11억원 등 재난안전관리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청정환경‧안전도시 분야 주요 사업> ▸기후변화 취약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 2억 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41.6억 원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20억 원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20억 원 ▸노후 청소차량 교체 구입 8.2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시흥, 강창학) 55억 원 ▸삼매봉(해안-도심-한라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18.8억 원 ▸풍수해보험료 지원 20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온평, 신도2, 상하모) 219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개지구) 152억 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11억 원 그 외 ▲성산읍‧예래동 청사 신축 88억 원 ▲마을회관 신축(삼달2, 상효1) 및 리모델링(신풍) 20억 원 ▲남원생활체육관 다목적실 신축 21억 원 등 주민숙원사업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조기발주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히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확보한 예산인 만큼 정책의 효과가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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