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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공식 후원현대자동차는 4월 23일부터(현지 시각) 11월 27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카스텔로 자르디니(Giardini di Castello)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의 한국관(Korean Pavil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미술전 중 하나로,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 공간인 국가관(National Pavilion)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현대자동차는 한국 예술가들이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하이라인 파크(New York’s High Line Park)의 예술 총괄 큐레이터 세실리아 알레마니(Cecilia Alemani)의 감독하에 ‘The Milk of Dreams (꿈의 우유)’를 주제로 본전시가 개최되며, 본전시와 더불어 80여 개의 국가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커미셔너를 맡는 올해 한국관 전시는 이영철 예술감독과 김윤철 대표작가가 참여한다. 김윤철 작가는 2020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김윤철 작가는 한국관 전시를 통해 총 7점의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부풀은 태양(Swollen Sun)* △신경(Path of Gods) △거대한 바깥(Great Outdoors)이라는 세 가지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물, 자연,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관을 후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무대에서 지속해서 주목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예술과 기술의 창의적인 실험을 지지하며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 고객들에게 영감을 선사하고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테이트 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등을 장기 후원하며 세계적인 미술관과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9월에는 LA 카운티 미술관과의 장기 후원 파트너십 ‘더 현대 프로젝트(The Hyundai Project)’ 중 하나로 ‘The Space Between: The Modern in Korean Art’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어 맞춤법상 ‘부푼’이 올바른 표기이나, 이번 한국관 전시 커미셔너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표현 방식에 따라 ‘부풀은’으로 표기했다. 언론연락처: 현대자동차 홍보실 02-3464-2103~211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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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2022년도 영업 신입 공채 대규모 채용인라이플이 2022 상반기 대규모 영업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라이플은 이번 공채에서 ‘원데이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1차 면접을 본 뒤 합격 여부에 따라 2차 면접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회사를 몇 차례 찾아야 한다. 그러나 원데이 면접은 실무, 인사 면접을 하루에 진행해 지원자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기업은 인재를 채용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다. 인라이플 인사 담당자는 “영업 직무는 신입이어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입사 후 2주 과정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기 때문에 유사한 경험이나 해낼 수 있는 직무로 생각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라이플의 주요 복지로는 △주 4.5일제 △중식 식대 지원 △생일 휴가, 축하금 △자기 계발비 지원 △무제한 간식 지원 △기념일 4시 퇴근 △장기근속 휴가, 축하금 △결혼기념일 축하금 △자녀 탄생 축하금 △승진자 축하금 등이 있다. MZ 세대가 선호하는 워라밸(work and balance) 복지 및 가족 친화 복지가 마련돼 있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2022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고객 관리·물류 등의 서비스 사업이 진행되면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연결을 돕는 영업 직무는 인라이플에서 없어선 안 될 중요한 포지션”이라며 “인재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일까지며, 최종 입사는 6월 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람인, 잡코리아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라이플 개요 인라이플은 국내 최초 리타기팅 광고 플랫폼을 시작으로 챗봇 플랫폼, 메신저 플랫폼 등을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IT 플랫폼 기업이다. 사업 부문은 광고, 인공지능(AI), B2C로 각 사업이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언론연락처: 인라이플 김나영 070-4672-230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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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동차, 최초의 수출은 언제였을까포니, 엑셀, 르망.. 그 이전에 브루나이로 간 OO가 있었다! 올해 1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2,500만 대 돌파! 우리나라는 인구 2.0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생산과 수출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넘어섰는데요. 올 2월 기준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26만 3959대, 수출은 5.1% 증가한 16만 7682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대한민국 자동차! 최초의 수출은 언제였을까요? 1966년 5월, 브루나이에 도착한 대한민국 버스 1대. 바로 (주)하동환 자동차가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에 수출한 버스, ‘HDH R-66’ 이었습니다. 하동환 자동차는 한국전쟁 후 미군 트럭을 개조해 버스를 만드는 회사였는데요. 국내 최초 버스 전문공장을 설립해 생산 규모를 키웠고 1960년대에는 서울 시내버스 70%가 하동환 자동차였을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답니다. 하동환 자동차는 이후 브루나이와 베트남 등지에 버스를 수출하며 자동차 수출 대국의 기반을 닦았고, 쌍용자동차의 뿌리가 됐답니다. 하동환자동차의 버스 수출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사(史)에 한 획을 그었지만 아쉽게도 비공식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최초 공식 기록은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수출한 현대자동차 포니 6대입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1986년 엑셀과 르망을 미국에 수출하며 자동차 수출국 반열에 올랐고, 1995년에는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오늘도 전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대한민국 자동차!그 시작은 브루나이로 향했던 단 1대의 버스였다는 사실! 흥미롭지 않나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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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 안정적’ 유지…“재정부담 관리가능”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Aa2, 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했다. 이는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 전망과 고령화 등 중장기 리스크에 대한 제도적 대응역량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디스는 올해 한국경제가 세계경기 둔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속에서도 반도체 호조, 민간소비 회복 등으로 2.7%의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혁신 역량·경쟁력, 한국형 뉴딜 등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 노력 등이 고령화·가계부채 등 잠재성장률 저하 요인을 상쇄하며 향후 수년간 2%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높은 고소득자 차주 비율과 낮은 주택담보대출 비율 등이 가계부채 리스크를 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국가채무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포용성장·고령화 대응을 위해 팬데믹 긴급 지원조치 종료 이후에도 확장재정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본 것이다. 무디스는 다만 “재정부담은 관리가능한 수준일 전망”이라며 “여타 선진국 대비 우리나라 국가채무비율은 낮은 수준이며, 향후 재정준칙 시행은 부채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지정학적 리스크도 지적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기간 내 발생 가능성이 낮으나 지속적인 등급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다수의 북한 미사일 발사실험 등에도 불구하고 긴장 조성 강도는 과거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등급 하향 요인으로 대내외 충격에 따른 잠재성장의 구조적 훼손, 정부재정의 중대한 악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를 꼽았다. 상향 요인으로는 잠재성장 제고와 고령화 극복을 위한 경제·구조 개혁, 한반도 전쟁 위협 감소 등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제시했다. 기재부는 “무디스의 이번 평가를 통해 지난 2년간 우리 경제가 보여준 견고한 기초 체력과 강한 회복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여전히 유효함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무디스 등 국제 신평사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경제의 회복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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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호, 하이넷·광양성황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성황동 소재 하이넷·광양성황 수소충전소(대표 백윤식, ☎061-794-8005)가 4월 22일 관계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남 대기환경관리담당관, 정구영 지역경제과장, 임배준 하이넷 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수소충전소 시설물 견학, 수소자동차(넥쏘) 충전 시연 등을 가졌다. 하이넷은 22일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에 앞서 20~21일(이틀간) 지역 내 수소자동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충전소 홍보와 함께 시운전을 위한 무료 충전 행사를 가졌다. 본격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수소자동차 충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내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됨에 따라, 올해 보급 예정인 110대 수소자동차 보조금 사업도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넷은 “충전소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8시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며, 수소 충전가격은 1kg당 8,800원으로 책정했고, 수소자동차(넥소 기준) 1대당 충전 소요시간은 5~6분 내외로 시간당 최대 8대까지 충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광양시 1호 수소충전소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양시가 지난해 수소경제 중심도시 비전 선포 이후 최초의 결실인 만큼 수소자동차 보급은 물론 수소산업을 광양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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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찾아 현장의 목소리 청취[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윤석열 당선인이 지난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으며, 운영현황 브리핑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쇳물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윤석열 당선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최정우 포스코홀딩스(주)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철강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2조 3천억 원 투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투자해 주겠다고 해서 대단히 든든하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포스코의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포스코케미칼 본사를 전남으로 이전해 줄 것과, 여수-익산 간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광양만권 산단은 최근 5년간 5조 9천억 원의 투자 실현 성과를 거뒀고, 향후 5년간 8조 원의 투자가 대기 중에 있으므로 계획대로 투자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광양항을 최첨단 동북아 물류허브로 키우기 위해 3-3단계 스마트 「컨 터미널 구축」, 하역장비 현대화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주축이 되어 왔고,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인데 이 역시 바로 제철 산업의 공존의 양면이다”며, “4차 산업혁명과 탄소 중립 등 모든 것을 우리 제철이 함께 실현해 나가면서 한국 산업의 힘찬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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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조 투자해 광양에 친환경·고효율 전기강판 공장 착공[더코리아-서울] 포스코가 친환경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가전제품의 에너지효율 향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광양에 연산 30만톤 규모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착공했다. * 전기강판 : 규소(Si)가 1~5% 함유된 강판으로 전자기적 특성이 우수하고 전력 손실이 적어 전동기, 발전기 등의 철심 재료로 사용된다. 전기강판의 전자기적 특성에 따라 크게 무방향성과 방향성 전기강판으로 구분되는데, 모든 방향에서 균일한 자기적 특성을 보이는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회전방식의 구동모터 등에 사용되며, 한쪽으로 균일한 특성을 띄는 ‘방향성 전기강판’은 주로 정지방식의 변압기에 사용된다.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김경호 광양부시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과 현대차·기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고객사와 시공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학동 부회장은 "오늘은 포항제철소만 생산하던 전기강판을 광양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 라며 "포스코는 이번 투자를 통해 포항과 광양 모두에서 세계 최고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친환경차와 고급가전 시장을 리딩하는 글로벌 서플라이어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는 1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선정되는 등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었지만, 오늘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할 제품 및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이 새로운 세계질서로 부상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외 시장에서는 전자기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기강판의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차 구동모터 소재인 무방향성 전기강판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IHS Markit에 따르면 친환경차용 무방향성 전기강판 수요는 2020년 32만톤에서 2033년 400만톤으로 연평균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수요가 공급을 앞질러 2030년 92만 7천톤의 소재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스코 이사회는 지난해 11월 친환경 미래소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약 1조 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해 연산 30만톤 규모의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신설키로 결정했다. 현재 포스코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10만톤을 포함해 연간 총 83만톤의 전기강판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공사가 완료되면 고효율 무방향성 40만톤을 포함해 총 113만톤의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포스코는 1979년 전기강판 첫 생산 이후 40년 이상 축적된 조업 노하우와 이번에 도입하는 최신예 설비를 통해 생산 가능 두께는 최대 0.1mm까지 낮추고 폭은 확대하여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사에는 연인원 21만 여명의 공사 인력이 참여해 광양 지역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포스코는 친환경·저탄소 생산체제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및 기술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며, 新모빌리티(e Autopos), 프리미엄 강건재(INNOVILT), 친환경에너지(Greenable) 등 3대 전략 브랜드 기반의 판매 전략을 추구해 초일류 제품경쟁력을 갖춘 철강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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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방문 "제철이 산업 기본" 탄소중립 실현 당부[더코리아-전남 광양]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당선인은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인데, 이 역시 제철 산업의 동전의 양면"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이 모든 것을 제철이 함께 실현해나가면서 한국 산업의 힘찬 견인차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고, 우리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늘 주축이 돼 왔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는 1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등대공장'에 국내 최초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래사업 발굴 확대와 그룹 차원의 균형성장을 위해 지주회사 체체로 전환했다.”며 “앞으로 포스코그룹은 산업의 쌀인 철강 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니켈 및 수소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변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강판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No.1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를 지향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약 82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생산했다.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연간 8천만대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10대 당 1대 꼴로 포스코가 생산한 자동차 강판을 사용한 것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방문한 광양제철소의 ‘1고로’는 1987년 4월 첫 쇳물을 생산한 이래로 현재까지 1억2천만톤의 쇳물을 누적 생산했으며, 2013년 설비 보수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6000㎥)의 용광로로 재탄생 했다. 또한 광양1고로는 ‘스마트용광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해 쇳물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내용적이 5500㎥ 이상인 초대형 고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15개가 있는데,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총 8개 고로 중 광양 1고로(6000㎥)를 포함해 6개의 초대형 고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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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218명 선발정부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고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경력자 218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5급 58개 분야 68명·7급 69개 분야 150명 등 총 218명이다. 주요 선발 직무는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예보연구 ▲기후변화 감시 ▲보건 의료정책 ▲원자력 안전 정책 ▲농업용 로봇 연구 등이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개방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 5급을 처음 선발했고 이어 2015년 7급까지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선발한 인원은 총 1864명으로, 40여 개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응시 자격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원서는 오는 6월 2~7일 온라인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으로 접수해야 한다. 이후 7월 23일 필기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 9월 서류전형, 11월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원서접수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www.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승주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디지털 시대 전환에 발맞춰 국가행정 영역에도 폭넓은 시각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우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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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상품권·선불 충전금 유효기간 없앤다신세계그룹은 그간 상품권에 적시되던 5년이란 유효기간 표기를 완전히 없애고, 공식적으로 상품권 무기한 사용을 허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 상품권 발행처인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발행한 상품권 모두 이에 해당한다. 신세계그룹은 유효기간을 없앤 신규 상품권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품권 판매처에서 7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유효기간이 명시된 상품권 역시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 상품권의 사용기한은 5년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기한이 지나도 사실상 상품권 사용을 허용해왔다. 신세계그룹은 실제 사용 현황에 맞춰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쇼핑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실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고객센터에는 상품권 사용기한 이후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유효기간이 폐지되면서 소비자들의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대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벅스와 SSG닷컴은 선불 충전금의 유효기간을 폐지한다. 스타벅스는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유효기간을 폐지하는 약관 변경을 통해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해서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선불식 충전 카드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5년이 지난 금액도 고객의 환불 요청 시 새로운 카드를 발급해주는 방식으로 잔액을 사실상 영구적으로 보전해 왔고, 이를 스타벅스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선제적으로 안내해 왔다. 앞서 스타벅스는 2020년 6월 고객 예치금에 대해 서울보증보험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결제 수단 보증보험’에 가입해 안전장치를 강화한 바 있다. SSG닷컴도 고객이 직접 충전한 현금성 SSG머니의 유효기간을 폐지한다. 현행 5년의 유효기간이 있었으나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관을 변경할 방침이다(단, 적립형 SSG머니는 제외). 신세계그룹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자 상품권과 선불 충전금의 사용기한을 없애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신세계 홍보팀 02-727-118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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