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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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진출할 영화‧드라마 기획 비용 2억 원 지원[더코리아-경기]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2024년 K-콘텐츠 영상물 기획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영화·영상 제작사를 4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영화·영상산업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IP를 발굴하기 위해 중소 제작사들을 대상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기획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콘진은 공모를 통해 총 5개 제작사의 IP를 선정한다. 선정된 제작사는 4,000만 원을 지원받아 11월까지 시나리오 및 대본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결과 평가에 따라 상위 2개의 프로젝트는 각 3천만 원,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 제작사로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장편 극영화 또는 3부작 이상 200분 이상의 시리즈물 중 선택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화 시 제작비 30억 원 이상의 중규모 작품이어야 하며, 어떠한 형식으로든 영상화된 적 없고 아직 촬영 준비 전 단계의 기획개발 중인 작품만 지원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경기도 IP로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공모는 4월 25일 15시까지 경기영상위원회 누리집(www.ggfc.or.kr) 내 ‘지원사업 접수’ 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문의사항은 담당자(032-623-8077)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콘진 담당자는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환경에서 중소 제작사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독창적인 IP로 영상물 기획개발을 꿈꾸는 경기도 제작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2023년 이 사업을 통해 6편의 IP 기획안 및 대본 제작을 지원했다. 이 중 ㈜조이래빗의 <미두, 일확천금의 전설> 드라마 기획안은 SLL중앙과 2025년 하반기까지 공동제작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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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스박’ 개봉 첫날 좌석 판매율 1위… 흥행 조짐 보인다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영화 ‘목스박’(감독 고훈)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목스박’이 좌석 판매율에서 20일 15.1%, 21일 9.5%로 2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파묘’, ‘듄:파트 2’ 등 쟁쟁한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목스박’만의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건달 목사 ‘경철’과 조폭 스님 ‘태용’,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공동의 적인 인성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목스박’은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에 빛나는 고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개봉 이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목스박’은 개봉하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스토리도 특색 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가볍게 들어가 매우 만족’, ‘액션신이 많아서 역동적이고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목스박이라는 제목에서 발휘한 재치가 영화 속에도 고스란히 들어있다’, ‘오대환 님 악역 위주로 하셨는데 이런 코믹 연기도 최고’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액션 코미디 ‘목스박’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 목스박 ·감독 : 고훈 ·출연 :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김정태 ·장르 : 드라마, 액션 ·제작 : 스튜디오 설, 스튜디오 빌 ·제공 : 연두컴퍼니, 씨앤씨스쿨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97분 SYNOPSIS 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은 삼거리파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생일파티날 자신들의 보스를 잃고 가까스로 피신해 각각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숨는다. 사기꾼 목사 때문에 망해버린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는 ‘경철’, 은신사에 숨어든 잡범들을 내쫓으며 주지 스님과 기거하는 ‘태용’ 두 사람은 숨죽이며 복수할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삼거리파는 왕갈비파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채와 인신매매를 일삼고 이에 분노한 박수무당 형사 ‘도필’은 ‘경철’과 ‘태용’을 찾아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한 일시적인 연합을 제안한다. 목사, 스님, 박수무당 형사의 신박한 복수! 좌충우돌 그들이 온다! 스튜디오 설 소개 스튜디오 설은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목스박’(감독 고훈)을 제작한 영화 제작사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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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타영화제’..영화 ‘신의선택’ 신성훈 감독, 서주형, 김해인 수상 3관왕[더코리아-연예] ‘제2회 국제스타영화제’ 가 지난 1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독립영화 ‘신의선택’이 나란히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성훈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어 서주형 배우는 남우주연상, 김해인 배우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신의선택’ 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서주형 배우와 김해인 배우는 해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주형 배우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을 잘 만나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김해인 배우 또한 ‘좋은 감독님과 좋은 시나리오를 만나서 여기까지 왔는데 값진 트로피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신의선택’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은 ‘굉장히 좋은 스텝들과 배우들을 만나서 무사히 촬영을 잘 마쳤지만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고생해주신 송영신 감독님께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모든 배우분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신의선택’은 올해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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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진, ‘2024국제스타영화제’서 ‘미성년자들’ 여우조연상 수상 확정[더코리아-연예] 시니어 모델에서 영화배우로 우뚝 선 신인배우 이진이 14일 오후6시 잠실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2회 국제스타영화제’에서 영화 ‘미성년자들’ 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진은 ‘미성년자들’에서 고등학교 선생님 문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진은 ‘미성년자들’ 로 해외에서 신인 여배우상을 휩쓸면서 시니어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진에는 ‘국제스타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 배우로서 첫 트로피를 거머쥐게 됨으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 ‘미성년자들’ 연출, 각본 작업한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은 이진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 했다. 두 감독은 ‘이진 배우는 노력형 배우다.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결과물이 상당히 좋다. 그 만큼 연습노력과 도금이라도 흐트러지지 않은 바른 마음과 혹평이든 독설이든 모두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단점을 스스로 깨닫고 미친 듯이 노력하는 배우다’ 라며 칭송했다. 이진은 ‘미성년자들’ 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을 당시 재촬영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촬영을 위한 촬영비(제작비)를 제작사에 적극 후원했다. 그 만큼 이진은 ‘미성년자들’ 이라는 작품을 상당히 아끼고 애정이 깊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진은 차기작 영화 ‘미성년자들2’ 와 ‘신의선택2’ ‘518’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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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할리우드에서 K-무당 제대로 통했다..‘LA최대 규모 영화제’ 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노미네이션[더코리아-연예] 한국 무속신앙을 다룬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오늘 미국 시간으로 오후7시 다가오는 5월2일~3일간 LA할리우드 불르버드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 영화제 ‘LA웹페스트’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이 베스트 트레일러 부분과 베스트 숏츠 리얼리티 두 개의 부분에 수상작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한국 무속 종교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민속전통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된 영화이며 이미 인도, 일본, 태국에서 상당한 호평을 얻으며 빛을 보고 있다. 영화제에서 심사시기로 상당히 까다롭고 냉정한 할리우드 시장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K-무당을 알릴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 에 출연한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을 최대한 스케줄 조율 후 영화제에 참석 여부에 대해 논의 끝에 결정할 것으로 입장을 보내왔다. 이번 기회에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무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온 셈이다. 현편 LA웹페스트는 올해에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 만큼 전 세계적으로 공식력이 강하고 인정 받는 최고의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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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제서 ‘79관왕’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4월23일 티빙, 웨이브, 넷플릭스 등 공개[더코리아-연예] 전 세계가 먼저 알아본 무명감독인 신성훈 영화감독이 해외 크고 작은 유수의 영화제에서 79관왕의 트로피를 거머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지난 1년간 여러 가지 이유로 배급을 미루고 많은 어려움이 있어 개봉을 차츰 보류해놨다가 4월23일부터 티빙,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7개의 OTT플랫폼에서 드디어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배급을 위해 KT알파와 부가 판권 계약을 맺었지만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어서 KT알파와 부가 판권 계약을 해지하고 새 배급사와 계약을 맺고 4월23일날 드디어 영화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신성훈 감독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공들여온 비록 작은 작품이지만 전 세계에 영화 팬들과 영화제 심사위원들에게 큰 울림을 준 영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작품이다. 물론 현재까지 해외 영화제에서 이 작품은 공식 초청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트로피 받는 것이 79관이면 앞으로 100관왕을 거머쥘 가능성도 매우 크게 열려 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뇌성마비를 가진 남성 장애인과 중증 장애를 가진 여성이 만나 연애부터 결혼까지 하는 과정을 그린 실화바탕의 영화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OTT개봉이 된 후 대본집과 콘티를 도서로 출판하여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출판사와도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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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사를 빛낸 명배우 ‘마츠다 유사쿠’의 귀환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소장 가토 타케시)와 함께 오는 2월 16일(금)부터 2월 23일(금)까지 영화의전당(부산 해운대구 소재), 2월 13일(화)부터 2월 24일(토)까지 시네마테크KOFA(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마츠다 유사쿠’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제12회 재팬 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야수는 죽어야 한다’를 개최한다. 마츠다 유사쿠의 초기작부터 대표작까지 총 9편(‘한국영상자료원’ 11편 상영)의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귀중한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을 통해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수많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에서 오마주 된 그의 개성 넘치는 영화 세계를 들여다보고, 빛나는 성취를 재조명한다.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 포스터1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 포스터2 *‘마츠다 유사쿠’ 일본의 전설적인 액션 배우로 한 시절을 풍미한 마츠다 유사쿠(松田優作 / Yusaku Matsuda, 1949.9.21.~1989.11.6.)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73년 TV 드라마 <태양을 향해 외쳐라>에서 형사 역으로 출연한 뒤, 같은 해 <늑대의 문장>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여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후 다수의 액션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키와 개성 넘치는 외모에 독특한 카스리마까지 더해져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 인기를 누리게 된다. 1979년부터는 그의 대표작인 TV 드라마 <탐정 이야기>에서 중절모를 쓰고 능청스러운 괴짜 탐정 쿠도 슌사쿠를 연기한다. 비슷한 시기 <인간의 증명>, 유희 시리즈 3부작(<가장 위험한 유희>, <살인유희>, <처형유희>), <야수는 죽어야 한다> 등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에서 활약하며 당대 최고의 액션 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한다. 1980년대부터는 <가족 게임>, <폭풍의 언덕> 등으로 각종 영화제를 석권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고, 1989년 <블랙 레인>으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했으나 지병으로 생을 마감하면서 그의 유작이 되었다. 일본 영화사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불리는 마츠다 유사쿠는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 <원피스>의 아오키지 쿠잔 등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오마주되며 후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에서는 총 9편(‘한국영상자료원’은 <블랙 레인>, <아지랑이좌> 포함 11편 상영)의 작품이 상영된다. 모리무라 세이치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마츠다 유사쿠의 지명도를 알린 <인간의 증명>, 킬러 역할로 마츠다 유사쿠의 인기를 결정적으로 높여준 유희 3부작 <가장 위험한 유희>, <살인유희>, <처형유희>, 신망이 두터운 대기업 직원이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되살아나는 긴로>, 속을 알 수 없는 어둡고 섬뜩한 야수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야수는 죽어야 한다>, 마츠다 유사쿠와 당대의 아이돌 스타 야쿠시마루 히로코와의 연기 호흡이 돋보인 <탐정이야기>, 요시다 기주 감독이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마츠다 유사쿠의 광기 어린 연기가 인상적인 <폭풍의 언덕>, 괴짜 가정교사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 마츠다 유사쿠와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재기 넘치는 연출이 돋보인 <가족게임>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을 통해 마츠다 유사쿠의 진면목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별히 영화의전당에서는 마츠다 유사쿠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네도슨트를 진행한다. 2월 17일(토) 12시40분 <가장 위험한 유희> 상영 후 김은정 영화평론가의 영화해설이 진행되고, 2월 18일(일) 14시에는 <인간의 증명>을 상영한 후, 허정식 영화 강사의 영화해설이 예정되어 있다. ‘제12회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야수는 죽어야 한다’는 영화의전당에서 2024년 2월 16일(금)부터 23일(금)까지 (2월 19일 상영없음.)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유료회원(프리미엄, 골드)는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 정보 및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문의/051-780-6080) 프로그램 <제12회 재팬 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야수는 죽어야 한다> -기간 영화의전당: 2024년 2월 16일(금) ~ 2월 23일(금) 한국영상자료원: 2024년 2월 13일(화) ~ 2월 24일(토) 입장료 영화의전당: 일반 5,000원/ 유료회원(프리미엄, 골드) 무료 한국영상자료원: 무료 상영작: 영화의전당: <인간의 증명> 등 9편 한국영상자료원: <인간의 증명> 등 11편 (※<아지랑이좌>, <블랙레인>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만 상영) 상영 소개 페이지 영화의전당: www.dureraum.org/bcc/mcontents/progMovList.do?rbsIdx=61&progCode=20240123001 한국영상자료원: 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23 상영작 정보 재팬 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 - 야수는 죽어야 한다 이보다 멋진 배우가 있을까? 눈에 띄는 신체 조건에 개성 넘치는 외모와 분위기로 1970년대 ~ 1980년대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특유의 멋을 발산한 이 배우,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 '원피스'의 전 해군대장 아오키지 쿠잔 등 숱한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의 모델이 되었던 이 배우, 영화를 위해 본인의 지병을 숨겼던 이 배우, 마츠다 유사쿠만큼 멋진 배우가 또 있을까? 1949년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출생. 1973년 <태양을 향해 외쳐라>라는 경찰 드라마로 데뷔한 후 그는 곧 영화 <늑대의 문장>에 출연하게 된다. 185cm의 장신에 가라테로 단련된 그는 다수의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로 인기를 누리게 되고 1979년부터 그의 대표작인 TV드라마 <탐정 이야기>에 덥수룩한 곱슬머리와 중절모를 쓰고 다소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탐정 쿠도 슌사쿠를 연기한다. 모리무라 세이치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인간의 증명>부터 '유희 시리즈 3부작', <야수는 죽어야 한다>로 1970년대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의 최고 스타가 된 그는 1980년대부터는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가족게임>, 요시다 기주 감독의 <폭풍의 언덕> 등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다.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주연상 및 키네마 준보 남우주연상 등 다수의 주요상을 수상하며 실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 그는 1989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랙 레인>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하였으나 지병이 악화되어 40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번 특별전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영화의 전당과 함께 1977년 <인간의 증명>부터 유작이 된 <블랙 레인>까지 그의 주요작을 살펴보며 이제는 전설이 된 그를 추모하고자 한다. 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의전당 후원: 일본국립필름아카이브 (NFAJ) <인간의 증명>(4K), 사토 준야 감독, 1977, DCP 도쿄 중심부의 한 호텔에서 흑인 청년 조니 헤이워드가 칼에 찔린 채 발견된다. 경찰은 그가 '스토우하'라는 의문의 말과 낡은 시집을 남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뉴욕의 경찰과 합동 수사를 하게 된다. 한편, 사건 당일 밤 호텔에서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야스기 쿄코의 패션쇼가 열리고 그의 아들은 한 여성을 차로 치게 된다. 2023년 타계한 사회파 추리 소설가 모리무라 세이치의 대표작인 동명 소설을 영화화하였다. 마츠다 유사쿠, 오카다 마리코, 조지 케네디, 미후네 토시로 등 호화 출연진에 일본 영화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뉴욕 로케이션 촬영으로 거액의 제작비와 홍보비를 들였으나 "다소 허무한 느낌. 마츠다 유사쿠의 연기는 우스꽝스럽다"(아사히 신문)라는 혹평을 받았다. 이에 원작자 모리무라 세이치가 격분하여 영화 평론가들을 맹렬히 비판했다고! <가장 위험한 유희>, 무라카와 토루, 1978, DCP 국방부의 방공 경계 시스템 수주를 둘러싸고 토니치 그룹과 고다이 그룹 사이에 치열한 암투가 펼쳐지던 중 토니치전기 사장 난조가 귀가 중 납치된다. 킬러 나루미는 난조를 구출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유괴 사건의 핵심인 이고의 거처를 밝혀내기 위해 그의 애인 쿄코를 납치한다. 나루미는 난조를 구출하나 탈출 도중 괴한의 저격으로 난조는 사살되고 그 역시 극심한 부상을 당한다. 하드 보일드 액션 영화 '유희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마츠다 유사쿠가 계략과 음모가 난무하는 재계 조직에 도전하는 킬러 나루미 쇼헤이로 분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보여준다. <살인유희>, 무라카와 토루, 1978, DCP 두산회 회장을 살해하고 목격자인 미사코를 놓친 채 일본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나루미는 5년만에 귀국한다. 후배 분타와 채권추심업에 종사하던 중 그는 일류 클럽 아라비카의 마담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사코를 만나게 된다. '유희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작 <가장 위험한 유희>의 호평에 이어 후속작으로 만들어졌다. 전작에 비해 유머러스한 캐릭터가 더해졌다. <처형유희>, 무라카와 토루, 1979, DCP 나루미는 단골 술집에서 알게 된 피아니스트 나오코와 헤어진 후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결국 감금된 방에서 탈출을 한 그는 이 사건이 특수기관의 테스트라는 것을 알게 되고, 기관의 비밀을 너무 알게 된 킬러 오카지마를 살해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유희 3부작'의 마지막 영화로 마츠다 유사쿠의 "이번엔 <사무라이>(장 피에르 멜빌이 감독한 작품으로 알랭 들롱이 무표정한 킬러 역을 맡은 영화)로 가자"라는 제안으로 2편에 비해 코믹한 장면이 전혀 없는 심각한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되살아나는 긴로>, 무라카와 토루, 1979, DCP 29세의 대기업 샐러리맨 아사쿠라 테츠야는 성실한 직원으로 사내에서 신망이 두텁다. 그러나 사실 그는 밤이 되면 복싱장에서 몸을 단련하고, 자신이 근무하는 토와유지를 인수하려는 야망에 불타고 있는 남자이다. 어느 날, 은행의 현금 수송차를 습격해 거액을 강탈하는데 성공한 그는 그 돈을 안전한 지폐로 바꾸는 과정에서 얻은 마약을 이용해 상사의 애인 쿄코를 유혹한다. 쿄코의 정보로 회사의 내부 사정을 파악한 그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방해꾼들을 차례로 제거해나간다. 오야부 하루히코의 동명 하드보일드 소설을 원작으로 '유희 3부작'의 무라카와 토루 감독이 영화화하였다. "권총에는 시대극의 칼과 같은 미학이 없다"라는 인식이 있었던 일본 영화계에 '총기 액션'을 시도한 작품으로, 제작사에서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진 마츠다 유사쿠를 특별히 기용했다고 한다. 마츠다 유사쿠는 이 영화를 위해 하와이에서 일주일간 오천발의 총을 쏘는 훈련을 받았다는 뒷 이야기도 있다. <야수는 죽어야 한다>, 무라카와 토루, 1980, DCP 어느 폭우가 쏟아지는 밤, 도쿄 도내에서 경시청 수사 제1과 오카다 요시오 경위가 칼에 찔려 살해당하고 권총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한 남자가 그 권총을 들고 불법 카지노에 들어와 무차별 살인을 하고 유유히 도주한다. 사건을 일으킨 다테 쿠니히코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전직 사격선수로, 카메라 맨으로 세계 각지의 전장을 취재하면서 '야수'로 변한 것이다. 한편 오카다의 부하 카시와기 형사는 그를 눈여겨보고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오야부 하루히코의 인기 소설을 세 번째로 영화화한 작품이나 캐릭터 설정 및 배경 등 여러가지로 원작과 매우 다르다. 속을 알 수 없고 어둡고 섬뜩한 야수를 연기하기 위하여 마츠다 유사쿠는 크랭크 인 전에 스텝들과 연락을 끊고 야위어 보이도록 10 킬로그램 감량과 더불어 어금니 위 아래 총 4개를 뽑았다고 한다. 창백한 얼굴의 유령같은 그의 연기와 난해한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인 영화! <가족게임>(4K), 모리타 요시미츠, 1983, DCP 누마타 일가의 차남 시게유키는 고교 입시를 앞두고 있다. 우등생인 형 신이치와 달리 형편없는 성적에 문제아인 그를 위해 아버지 고스케는 삼류 대학생 요시모토를 가정교사로 채용한다. 아들의 성적이 오르면 보너스를 주겠다는 고스케의 제안에 요시모토는 그만의 방법으로 시게유키를 가르치고 점차 시게유키의 성적이 오르기 시작한다. 1981년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한 혼마 요헤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이 영화화하여 그 해 일본 아카데미상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마츠다 유사쿠), 남우조연상(이타미 주조) 및 블루리본상, 키네마 준뽀 베스트 텐 1위 등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가족들이 일렬로 앉아 소통없이 식사를 하는 장면이 인상적인 이 영화는 당시 일본 중산층 사회를 흥미롭게 비판하고 있다. 언제나 식물도감을 가지고 다니는 괴짜 가정교사 요시모토를 마츠다 유사쿠가 코믹하게 연기한다. <탐정이야기>(4K), 네기시 키치타로, 1983, DCP 부잣집 딸 아라이 나오미는 미국행을 일주일 앞두고 예전부터 동경하던 학교 선배 나가이와 함께 호텔을 방문한다. 그런데 갑자기 삼촌이라며 한 남자가 뛰어들어 나가이를 쫓아 낸다. 알고보니,사설 탐정 츠지야마 슈이치로 그녀를 돌봐주고 있는 아버지의 전 비서 하세누마가 고용한 보디 가드. 그러던 중, 츠지야마의 헤어진 아내 유키코가 살인범으로 몰리게 되고 나오미는 츠지야마에게 함께 범인을 찾자고 제안한다. 아카가와 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마츠다 유사쿠 주연의 TV 시리즈 <탐정 이야기>와는 다른 작품으로 1981년 <세일러복과 기관총>으로 인기 절정이었던 아이돌 스타 야쿠시마루 히로코가 주연을 맡았다. 두 주연 배우의 설득력 있는 연기와 묘한 케미가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살려주는 흥미로운 영화이다. 마츠다 유사쿠는 TV 시리즈 <탐정 이야기>의 쿠도 슌사쿠와 전혀 다른 진중하고 우유부단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폭풍의 언덕>, 요시다 기주, 1988, Blu-ray(4K) 중세 가마쿠라 시대 일본, 제사를 담당하는 야마베 가문의 동쪽 당주 다카마루는 어느 날 도성에서 기이하게 생긴 남자아이를 데려온다. 그의 아들 히데마루는 오니마루란 이름을 받은 그를 적대시한다. 그러나 딸 기누는 그를 사랑하게 되고 또 다른 야마베 일족의 장남과의 결혼 전날 그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맹세한다.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요시다 기주 감독이 일본 가마쿠라 시대로 배경을 바꾸어 영화화하였다. 원작 소설처럼 황량하고 음산한 언덕에서 파멸적인 운명에 휩싸인 연인을 비극적으로 그리고 있다. 섬뜩한 광기를 뿜어내는 오니마루의 마츠다 유사쿠와 단아한 아름다움이 빛나는 기누의 다나카 유코가 인상적이다. <블랙 레인>, 리들리 스콧, 1989, DCP (시네마테크KOFA 상영) 뉴욕 경찰 닉 콘클린과 찰리 빈센트는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살인극을 벌인 일본의 젊은 야쿠자 두목 사토를 체포한다. 두 사람은 사토를 일본으로 압송하기 위해 오사카에 도착하지만 오히려 경찰로 변장한 야쿠자 일당에게 사토를 빼앗기고 야쿠자들의 속임수에 넘어간 찰리는 죽음을 당하고 만다. 슬픔에 빠진 닉과 일본 형사 마츠모토는 필사적으로 사토를 쫓는다. 다카쿠라 켄, 마츠다 유사쿠 등 일본의 호화배우 출연으로 일본 내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극장 영화로는 마츠다 유사쿠의 유작이다. <아지랑이좌>, 스즈키 세이준, 1981, 35mm (시네마테크KOFA 상영) 1920년대 다이쇼 시대의 일본. 신파 극작가인 마츠자키는 묘령의 여인을 우연하게 여러 차례 마주치게 된다. 그녀가 타마와키 남작의 아내로 그녀 외에도 남작이 독일 유학시절 만나 결혼한 이레네라는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츠자키는 그녀에게서 '가나자와에서 기다리겠다'라는 편지를 받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이즈미 교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다이쇼 낭만’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독특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다소 난해한 영화이다. 당시 액션배우로 유명세를 떨치던 마츠다 유사쿠를 캐스팅한 스즈키 세이준 감독은 직경 1m 원을 그려놓고 그 안에서만 연기하도록 지시하여 그의 새로운 연기를 이끌어 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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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김보민, 영화 ‘만남의 집’ 출연…송지효와 호흡[더코리아-연예] 배우 김보민이 영화 ‘만남의 집’에 출연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보민 배우가 영화 ‘만남의 집’의 ‘강준영’ 역에 캐스팅되어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보민은 촬영을 마친 소감에 대해 “함께 연기한 태저 이모(송지효 분)과 미영 엄마(옥지영 분), 은혜 이모를 비롯해,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많이 이끌어 주셔서 행복하게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처음엔 강준영이라는 캐릭터가 어렵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감독님과 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전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민은 영화 ‘비상선언’ 출연 당시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풋풋한 매력과 함께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만남의 집’은 (각본∙감독 차정윤/제작 고집스튜디오)은 교도관 정태저(송지효 분)가 담당 수용자 딸 ‘강준영’을 만나게 되면서 변화하는 두 사람에 대한 작품이다. 극중 강준영은 험한 세상에서 혼자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인물.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나이답지 않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던 김보민이 강준영이라는 인물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얼마나 섬세한 감정연기로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보민은 잠시 숨을 고른 후 차기작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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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젠더 뮤지컬 영화 ‘우리 딸’ 장편 각본상 2관왕 수상..‘차별화된 소재’[더코리아-연예] 국내 100억 규모의 장편 상업 영화 ‘우리 딸’이 ‘로스앤젤레스 스크립트 어워즈’에서 ‘장편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 영국에서 개최한 ‘더 골든 스크립트 컴페티션’ 에서도 ‘특별 장편 각본상’ 하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로스앤젤레스 스크립트 어워즈’와 ‘더 골든 스크립트 컴페티션’은 오롯이 대본만 출품해서 평가해 시상하는 어워즈다. 뮤지컬 영화 ‘우리 딸’은 트랜스 젠더 소재로 한 유쾌함과 감동, 화려함, 웅장함을 골고루 모두 살려낸 시나리오다. 이 작품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독립영화 ‘신의선택’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드라마 ‘미성년자들’ 각본, 연출한 신성훈 감독과 김홍익 작가의 입봉 작 시나리오다. 각본 작업한 신성훈 감독은 김홍익 작가와 6년 반 동안 ‘우리 딸’ 대본 집필을 위해 서울 이태원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인천에 성소수자들의 메카라 불리는 길거리와 트랜스 젠더 클럽, 게이클럽 등을 다니며 그들의 말투와 제스처 걸음걸이 등을 기록하여 대본을 완성 시켰다. 이어 ‘우리 딸’은 배우들의 연기부터 의상, 음악, 퍼포먼스, 아픔, 감동, 화려한 풍경 등을 모두 살린 작품이기도 하다. ‘로스앤젤레스 스크립트 어워즈’ 측 심사위원단도 ‘우리 딸’ 대본에 대해 극찬했다. ‘성소수자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승화시켜 뭉클하고 강한 울림과 완벽하고 탄탄 대본이다’ 라며 평가했다는 후문, 4년 전 ‘우리 딸’ 은 한 배급사와 45억으로 제작을 시도했지만 대본에 비해 45억으로 제작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서 제작을 취소했고 더욱 더 완벽하고 판타스틱한 작품을 위해 천천히 준비 하고 있다. 한편 ‘우리 딸’ 출연배우로는 고두심, 이정은, 문소리, 구교환 등이 출연자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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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택’ 인도 영화제 ‘2024아쇼카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더코리아-연예' 영화 ‘신의선택’이 지난 2일 인도 나와다에서 개최한 ‘2024아쇼카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드라마틱필름상’ 과 ‘베스트 외국의 필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의선택’ 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로 해외에서 폭발적인 성과와 극찬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24아쇼카국제영화제’ 측은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이면서도 작품성이 뛰어난다. 대본도 너무 좋았고 배우들의 앙상블 또한 굉장히 좋았다’ 며 2관왕을 안겨줬다. ‘신의선택’을 기획부터 연출,각본을 맡은 신성훈 감독은 ‘저예산 영화는 제작과정이 고통스러울 만큼 힘든 작업이다. 최저 예산으로 상업영화 못지않게 나올 수 있도록 송영신 카메라 감독님과 최선을 다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신의선택’ 은 전 세계 영화제에서 19관왕을 달성하며 전 세계에 한국 영화의 작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의선택’ 은 시즌2 제작을 위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했다. 시즌2는 신과 죽음을 앞둔 판사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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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상위원회, 2024년 주요 사업 공모 일정 발표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가 2024년 주요 사업의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인천영상위원회는 인천 촬영 활성화 및 영상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개발지원 △제작지원 △유통배급지원 △인천영상인지원 총 4개 분야 7개의 사업을 공모한다. 기획개발지원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을 기획하고 있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숙박비, 식비, 교통비, 자료구매비 등 인천 체류비용 일부를 환급한다. 총 2000만원 안에서 10편 안팎의 작품을 지원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제작지원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의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인천에서 5회 차 이상 촬영한 영상물에 대해 지출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환급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총 2억8000만원 규모에서 4편 안팎의 작품을 지원한다. 2022년 해당 사업에 선정된 ‘세기말의 사랑’이 현재 극장가에 상영 중이며, 또 다른 선정작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역시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급지원은 인천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개봉 장편영화의 마케팅비(P&A)를 지원한다. 2023년 1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립영화계의 호평을 받았던 ‘나의 피투성이 연인’이 이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9000만원 규모에서 총 3편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선정작은 올해 12월 내 최소 10개관 이상에서 개봉해야 하며, 인천시민 대상 무료 상영회를 1회 이상 개최해야 한다. 인천영상인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씨네人(인)천’은 인천에 연고를 둔 창작자의 단편제작과 장편기획개발을 돕는다. 총 8000만원 규모로 11편 안팎의 작품을 지원하며 최종 선정작에는 전문가 멘토링, 그룹특강, 기술시사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씨네引(인)천’은 영상인 간 소통·교육 활동을 하는 단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 영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후 선정 단체 간 네트워킹 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영상위원회는 2월 5일(월)부터 사업별 개별 일정으로 공모를 시작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2월 중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온라인 접수 시스템(www.ifc.or.kr/receipt)에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소개 인천영상위원회는 지역 영상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인천광역시 민간 위탁 기관으로, 2013년부터 독립 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영상물 촬영 유치 및 제작 지원, 로케이션 스카우팅 및 촬영지원 등 국내외 영상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디아스포라영화제, 인천 영화 주간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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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화영’ 학폭 드라마‘미성년자들’ 방송 불가 판정..‘얼마나 잔인하길래?’독립영화 ‘제2의 박화영’이라 불리는 학폭 드라마 ‘미성년자들’이 최근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미성년자들’은 케이블 채널 ‘엔터TV’에서 단독 방영을 위해 편성을 진행해 왔지만 방송으로 방영하기에는 수위가 매우 높은 관계로 방영이 취소 됐다.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방송버전은 오픈하지 않고 풀버전 무삭제 영화 버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성년자들’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극본작업과 연출 작업을 함께 한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소년원에 수차례 다녀 온 10대를 직접 만나 취재 하고 극본작업 후 실화바탕으로 드라마를 제작했다. 이 드라마는 10대 청소년들이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력적인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반면 학생과 선생님과의 따뜻한 장면도 재촬영해서 편집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기다려온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미성년자들’을 제작한 라이트 픽처스는 ‘최저 예산으로 제작했고 신인배우들에게 기회를 주고자하는 취지고 제작한 드라마이다보니 애착이 많았다. 물론 배우들이 매우 많은 노력을 해줬고 뒤 늦게 데뷔한 시니어 배우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때문에 드라마가 비교적 잘 나왔는데 방송 기준을 넘어서 불가 판정을 받아서 매우 아쉽지만 OTT플랫폼을 통해 풀 버전을 공개할 것’ 이라는 소식을 덧붙였다. 한편 ‘미성년자들’은 해외에서 먼저 터졌다. 수 많은 해외 TV시리즈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었다. 이 뿐만 아니다. 미국에서는 오는 4월 영화로 리메이크로 제작되기도 한다. ‘미국판 미성년자들’ 출연에는 미국 톱 중견배우 ‘루 실버’ 가 먼저 캐스팅 된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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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미나리 영화‘짜장면 고맙습니다’..할리우드인디아이필름어워즈‘ 베스트 감독상[더코리아-영화] 제2의 미나리라 불리던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각본 신성훈이 ‘할리우드인디아이필름어워즈’에서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1년 반 동안 전 세계 수 많은 영화제에서 79개의 상을 거머쥐며 여전히 한국 영화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게 이 작품의 끊임없는 성과는 신성훈 감독이 쉬지 않고 해외 영화제 참석 및 혼자서 상당한 노력으로 이뤄내고 있는 작품인 만큼 남다른 의미가 깊은 영화다. 신성훈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작품을 제작한지가 벌써 1년 반 이 흐른 거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여전히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대해서 좋은 평가와 값진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기적같은 일이다. 영화를 제작하고 이 후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제가 전하고자 했던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작품성이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초심 잃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온전한 감독으로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유독 아픔이 많은 작품으로도 알려진 바 있지만 신성훈 감독의 노력으로 모든 걸 이겨내고 79관왕이라는 성적을 내고 있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독립영화 ‘신의선택’ 으로 어김없이 여전히 해외에서 영향력있는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의 한 유명 영화 배급사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신의선택 시즌2’를 촬영을 준비 하고 있고 4월에는 미국영화 ‘마이너즈’에 각본 작업과 연출을 맡아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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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美드라마 프로듀서 참여작‘Backlash’트레일러 공개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독립영화 ‘신의선택’ 으로 전 세계 인디 영화 시장에서 작은 거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성훈 감독이 연출, 각본에 참여한 미국 영화 데뷔작 ‘My Girl’s Choice’ 에 이어 미국 영화 ‘월리엄 오메가의 말 할 수 없는 이야기’ 와 ‘식 마인데드’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일찌감치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그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희소식을 전했다. 신성훈 감독이 절친한 미국 감독 레바르 레오의 신작 드라마 ‘Backlash’(백레시)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지난 31일 O튜브와 포털 사이트 N사와, D사에도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 시켰다. ‘Backlash’(백랙시) 는 갱스터들이 어마어마한 돈과 숨겨둔 금을 FBI요원들이 요원임을 숨긴채 숨겨둔 돈과 금을 찾아내는 추격 스릴러 범죄드라마이다. 신성훈 감독은 ‘Backlash’(백랙시)에서 드라마 전체 스토리에 아이디어와 컨셉트와 각색을 맡았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성훈 감독과 레바르 레오는 세 작품을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절친 관계인만큼 서로간의 작품에 대해 아낌없이 손수 도와주며 좋은 작품을 위해 열일중이다. 신성훈 감독과 레바르 레오 감독은 ‘Backlash’(백랙시)에 이어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오는 4월 미국 영화 ‘마이너즈’ 라는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고 미국 유명배우 ‘루 실버’ 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현재 네 명의 배우를 계속 캐스팅 중이다. ‘마이너즈’ 의 스토리는 미국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사악한 갱스터 보스와 불량 청소년들이 마약을 제조부터 유통까지 강행 하며 원조교제(조건만남)를 서슴치 않게 강요하는 이야기가 담긴 강렬하면서도 쎈 영화로 미국 영화 팬들과 만난다. 한편 ‘ ‘Backlash’(백랙시)는 3월중 OTT플랫폼과 미국 소니픽처 텔레비전에서 방송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급사를 컨택한 뒤 추후에 조율 하고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지 논의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라이트컬처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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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빌리지 단편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영화 4편 상영‘제1회 무빌리지 단편영화제’가 12월 10일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AC:DC, 웅진식품, wmfe613, 커스텀모먼트, 우호적의 협찬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1회 무빌리지 단편영화제’에서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의 시청자 데이터로 선정된 4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선정된 작품은 △건우와 덴마크(감독 정승민) △두 백수(감독 손힘찬) △우리들의 x된 단편영화 제작기(감독 원진호) △알러지(감독 김영근) 총 4편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됐고, GV 행사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130여 명의 관객과 20여 명의 감독과 배우가 영화제를 찾았다. 특히 관객들은 무빌리지 앱을 통해 보던 영화를 스크린에서 본다는 것에 큰 만족을 드러냈다. 관객들은 영화 상영 후 이어진 GV에도 적극적인 질문으로 감독들과 소통하며, 4편의 영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초창기부터 무빌리지 앱을 사용했다는 한 유저는 앱에서 보고 좋은 평가를 남겼던 영화를 상영한다는 소식에 기뻤다며,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나니 영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감상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편영화를 무료로 스트리밍하는 무빌리지는 6개월 간의 첫 번째 시즌을 마치고 영화제를 개최했다. ‘제1회 무빌리지 단편영화제’는 ‘시청자가 평론가’라는 생각으로 시청자가 선정한 4편의 영화를 스크린에서 상영했기에 더욱 뜻깊다. ‘건우와 덴마크’를 제작한 정승민 감독은 “만든 지 몇 년이 지난 영화도 시청자들에게 계속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준 무빌리지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무빌리지 허진호 대표는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영화제를 통해 결국 단편영화의 재미를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길 원한다”며 “이번 ‘제1회 무빌리지 단편영화제’가 작지만 힘 있는 단편영화 시장을 부흥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무빌리지 소개 무빌리지는 영화 시청 데이터로 수상하는 단편 영화 스트리밍 영화제 플랫폼이다. 무빌리지는 대한민국에서 제작되지만, 시청자들에게 보여지지 않고 있는 수많은 단편영화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영화 제작자들은 누구나 본인의 영화를 등록 신청할 수 있고, 시청자들은 이 영화를 무료로 시청하고 평가할 수 있다. 2023년 4월 정식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 무빌리지는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을 목표로 많은 영화와 시청자들을 연결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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