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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엄마’ 박영혜 감독 데뷔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제10회 마운틴뷰 국제영화제‘서 3관왕 달성

기사입력 2022.10.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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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이태성 엄마’ 박영혜 감독 데뷔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제10회 마운틴뷰 국제영화제‘서 3관왕 달성.jpg
    (사진제공: 라이트픽처스)

    [더코리아-연예]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신인 감독이 의기투합해서 함께 제작한 장애인 소재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14일 인도에서 오후 6시에 개최된 ‘제10회 마운틴뷰 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장애에 관한 영화 부문에서 <비평가들의 선택상> 과 단편영화 부문에도 <비평가들의 선택상>을 수상했다. 이어 로맨스 영화 부문에서는 심사위원들의 만장 일치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14일날 ‘마운틴뷰 국제영화제’ 에 참석을 위해 해당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스케줄 조율을 해왔지만 차기작 준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해당 영화제는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이메일을 통해 3개 부문에 수상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무엇보다 가장 값진 상은 장애에 관한 영화 부문에서 <비평가들의 선택상>이 가장 의미가 있는 상이 아닐까 싶다. 장애인의 이야기를 어렵지 않고 따뜻하게 잘 표현했다는 점인데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공통점은 여러 장애인 시설에 직접 찾아가 오랫동안 실천해 온 ‘봉사활동’ 이였다. 

     

    장애인들의 아픔과 서툴지만 그들만의 사랑 표현 방식을 지켜봐 오면서 그 느낌과 경험을 고스란히 대본에 녹여냈고, 배우와 호흡을 맞춰가며 뛰어난 연출력으로 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한편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4일에 열리는 할리우드 영화제 제13회LAWEBFEST‘에서 ’베스트 드라마‘ 상과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단편영화’ 3개 부문에 노미네이션되서 개막식 참석을 위해 내달 2일 LA로 출국한다. 

     

    이어 17일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7회 마이애미 웹페스티벌 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부문에 수상작으로 노미네이션 돼서 15일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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