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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두우레저단지 사계절 관광·레저시설 조성 ‘가시화’

기사입력 2018.03.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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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제9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발계획 변경 심의 통과

    [더코리아-경남 하동]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계획 변경이 산업통상자원부 제9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23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우레저단지는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고포리 일원 2.721(82만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2,293억 원을 투자하여 27홀 대중골프장, 레저테마파크, 우드랜드, 상업시설, 한옥마을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2020년 완공 목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변경된 개발계획은 합리적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전체 단지면적이 2.645(80만평)에서 2.721(82만평)으로 증가되고, 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18년에서 2020년으로 조정되었으며 총사업비는 5,023억 원에서 사업비 실제 소요액 반영에 따라 약 2,293억 원으로 변경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되면 실시계획 신청,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 이행 및 승인의 단계를 거쳐 2019년 상반기에 공사 착공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동지구의 배후단지인 두우레저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하동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및 대송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광레저시설 확충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 여가 활동 공간 조성 및 새로운 지역산업 발굴로 약 3,000여 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연간 5,655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남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은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침체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등이 활력을 되찾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지역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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