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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2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기사입력 2022.1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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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2022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jpg

     

    [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구매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활용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모범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1월에 대상자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율이 2020년 95.7%, 2021년 93.4%를 달성하는 등 매년 공사, 물품, 용역 전체 예산 중 9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활용하고 있다. 

     

    달서구는 구청장이 주도하는 ‘공공구매 및 지역상품 우선구매 대책보고회’, 모든 수의계약 시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일상감사‧계약심사 과정에서 지역중소기업 제품이 우선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그 밖에도 공공구매 기반조성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구청사 내 ‘우수 중소기업 공산품 전시관’운영,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중소기업 통‧번역 사업 등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우리 구는 어려운 경제여건하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중소기업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구매를 앞장서서 실천함으로써 지역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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