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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태 정의당 전남도지사 후보, 청년정책 분야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8.05.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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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노형태 정의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5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청춘 탄탄대로 전남이라는 정책 목표에 맞춰 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발표에 앞서 먼저 노형태 전남도지사 후보는 오늘은 성년의 날이다. 20세가 되는 성년을 축하해주는 날이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청년들은 오히려 위로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20대의 부채규모는 2011년 평균 1,268만원에서 20172,385만원으로 88% 급증하였으며, 강원랜드를 필두로 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는 청년의 희망을 또 한 번 꺾어내렸다.

     

    또한, 최근 5년 사이(2012~2016) 경추질환과 척추질환을 앓은 20대는 각각 27.7%, 13.0% 증가했고, 공황장애와 우울증 환자도 각각 65.0%,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청년 건강에도 심각한 적신호가 들어왔다고 말하며,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와 노동권과 건강권을 보장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전남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한 주요 공약으로는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및 기회균형채용제 공공기관 청년고용할당제 3%->5% 상향 청년 맟춤형 건강검진 실시 청년 디딤돌 수당 및 청년실업부조 등록금 시·도립대 무상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배당금을 지급하는 전남형 청년사회상속제시범 실시 등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지사 직속 청년정책본부_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하여 청년을 도정의 주요 파트너로 세우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수립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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