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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연예] 18일 박영혜가 신성훈 감독에게 19일날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 대한 고소를 위해 내용증명을 보냈다. 신성훈 감독은 박영혜가 선임한 변호사와 통화를 했다. 박영혜 측 변호사는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공동연출작품으로 보여진다’ 면서 하나하나 따져물었다.
신성훈 감독은 ‘공동제작의 기준은 서로 제작비를 5:5로 나눠서 부담해야 하고, 프리프로덕션 단계부터 발생한 모든 비용까지 공동으로 부담하고 해외영화제에 관한 모든 비용까지 공동으로 부담해서 진행해야 공동제작으로 들어가는 거다’ 라며 반박했다.
이어 박영혜 측 변호사는 신성훈 감독에게 ‘박영혜 라는 사람이 가진 영향력 때문에 영화가 잘된거 아니냐’ 며 어이없는 발언을 했다. 이에 신성훈 감독은 ‘전 세계 나라들이 박영혜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조차 없다. 박영혜가 무슨 월드스타도 아닌데 이 영화가 여기까지 오는데 1~100까지 제가 다 이뤄낸 결과다’ 라며 반박했다.
박영혜가 보낸 내용증명에는 또 한 가지 앞 뒤가 맞지 않는 조항이 있었다. ‘박영혜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앞 날에 영화를 위해 함께 하자는 내용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게 다 신성훈이 만들어낸 거짓 내용 이다 라는 늬앙스가 담긴 번복 기사를 내라는 조항이 있다.
이어 ’그래도 결국은 돈이다. 저작권료와 수익금을 본인이 적지 않게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이어 박영혜 측은 내용증명에 신성훈 감독을 향한 협박성이 담긴 조항도 있었다. 1월31일까지 박영혜가 제시한 것들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정 다툼을 하겠다’ 는 협박성이 담긴 내용을 조항에 넣었다.
신성훈 감독은 ‘박영혜라는 사람과는 절대 관계 회복할 생각도 없다. 그리고 박영혜를 기부금 횡령죄와 사기죄로 고소했다. 내가 당한 거 똑같이 그 아픔을 느끼게 끔 나도 갚아주겠다’ 고 강력하게 대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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