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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장관, “한국 여자축구의 저력을 국민들과 전 세계에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무대가 되길 기원”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배우 박선영과 정혜인, 2002년 월드컵 주역 김태영 전 축구 선수가 ‘2023 FIFA 여자월드컵’ 한국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함께 6월 1일(목) 오전 10시, 용산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 붐업을 위해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SNS 공모)을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로 정하고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김정배 부회장, 국가대표팀 이금민 선수, 서포터스 등이 참석해 여자축구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강한 의지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표현이자 팀 철학임
박보균 장관은 “K-축구는 기적의 연속이다. 우리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 집념이 이번 월드컵에서 폭발하여 한국 여자축구의 저력을 국민들과 전 세계에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무대가 되길 기원한다. 여자 선수들이 더욱 다양한 종목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풍토가 가꾸어지고, 여성의 스포츠 참여 지평이 획기적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선영·정혜인·김태영, 여자월드컵 응원 토크쇼 및 스킬챌린지 등 진행
배우 박선영과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 등 서포터스 3인도 여자월드컵 한국대표팀을 한뜻으로 응원한다. 배우 박선영 씨와 정혜인 씨는 SBS 인기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각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뛰어난 축구 실력과 남다른 축구 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김태영 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인사로서 2002년 월드컵에서 마스크 투혼을 불태우며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 서포터스와 함께하는 여자월드컵 응원 토크쇼, ▲ 그라운드에서 리프팅 대결을 펼치는 ‘스킬 챌린지(Skill Challenge)’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국제교류 확대를 통한 국제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상을 제고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하여 우리 대표팀의 국제경기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개최 시기에 맞춰 여자축구 붐을 조성하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종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국정과제-60]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 ④ 국제스포츠 경쟁력 및 위상 제고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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