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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르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2021년 초연된 지수가 누구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한 극단 백수광부의 ‘신작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됐다. 당시 박해성, 이연주, 하동기 심사위원은 “지수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타인을 쉽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표현 방식이 탄력적이고 구조적으로 간결하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 올해로 4번째 재연으로 관객에게 돌아온다.
청소년극 지수가 누구야는 친구 관계가 가장 예민한 여자 중학생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교실 안에서 무리 짓거나, 홀로 지내거나, 학교에 있기를 거부하기도 한다. 부모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존재임과 동시에 어느 순간 뒤틀린 관계 속에서 불편함을 주기도 하는 친구 관계를 조명한다. 이 작품은 우리 반 교실에 존재하는, 그러나 느껴지지 않는 한 사람에 대해 공연 내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지수가 누구야는 ‘2023년 아르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과 ‘2023년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1]에 선정됐다. 7월은 영덕(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 투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9월에도 부산(BNK부산은행조은극장)과 대구(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청소년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수가 누구야 공연 텍스트는 창작팀 전원이 함께 만든(Devised Theatre) 내용이다. 극단 살뮈는 우리의 모교를 방문해서 리서치한 것을 시작으로 배우들은 자기 청소년기에서부터 출발한 질문을 갖고 캐릭터를 직접 창조하고 관계를 만들었다, 본 작품은 배우가 어떤 태도로 청소년극을 창작하고 동시대 청소년을 만나야 할지 고민이 담긴 작품이라고 밝혔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유선 또는 카카오톡 ID ‘살뮈’로 문의할 수 있다.
[1] 청소년을위한공연예술축제
극단 살뮈 소개
살뮈는 연극 창작자들이 모여 ‘디바이징 씨어터’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집단이다. 혼자가 아닌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며 만드는 연극, 그 안에 무한한 잠재성이 있음을 믿고 있다. 살뮈는 △더 이상 ‘Showing’에 집착하지 않고 △관객과 창작자 모두 ‘Doing’할 수밖에 없는 연극을 지향하며 △‘공동의 경험’ 안에서 소통하며 연극을 창작하고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연극의 본질을 찾고 있으며 △관객과 연극 소재를 작품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극단 살뮈의 청소년극 ‘지수가 누구야’가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다.
2021년 초연된 지수가 누구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한 극단 백수광부의 ‘신작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됐다. 당시 박해성, 이연주, 하동기 심사위원은 “지수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타인을 쉽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표현 방식이 탄력적이고 구조적으로 간결하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 올해로 4번째 재연으로 관객에게 돌아온다.
청소년극 지수가 누구야는 친구 관계가 가장 예민한 여자 중학생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교실 안에서 무리 짓거나, 홀로 지내거나, 학교에 있기를 거부하기도 한다. 부모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존재임과 동시에 어느 순간 뒤틀린 관계 속에서 불편함을 주기도 하는 친구 관계를 조명한다. 이 작품은 우리 반 교실에 존재하는, 그러나 느껴지지 않는 한 사람에 대해 공연 내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지수가 누구야는 ‘2023년 아르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과 ‘2023년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1]에 선정됐다. 7월은 영덕(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 투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9월에도 부산(BNK부산은행조은극장)과 대구(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청소년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수가 누구야 공연 텍스트는 창작팀 전원이 함께 만든(Devised Theatre) 내용이다. 극단 살뮈는 우리의 모교를 방문해서 리서치한 것을 시작으로 배우들은 자기 청소년기에서부터 출발한 질문을 갖고 캐릭터를 직접 창조하고 관계를 만들었다, 본 작품은 배우가 어떤 태도로 청소년극을 창작하고 동시대 청소년을 만나야 할지 고민이 담긴 작품이라고 밝혔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유선 또는 카카오톡 ID ‘살뮈’로 문의할 수 있다.
[1] 청소년을위한공연예술축제
극단 살뮈 소개
살뮈는 연극 창작자들이 모여 ‘디바이징 씨어터’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집단이다. 혼자가 아닌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며 만드는 연극, 그 안에 무한한 잠재성이 있음을 믿고 있다. 살뮈는 △더 이상 ‘Showing’에 집착하지 않고 △관객과 창작자 모두 ‘Doing’할 수밖에 없는 연극을 지향하며 △‘공동의 경험’ 안에서 소통하며 연극을 창작하고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연극의 본질을 찾고 있으며 △관객과 연극 소재를 작품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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