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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 남민우, 종영인사… ‘좋은 팀과 함께 해서 기뻐’

기사입력 2023.09.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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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2’ 남민우 종영인사… ‘시즌2’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감사
    ‘신병2’ 부소대장 임성민 役 남민우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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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스튜디오지니, 신병2 방송화면 캡쳐,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더코리아-연예] 배우 남민우가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신병2’ (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민우는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신병’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여러분이 있어 ‘신병2’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성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극 중 신화부대 소속 기분파 부소대장 ‘임성민’역을 맡아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열연을 펼친 남민우는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냉온탕을 확실하게 오가며 ‘임성민’의 캐릭터를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특히 4화에서는 유격 훈련 후 가진 회식자리 장면에서 오랫동안 뮤지컬 무대로 갈고 닦은 노래 실력까지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매력을 대방출 했다. 이 장면을 위해 본인 소장품인 기타까지 준비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또한 남민우를 비롯한 출연하는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와 매회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현실 군대의 모습을 제대로 그리고 있다는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지난 12일 방송한 최종회는 자체 최고시청률 3.5%를 기록,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거머쥐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에 남민우는 “촬영 현장에서 부대원들이 주는 에너지를 받아치는 것만으로도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느꼈던 촬영 현장이었고, 그런 현장이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현장을 만들어 준 모든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에게 너무나 감사한다. 

     

    그리고 지금도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고 있는 우리 국군 장병들, 결국 계급은 올라가고 전역일은 오기 마련이니 부디 몸 건강하게 다치지 말고 군 생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끝으로 종영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신병2’로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 남민우는 하반기 본격적인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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