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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신안] 전남일보사가 주최하고 광주지방보훈청·전라남도·목포시가 후원하는 지난 9일 제17회 보훈대상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신안군지회장 김현수(65세·비금면)씨가 특별부문에서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 및 부상품을 받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수씨는 무공수훈자회 신안군지회장과 전남서부장례의전 선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족들에 국가유공자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등 적극적으로 국가 유공자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연4회에 달하는 영·호남 자매결연행사, 유족추모행사, 자체 청소 및 불우회원 위문 등 주요 행사들에 회원들도 다수 참여하도록 힘써 무공수훈자회의 위상확립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현수지회장은 앞으로 보훈가족 복지증진 도모와 후손 자긍심 및 안보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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