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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현씨 어머니 대변인으로 나섰다
저희 가족을 꽃뱀가족으로 치부해 버리는 당신을 용서 못하겠습니다.”
탤런트 이병헌(39)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는 권미연(22)씨를 위해 어머니가 대변인으로 나섰다. 이병헌의 어머니와 직접 대화하고 싶다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권씨의 어머니는 21일 “미연이가 당했을 설움과 상처받은 여자의 자존심, 비참했을 서울에서의 생활 등을 생각하면 딸을 가진 한 엄마로서 이병헌이라는 사람을 죽어도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뿐”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1년여 둘의 관계를 잘 아는 엄마로서, 이병헌씨 당신을 책임감 있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 생각한 내가 너무 바보같고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미연이와 우리 가족을 꽃뱀가족으로 치부해버 리는 당신을 용서 못하겠다.”
권씨의 어머니는 이병헌 탓에 딸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강조했다. “목표와 열정을 가졌던 스물둘 여자아이가 그 모든 걸 포기하고 한국으로 자기가 믿는 한 남자, 바로 이병헌이라는 사람만을 믿고 왔는데….”
그는 이어 “내가 곧 밝히겠다. 미연이도 아픈 부분이지만 엄마로서도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며 그 부분을 내가 꼭 밝히겠다”면서 “미연이 엄마인 내가 반드시 두 사람(이병헌과 탤런트 H)에게 한 어린여자의 자존심을 짓밟은 죗값과 협박에 대해 꼭 책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병헌씨 어머님, 전화드릴테니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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