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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2024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기사입력 2024.03.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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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초등학생 300명, 중학생 100명 대상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부산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단계에 맞는 도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도모하기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유아 성장 단계별로 18개월 이하, 19~35개월, 36개월~취학전으로 나눠 꾸러미 250개와 초등학생 1학년 꾸러미 50개, 중학생 꾸러미 100개를 배부한다. 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 성장 연령기에 맞는 그림책 두 권, 북스타트 안내문으로 구성됐다.

     

    북스타트란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시민도서관은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와 협력하여 실시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령 대상자는은 4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영유아 및 초등학생은 시민도서관 어린이실, 중학생은 어문학실에서 책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는 어린이실과 어문학실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책꾸러미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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