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일하는 청년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 3년(36개월)간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본인 적립액과 같은 금액을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적립하여 만기 시 총적립금 720만 원과 이자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48명이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1.1. 이후~2005.12.31. 이전 출생자) 근로자 또는 사업자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로 경력자, 최근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자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며, 국가 및 지자체의 자산 형성 관련 유사 사업 참여 및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화순군청 누리집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