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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과학 ․ 융합 ․ 발명교육’으로 미래 준비하는 수업 혁신 이룬다

기사입력 2024.04.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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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 융합 ․ 발명교육 관련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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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본청 과학교육원에서 ‘과학 ․ 융합 ․ 발명교육’ 관련 모델학교 담당자 2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126개 학교(교육청 지정 117개 학교, 교육부 지정 9개 학교), STEAM* 선도학교 23개 학교, 학교 내 무한상상실 31개 학교, 발명교육센터 19개를 운영한다.

     

    지능형 과학실이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 및 과학적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IoT기기, AR/VR, 데이터 활용)을 활용한 탐구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STEAM 선도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내 STEAM 교육 운영 우수 모델 개발·확산을 통해 STEAM 교육*의 내실화와 현장 안착을 도모한다.

     

    학교 내 무한상상실과 발명교육센터는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 창의력을 구현하고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합친 용어

     

    이번 워크숍은 과학 ․ 융합 ․ 발명교육 관련 모델학교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래전략실 혁신기획팀 이영규 연구원의 ‘뉴웨이브 시대의 Creativity & Retentiveness’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또 기존 과학 ․ 융합 ․ 발명교육 운영 교사의 현장 중심 운영 사례 발표와 분과별 컨설팅을 겸한 협의회를 가져 모델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과학 ․ 융합 ․ 발명교육 관련 모델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참여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 혁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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