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5월 3일(금)~4일(토)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완도군가족센터와 협조하여「다문화 어울림 한마당」부스를 2일간 운영하였다.

올해「다문화 어울림 한마당」부스는 청청해역의 치유여행을 주제로 한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속에 다양한 세계 문화를 흥미롭게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퀴즈로 운영하였다.

부스 활동은 아이들의 다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이중권투 놀이, 코코넛 밟기 등의 놀이체험과 퀴즈와 뽑기를 통한 만들기 체험(에코백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져 많은 축제인들이 참여하였다.또한 이번「다문화 어울림 한마당」부스를 운영하면서‘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많은 군민들과 축제에 온 타 지역민들에게도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타지역민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도 생겼고, 이번 다문화 체험을 통하여 완도 뿐 아니라 우리 지역 다문화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하였다.

완도교육청 교육장(김정선)은“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과 놀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