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연예]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쪽방촌 및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20일 다음공식카페 '김희재와희랑별'측은 소모임인 '김희재와키다리희랑' 팬카페 회원들이 8월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서울 종로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쪽방촌 ,독거노인 및 빈민가구를 위한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라며 "혼자 잘 사는것 보다 같이 잘 살고 싶다" 라고 말하는 김희재님의 꿈을 응원하며, 그 선함에 동행하고자천사무료급식소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한다.



키다리희랑 운영진은 '김희재님으로 인해 천사무료급식소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정기적으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키다리희랑측은 '한 기업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지원받고 있다'라고 밝히며 갑을섬유 대표 장영진님께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팬카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수를 향한 팬들의 선한 기부문화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키다리희랑 측은 아티스트의 선한영향력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착한 팬덤, 바른 팬덤으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