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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리틀 닉쿤 이태경, 김윤진의 아들?!

기사입력 2010.01.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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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모니’의 아역배우 이태경이 2PM의 닉쿤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개봉을 앞둔 ‘하모니’에서 김윤진의 아들 민우로 출연한 아역배우 이태경은 김윤진의 미투데이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2PM의 닉쿤을 닮은 커다란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 사랑스러운 미소로 ‘리틀 닉쿤’이란 별명도 생겼다,

     

    이태경군의 인기는 일찍이 ‘하모니’의 현장에서부터 예고됐다.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정수영, 박준면 등 최고의 여배우들은 촬영 내내 이태경군을 ‘민사마’로 부르며 관심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이태경군이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을 잇는 새로운 아역돌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하모니’는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 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분),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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