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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어린이날 시리즈 이벤트 풍성

기사입력 2022.05.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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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KIA 타이거즈가 3~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날 시리즈(vs키움)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사흘 연속 어린이 팬들을 시구자로 초청해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3일에는 동아오츠카 스폰서 데이가 개최된다.

    동아오츠카는 KBO 공식음료 후원사로서 선수들의 신속한 수분 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타월, 보틀 등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공모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한아론(10) 군이 맡는다.

    동아오츠카는 또 이날 관람객 1000명에게 포카리스웨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4일에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광주 지역 초·중·고교생 3600명이 단체 관람한다.

    이날 시구는 광주 초등학교 학생회의 동부의장인 이경은 학생이, 시타는 서부의장인 김유진 학생이 맡는다. 이날 애국가도 신용초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이 부른다.

    어린이 날인 5일은 갸린이클럽(어린이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선수단 사인회가 준비된다. KIA 나성범과 김도영이 어린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도 2022시즌 갸린이클럽(어린이회원)인 김다람(12세, 광주광역시) 군과 박시언(11세, 경기 남양주) 군이 각각 맡는다.

    이날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해태제과 ‘홈런볼’을 증정(선착순 4500개)하고, 선수단은 패밀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KIA는 경기가 끝난 뒤에는 그라운드를 개방해 어린이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캐치볼을 하거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그라운드 개방 이벤트 참가 어린이 모집(선착순 50팀)은 KIA 타이거즈 공식 앱에서 2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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