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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충북 관광지 1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한 관광지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한다.
충북에서 선정된 17곳의 안심관광지는 △대통령의 별장 청주(청남대) △드라마촬영지와 야경관광명소 충주(중앙탑사적공원) △시원한 청풍호반을 경험할 수 있는 제천(국립제천치유의 숲, 의림지역사박물관, 제천옥순봉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속리산 대자연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보은(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조성된 옥천(향수호수길) △소나무숲과 금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영동(송호관광지) △다양한 체험여행을 할 수 있는 증평(에듀팜특구 관광단지) △사계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 괴산(성불산 자연휴양림) △소백산과 남한강의 풍경에 취할 수 있는 단양(다리안관광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소선암 자연휴양림, 온달관광지)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통합 홍보되며, 특히 여행가는 달(6월)과 연계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충북도는 이외에도 올해 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봄시즌에는 단양 보발재 드라이브코스, 증평 자전거공원, 여름시즌에는 진천 초롱길, 단양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선정된 바 있다.
안심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충북관광 누리집 ‘충북나드리’ (tour.chungbuk.go.kr)와 관광 누리소통망 ‘들락날락 충북’ (blog.naver.com/chungbuktrave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충북 안심여행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여행 활동이 활기를 띄는 시기에 충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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