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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버스 등 1인당 300만원 일괄 지급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022년 제2회 정부 추경에 편성한 운수종사자 한시지원금을 일반택시, 전세버스 및 노선버스(고속, 시외, 시내‧농어촌) 운수종사자 7천787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234억 원을 6월 30일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시지원금 지급으로 그동안 전남도에서는 운수종사자에게 총15회, 4만 4천204명, 536억 2천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고통을 덜어줬다.
법인택시(8회, 24,287명, 23,144백만원, 1인당 850만원), 전세버스(5회, 8,281명, 10,986백만원, 1인당 650만원), 노선버스(4회, 11,603명, 19,468백만원, 1인당 570만원)
특히 전남도는 도에서 지원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개별계좌로 일괄 지급하는 등 하루라도 빨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에게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정윤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와 유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운수종사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종사자가 더욱 많은 지원을 받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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