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부족 소방공무원을 2017년 109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2천여명을 충원하여 법정기준에 못 미치는 현장인력을 순차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목포소방서에서는 9. 22.(토) ~ 23(일) 이틀간에 걸쳐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목포역과 목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인력충원 관련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또한 연차적인 채용계획이 순조롭게 목표 달성될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의 친 ․ 인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

헌신적이고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관내 취업알선 기관이나 대학을 방문해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국민의 애환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119 가치실현에 많은 젊은 청년들이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양적 증대 뿐만아니라, 질적인 소방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부족한 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