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8일(월)까지 “순천시 절기별 미식음식 품질인증제” 희망 한식당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품질인증제 한식당은 순천시 지역내 한식 전문점을 바탕으로 ‘순천한정식 표준모델’을 발굴하고, 한정식식문화 자원 확보 및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2019년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순천시에서 한정식 또는 백반을 제공하는 한식당을 6개월 이상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유형별(전통·고급형, 융합·전문메뉴형, 실속·백반형)로 각각 1개소를 시범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에서 지원서 및 인증유형별 신청분야 등의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3월 18일(월)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에서는 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3. 15일(금)사업설명회를 갖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음식점에는 메뉴판 분석을 통한 메뉴엔지니어링 제안, 상차림 배치도 개선 등 전문가 맞춤형컨설팅을 실시하고, 품질인증 지정증, 메뉴북, 메뉴보드판, 한정식스토리 보드판 등을 지원해주며, 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061-749-4833)로 문의하면 된다.